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진단 받았을 때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아예 바닥 나 있다고 의사가 그랬어.
어쩐지 좀만 힘들어도 죽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일 시작하면서부터 좀만 어려운 일 트러블 생기면
살기 싫다 그냥 죽을까 싶었어
처음에는 누가 그냥 나 죽여줬으면 싶어서 밤 11시 12시에
혼자 조용한 길 돌아다닐 정도로 심했고
그래서 약 복용 5개월간 했는데 살이 겉잡을 수 없이 너무 많이 찌고 몸도 너무...무거워서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서
끊었어.. 끊을 때 한동안 정말 힘들었고..
지금은 처음보단 안 심하긴 한데
여전히 누가 살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고
매일 밤마다 우울해서 울어..
(이건 내가 사내연애 실패했는데 매일 봐야하는 사이여서 그래.)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다 싫고 누가 웃으면 꼴보기 싫고
다 꺼졌으면 좋겠고 최근 들어서 기억력도 너무 안좋아졌는데...
다시 병원 다녀야할까.
연애 실패때문에 더 이런거라 버텨야할지 아닌지 모르겠다.
병원이 주변에 세네군데만 있었어도 가는데 여기가 시골이라
1시간 30분정도 버스 타고 나가야 제대로 된 병원 있어..
그냥 원래 다니던 병원 갈까
어쩐지 좀만 힘들어도 죽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일 시작하면서부터 좀만 어려운 일 트러블 생기면
살기 싫다 그냥 죽을까 싶었어
처음에는 누가 그냥 나 죽여줬으면 싶어서 밤 11시 12시에
혼자 조용한 길 돌아다닐 정도로 심했고
그래서 약 복용 5개월간 했는데 살이 겉잡을 수 없이 너무 많이 찌고 몸도 너무...무거워서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서
끊었어.. 끊을 때 한동안 정말 힘들었고..
지금은 처음보단 안 심하긴 한데
여전히 누가 살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고
매일 밤마다 우울해서 울어..
(이건 내가 사내연애 실패했는데 매일 봐야하는 사이여서 그래.)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다 싫고 누가 웃으면 꼴보기 싫고
다 꺼졌으면 좋겠고 최근 들어서 기억력도 너무 안좋아졌는데...
다시 병원 다녀야할까.
연애 실패때문에 더 이런거라 버텨야할지 아닌지 모르겠다.
병원이 주변에 세네군데만 있었어도 가는데 여기가 시골이라
1시간 30분정도 버스 타고 나가야 제대로 된 병원 있어..
그냥 원래 다니던 병원 갈까
좀 멀더라도 다른 병원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