8월 정도에 다이어트 한약 처방 받았고 (ㄴㅂㅂ)
지금 10박스에 2박스 정도 먹었나..ㅠㅠ
살은 5키로 정도 뺐는데 뭐 요요 와서 그대로 다시 쪘어..
확실히 먹으니까 식욕 떨어지는 효과는 있었는데
문제는 내가 과민성 방광염 톨이라 한약 한번 먹으면 화장실 너무 자주 가게 되고
불면증이 심각하더라고...
정신적 우울? 같은것도 더 심해진 것 같아서 끊었는데
더구나 지금 정신과 다녀서 정신과 항우울제도 복용 중인데
같이 복용하면 문제 있을 것도 같구
살이 또 너무 쪄서 스트레스 받네...
남아있는 한약 먹을까 아님 다 버릴까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