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업무 과중(맨날 10시내외까지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그럼;) 때문에 지난 1~5월 공황도 오고, 맨날 죽고싶은 생각만 들고 힘들어서 정신과 초진 예약을 했었어.
근데 초진 대기가 한달이 있다잖아요…..
일단 기다리겠다고 했지.
그런데 지지난주쯤 문제있던 업무가 일단락되어서 조금 여유가 생기고, 연휴 쉬고 그러고나니 너무 컨디션이 괜찮아졌네?
우울 증세, 불안증세, 무기력 다 없어지고 업무효율도 돌아오고 모든게 괜찮음…;;; 원래부터 은은하게 불안이나 우울 증세가 쭉 있었는데, 병원갈 정도로 심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쮹 미뤄오다가…
위에 말했던 올 초에 약하게 공황도 오고… 구체적인 자해사고나 자살충동이 느껴지고 평소에 기분전환을 위해 하던 것들(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할 시간도 없고 해도 소용이 없었어서ㅠㅠ 아 정말 망했다싶어서 예약을 잡았었거든…
업무 과중이라는 원인이 지금 해결되기는 했지만 근 몇년 중에 제일 컨디션 좋은 기간이 제일 오래가는 것 같아;
원래 우울이 생리주기에도 크게 영향받기도 해왔어서 하루이틀 괜찮다가도 다시 훅 나빠지고 그랬었거든.
지금 주기와 관계없이 괜찮은 기간이 2주 정도로 길어서;; 나 멀쩡한거 아닌가 싶더라구…
괜찮아졌다 싶어도 병원을 가는게 더 도움이 될까??
근본 원인이 해결이 돼서 멀쩡해진건가?
언제 또 나빠질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번에 멀쩡한 기간이 이상하게 길고, 지금 당장은 너무 정상적이고 나빠질거같단 생각이 들진 않아서 가는게 의미가 없진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 돼ㅠ
이런 경험해본 톨 없을까?
업무 과중(맨날 10시내외까지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그럼;) 때문에 지난 1~5월 공황도 오고, 맨날 죽고싶은 생각만 들고 힘들어서 정신과 초진 예약을 했었어.
근데 초진 대기가 한달이 있다잖아요…..
일단 기다리겠다고 했지.
그런데 지지난주쯤 문제있던 업무가 일단락되어서 조금 여유가 생기고, 연휴 쉬고 그러고나니 너무 컨디션이 괜찮아졌네?
우울 증세, 불안증세, 무기력 다 없어지고 업무효율도 돌아오고 모든게 괜찮음…;;; 원래부터 은은하게 불안이나 우울 증세가 쭉 있었는데, 병원갈 정도로 심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쮹 미뤄오다가…
위에 말했던 올 초에 약하게 공황도 오고… 구체적인 자해사고나 자살충동이 느껴지고 평소에 기분전환을 위해 하던 것들(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할 시간도 없고 해도 소용이 없었어서ㅠㅠ 아 정말 망했다싶어서 예약을 잡았었거든…
업무 과중이라는 원인이 지금 해결되기는 했지만 근 몇년 중에 제일 컨디션 좋은 기간이 제일 오래가는 것 같아;
원래 우울이 생리주기에도 크게 영향받기도 해왔어서 하루이틀 괜찮다가도 다시 훅 나빠지고 그랬었거든.
지금 주기와 관계없이 괜찮은 기간이 2주 정도로 길어서;; 나 멀쩡한거 아닌가 싶더라구…
괜찮아졌다 싶어도 병원을 가는게 더 도움이 될까??
근본 원인이 해결이 돼서 멀쩡해진건가?
언제 또 나빠질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번에 멀쩡한 기간이 이상하게 길고, 지금 당장은 너무 정상적이고 나빠질거같단 생각이 들진 않아서 가는게 의미가 없진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 돼ㅠ
이런 경험해본 톨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