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안 아프면 안 뽑아?

나오기 시작하면 거기에 음식물 끼고 관리하기 힘들어서 썩어서 빼는 경우가 많아.

사랑니는 보통 통증보다 칫솔이 닿기 힘들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뽑는 경우가 많음

난 두개 중에 하나를 넘넘 아프다가 빼고 통증도 엄청나서 고생 많이 했거든..다른 하나도 어차피 뺄 거 안 아파도 빼자 해서 뺐는데 빼보니 이미 가운데가 썩기시작했더라구. 훨~씬 덜 아팠어..의사샘이 빼라고 했으면 얼른 가서 빼, 안 아플 때 빼는 게 고생도 덜하더라.

난 치과에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치과선생님이 어떤건 나둬도 된다 어떤건 빼야한다 설명해줘서 빼야된다고 말해준것만 뺐어
나는 통증은 하나도 없었고 나도 육안으로 사랑니가 보여서 검진겸 치과 갔음

다른 이처럼 멀쩡히 잘 나있으면 안뽑아.
나 사랑니 두개 너무 이쁘게 났다고 뽑지 말라시건데

난 썩어서 뽑음... 병원갔더니 관리 잘 안되면 그냥 뽑길 권했는데 난 귀찮아서 걍 뒀거든ㅋㅋ근데 결국 썩어서 뽑아버림

난 안아파서 가만히 뒀다가 옆 어금니 충치생겼어 ㅠ 그리고 아래 매복 사랑니 같은 경우 잇몸을 뚫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치열에도 영향을 주고 아무튼 빼는 게 여러모로 좋더라. 칫솔질하기도 편하고.

나도 안아파서 한 십년버텼는데
안아픈게 문제가 아냐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자꾸 뭐가 껴서
어금니가 뼈가 녹았대ㅠ
아픈건 1도 없는데 사진찍어보니 어금니 뼈가ㅠㅠ

어떤 분들은 똑바로 난 사랑니면 마흔까지 그냥 두고 사시는 분도 있더라~ 관리를 엄청 잘 한다면 가능해 근데 매복사랑니나 나다만 사랑니는 반드시 발치 ㄱㄱ

난 완전매복인데 누운거라 의사쌤이 무조건 뽑으라 해서 뽑았어 되도록이면 25이전에 뽑는게 좋데 그 이후로는 뼈가 단단해진다나? 뭐 어쨌든 뽑기 힘들다해서 미리 뽑았어

나 사랑니 4개 다 났었는데.. 다 뽑았어. 안 아파서 그냥 나둬도 괜찮겠다 하고 좋아했는데.

사랑니는 너무 구석에 나니까 양치가 잘 안되더라고..ㅠㅠ 충치 먹어서 다 뽑음..

안아파도 뺴야해 .ㅜㅜ 나 안아파서 4년 냅두다가 옆에어금니 다썩어서  발치하고 임플란트하고 그옆의 어금니도 썩어가서 치료하고 크라운씌움 

ㅋㅋㅋㅋㅋㅋㅋ 4년전에 안뽑앗다가 150만원이되어서 돌아옴

안아파도 뽑아...내가 안아파서 냅두다가 앞에 어금니 뿌리썩어서 크라운하고 100깨짐....

진짜 예쁘게 고르게 난 사랑니여도 관리 못해서 썪으면 다른 어금니들까지 썪어서,,,치과검진 주기적으로 받는게 좋다 그랬고

그런거 아니고 약간의 매복이거나 음식물 자주 끼이거나 하면 그냥 뽑는게 나아

고르게 이쁜 모양으로 나는 사랑니 아니고 조금이라도 매복으로 나는 경우에는 자라면서 어금니를 밀면서 자랄 수도 있다고 해가지고 나도 그냥 다 뽑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