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년 동안 과민성 방광염으로 살아왔거든..
고속버스 죽어도 못탐
근데 이게 학생때까지는 수업 때 화장실 자주 가도 그러려니 하는데
사회인 되니까 화장실 멀리 있는데 한두번 가기도 눈치 엄청 보이고....
미쳐 죽어버릴거 같아 스트레스 받아서..
요즘 정신과 약 먹는데 자기 전에 약 때문에 물 1컵 마시잖아
3시간에 화장실 10번 가는게 정상이야?
불면증 약도 포함되있는데 화장실 가고 싶다는 감각에 깨고
싸고 나서도 잔뇨감 그 기분 더러운것 때문에 미칠거 같아
우울증 때문에 저녁에 잠깐 운동하는데
운동하고 나면 더 심해지는 기분 든다..ㅠㅠ
뭘 많이 마시지도 않는데 물 한잔 마시면 화장실 5번+맥스는 기본이야...
오늘도 결국 새벽 3시에 잠깐 잠들어서 1시간에 화장실 두번씩 가느라 잠도
못자고 출근한다..진짜 죽어버리는게 낫지
사람 사는건가 싶어 ㅠㅠ 나 오줌 싸려고 태어난 존재 같아 진짜..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