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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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19 01:35
    응 다 그런거 같아
    다른 발치할때봐도 되게 힘줘서 뽑더라
  • W 2019.03.19 01:38

    그렇구나ㅜㅜ그러면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계속 가려고 ㅜㅜ!!

  • tory_2 2019.03.19 01:36

    1시간 걸리는 경우도 있더라... 난 완전히 매복에 드러누운 최악의 이라 대학병원 가야 한다고 하더라 ^^...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정 뽑아야 할 때 오면 수면마취라도 시켜달라고 해서 의식없이 뽑을 예정..

  • W 2019.03.19 01:39

    1시간......생각만해도 아찔하다ㅜㅜㅜㅜ 매복에 드러누운 이.........톨 이리와 내 아이스크림 토리가 다 먹어ㅜㅜ엉엉 덜 아프고 후다닥 뽑길 바랄게 진짜 이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이여ㅠㅠ

  • tory_3 2019.03.19 01:37
    응 쪼개서 뽑으면 더 그래 나도 고개 옆으로 살짝 돌리는데 자기 팔에 얼굴 끼고 힘 엄청줘서 광대가 아팠어
  • W 2019.03.19 01:41

    맞아 쪼개서 뽑은 거 같아! 우지끈우지지직 쾅쾅 푸슉푸슉 별 소리 다 들었는데 의사쌤이 팔 조절 잘못하면 내 입 다 뚫릴 거같고 ㅠㅠ머리통 좀 놔주세요 아니 놓지마세요 혼돈의 10분 이었어ㅜㅜ 

  • tory_5 2019.03.19 01:41
    대학병원가서 뺐고 원래 하루에 두개다 빼려고 했었는데, 이 하나로 30분간 진빼서 의사쌤도 나도 나눠서 빼자 그랬었던...ㅋㅋㅋ
  • W 2019.03.19 02:01
    ㅠㅜ원래 힘든거구나ㅜㅠ..30분이라니 토리 고생했겠다ㅠㅠㅠ
  • tory_6 2019.03.19 01:43
    고문 이야기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랑니 뽑을 때 입술 다 터졌는데, 의사쌤이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오히려 내가 미안했었엌ㅋㅋㅋㅋㅋ
  • W 2019.03.19 02:03
    맞앜ㅋㅋㅋ 나는 퇴근하고 뽑은거라 거의 마지막 타임이었는데 의사쌤 기력이 딸리는 느낌이더라고ㅜㅠ 미안하기도하고 그래도 좀 힘내서 빨리 좀...네??얼른 좀 뽑아주십쇼ㅜㅠ 별 생각을 다했네ㅋㅋㅋ
  • tory_7 2019.03.19 01:46
    잘하는곳가면 5분만에도뽑아
    나도 전에 대학병원에서 1달 기다리라고했는데
    너무아파죽을거같아서 (일반병원에서 신경때매 대학병원가랬어)
    사랑니전문으로 찾아갔는데 5분만에뽑음ㅋㅋ
  • W 2019.03.19 02:06
    안그래도 동기들이 사랑니는 급한 거 아니면 그냥 유명한 병원 대기했다 뽑으라고 하더라고? 근데 또 그 위 어른들은 거기가 거기다~~ 하시길래 일단 다니던 병원으로 갔는데 ㅜㅠㅠ 10분이 너무 길더라고....착하게 살아야지 선생님 힘내세요 아 이건 인류의 마지막 고통이어야한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ㅜ
  • tory_8 2019.03.19 01:52
    나는 이가 곧게 나있고 동네에서 젤 잘하는 곳이라 의사쌤이 뽑습니다! 하고 힘 몇번 훅훅 주니 쑥 나왔어. 너무 빨리 끝나서 진짜 끝인가여? 이 뽑았어요? 물어봄. 근데 이가 완전 누워있는 내 동생은 잇몸 째고 사랑니 쪼개서 빼고 아주 고생함 ㅠㅜ
  • W 2019.03.19 02:07
    헐 너무 부러운데ㅠㅠㅠ !! 나 아직 3주간격으로 세 개 더 남아서 톨 경험이 너무 부러워 엉엉엉 그나마 다 조금 누워있거나 바로 난 정도라 최악의 케이스는 아닌데 하필이면 아랫니가 약간 누워서 걱정이야 벌써 무서워8ㅅ8
  • tory_9 2019.03.19 01:59

    나도 나름 잘하는 곳 갔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진 않았는데 진짜 무슨 내 턱이랑 이빨 가지고 차력쇼하는 줄 알았어..

    거의 초인적인 힘으로 우드두두두두둑 하고 뽑아내는데

    마취해서 아픔은 없는데 그 느낌에 소름 쫙 ㅠㅠ ㅋㅋㅋㅋ

    토리말대로 고문하면 고통까지 그대로 느껴지겠구나 싶어서 등골이 서늘..

  • W 2019.03.19 02:13
    맞어맞어 차력쇼ㅜㅠ 치과의사도 체력 소모 장난 아니겠구나 싶었어...뽑히는 나도 이런데 뽑는 사람은 오죽할까 싶다가도 우두두둑지지지직우지끈하는 그 느낌에 또 일시정지 착하게...착하게 살게요....ㅠㅠㅠㅠ 그동안 본 영화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뽑으면서 고문한 인간들 진짜 나쁜 새끼였군 속으로 이를 갈았네ㅜㅠ
  • tory_10 2019.03.19 02:03

    구강악전문의한테 가서 뽑아 되도록이면 ㅜㅜ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 아니더라 

  • W 2019.03.19 02:15
    그럴까ㅠㅠ!! 지금 다니는 병원 의사쌤은 어떤 전문의인지 모르겠는데 주변동기들은 대부분 이 지역 큰 병원에서 뽑고 오더라고....집에서 좀 멀어서 뽑고 30분 차 타기 힘들까봐 가까운데서 뽑았는데 고민 좀 해보려고ㅜㅠ
  • tory_11 2019.03.19 02:05
    나는 사랑니 전문병원서 뽑았고, 다른 사람들 하는거 다 구경했거든?
    매복에 완전히 드러누운 사랑니도 그렇게 오래는 안결렸어. 극악 난이도 기준 평균 30분? (대부분 위아래 2대씩 하더라. 2대 평균이야)
    난 2대에 10분 쫌 안된것 같았어. 대기시간은 길었는데ㅋㅋ

    근데 울 아빠는 매복에 누운거라 대학병원서 했는데 2대 1시간 걸림.

    의사쌤의 능숙치에 따라 다른것 같긴해.



    그래도 매복에 조금 누운거는 빠르던 느리던 차력쑈 공감함ㅋㅋ
  • W 2019.03.19 02:21
    나두 사실 오늘 2개 뽑을 줄 알았는데 3주에 하나씩 뽑자고 해서 초큼 당황..내가 쫄보인거 티가 났나봐ㅋㅋㅋㅋㅋ 사랑니 전문병원이나 큰 병원 가는게 아무래도 좋긴 한가보다ㅜㅠ 아 그래도 이 가지고 차력쑈ㅜㅠ했던게 나름 충격적인지 엄두가 안 난다ㅜㅠㅠㅠ 윗니라 고통은 없는데 태어나 첫 발치+힘으로 부수고 뽑아내는데서 오는 정신적 데미지가 큰 느낌..
  • tory_12 2019.03.19 05:28
    응?? 위에 사랑니 두개 발치할때 각각 진짜 5분? 3분도 안걸렸고 하나도 안아프길래 뽑고 피방갔던 n년전 기억이...
  • tory_13 2019.03.19 06:54

    나도 매복에 누운 사랑니라 쪼개서 뽑았는데 젊고 체격 좋은 남자 의사 선생님이 이 각도 저 각도로 안간힘을 써서 뽑아줌. 시간은 20분 정도로 짧게 걸린 편이었는데 선생님이 힘 줄 때마다 정말 턱관절까지 같이 뽑히는 줄 알았어. 마취해서 아프진 않았지만 이 쪼개는 느낌이나 잇몸뼈에서 치아가 빠져나가는 느낌 같은 건 너무 생생해서 소름 ㅋㅋㅋ ㅜㅠ 치아가 얼마나 단단하게 몸에 붙어 있는 건지 새삼 실감하게 되더라.

  • tory_14 2019.03.19 08:33
    나는 마취해서 그런지 뽑는줄도 모르고 끝났어.. 의사 스킬차이가 심한게 사랑니더라
    금방뽑아서 그런지 많이 붓지도않았어ㅋㅋ 사랑니는 잘하는데 가야됨
  • tory_15 2019.03.19 08:55

    윗쪽 사랑니는 1도 안아팠는데 아랫니는 절개해서 그런지 아프더라 근데 한번에 쑥 잘 빠지긴 함

    선생님 말씀이 한번에 쑥 빠지면 다행인거고 부서지면 골때리는거락...

  • tory_16 2019.03.19 09:59

    곱게 난 건 금방 뽑혔는데 그것도 차력쇼....했고 누워서 난 건 뽀개고 난리났더라..ㅋㅋㅋㅋ ㅠㅠ 4개나 뽑은 사라..ㅁ ㅠㅠ

  • tory_17 2019.03.19 10:00
    나도 네군데 모두 곧고 똑바로 나서 한개 뽑는데 정말 1분도 안걸렸어. 문제는 아래쪽 사랑니가 마취가 안들음. 턱쪽이라 마취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 마취 3번하고
    잡아빼다가 또 통증 느껴서 또 마취하고 .... 그러느라 아랫니 뽑을때는 몇십분 걸림
  • tory_18 2019.03.19 10:09

    고생 많았네..ㅠㅠ 사랑니 발치가 원래 힘들어서 예전부터 여자 치과의사가 있는 곳은 가지 말란 말이 많았어. 거기다 이가 누운건 아예 큰병원에 가서 뽑으라고 내보내는 치과도 많다던데. 근데 서서 잘 나온 이는 그래도 쉽게 뽑더라고. 난 윗턱에 밖으로 완전히 다 나온 사랑니 뽑을때 전혀 고생 안했었어.

  • tory_19 2019.03.19 10:59

    나름 외과수술이라 쉽게 볼거 아님....

    나는 네개 다 곧게 나있는 사랑니라 그냥 뽑긴했어

    물론 쪼개서 뽑긴해

    뿌직뿌직소리 넘나 극혐인것

  • tory_20 2019.03.19 13:13

    난 네개 다 뽑았는데 비교적 수월하긴 했어.. 근데 무서운건 개동감..ㅠㅠ

  • tory_21 2019.03.19 13:27
    나 사랑니 4개 뽑았는데 금방 뽑았고 마취 풀려서도 거의 안아팠어. 사랑니 뽑을때 아프다 그래서 엄청 쫄아서 갔는데 그냥 치아교정할때 다른 영구치어금니 뽑을때 느낌하고 비슷했던거 같아. 사람마다 다른가봐...
  • tory_22 2019.03.19 14:50
    나도 매복에 누운 사랑니였는데 턱이 워낙 좁아서 뼈에 닿기 직전이고 신경 마비될 수도 있담서 대학병원 가라길래 갔거든. 하나씩 한달에 걸쳐서 뽑았는데 하나당 1시간 걸렸고ㅠㅠ 너무 아프고 팅팅 부은게 일주일도 넘게 갔엌ㅋㅋㅋ 너무 고생해서 나머지 취소하려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야 된다고 그러다 진짜 닿으면 노답이라길래 울며겨자먹기로 했다...후 넘나 싫었음.
  • tory_23 2019.03.19 14: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0 13:41:11)
  • tory_24 2019.03.19 16: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52:34)
  • tory_25 2019.03.19 18:43
    난 똑바로 난 치아였는데도.. 오른쪽은 덩치 큰 남자쌤이 한 1분만에 슉 뽑았는데 왼쪽은 호리호리한 여자쌤이 내 사랑니에 매달리다시피해서 뺌.. 마취해서 아프진 않은데 괜찮은건가 걱정ㅋㅋㅋㅋㅋ근데 그렇게 힘들게 빼서 그런지 마취 풀리고 오지게 아팠다 진짜ㅜㅜ 쉽게 뺀 오른쪽은 안아팠는데ㅜㅜ
  • tory_26 2019.03.19 1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15 05:05:59)
  • tory_27 2019.03.20 17:33

    난 매복..신경가까워서 대학병원가서 1시간 걸렸어.. 그것도 의사쌤 교체되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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