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0.03.05 04:33
    고생많았어
    지금까지 잘 버틴 글쓴이도 가족들도 대단하네
    건강이 최고야, 계속 건강하길 바랄게
  • tory_2 2020.03.05 06:10

    세상에 어릴때부터 굉장히 고생 많았구나... 어머님 대단하시다. 아무리 자식이어도 굉장히 고민 많이 하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시다... 장기 이식 후 평생을 관리해줘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건 몰랐네. 나였으면 많이 우울해 했을텐데 토리는 정신력이 참 강한 것 같아. 토리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해!!

  • tory_3 2020.03.05 08:59

    톨이도 어머니도 건강하길!

  • tory_4 2020.03.05 09:04

    토리 정말 고생많았네

    글로는 담담하게 써내려갔지만 저 긴 시간 얼마나 우여곡절이 많았겠어 고생했다 고생했어

    그럼 톨이는 지금도 계속 면역억제제를 먹고 있는거야?

  • W 2020.03.05 10:25

    응 면역 억제제는 평생을 먹어야 해서, 요즘에는 면역억제제 없이 이식하는 등 그런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는 들었어!

  • tory_5 2020.03.05 09:27

    글 적어줘서 고마워, 건강관리 잘 하고 !!

  • tory_6 2020.03.05 09:44

    토리야......정말 고생많았다

    어머니와 토리 둘다 평생 오래오래 건강할거야

    글 써줘서 고마워

  • tory_7 2020.03.05 10:16

    어린 나이에 너무 고생했어. 사실 가족이라도 장기 기증하는데 용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 선뜻 나서신 어머님이 너무 멋지시다.. 톨이도 수술 준비+수술+수술 후 회복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ㅠㅠ 이식 후에도 여러가지로 힘든 것 같은데.. 또해야한다 생각하면 막막할 것 같아ㅠㅠ 모쪼록 건강하게 잘 지냈음 좋겠다ㅠㅠ

    나 질문이 있는데, 톨이는 호르몬 문제로 크고 작은 물혹이 있다고 했는데, 이식 받기 전에는 없었어? 아는 분이 투석중일땐 혹이 있었는데 이식받고 나선 혹이 사라졌거든. 근데 얼마 지나고 다시 같은 부위에 혹이 다시 생겼길래 걱정돼서.. 그리고 혹시 물혹 세게 누르거나 만지면 아프니?ㅠㅠ

  • W 2020.03.05 10:28

    내가 너무 어렸을 때라 물혹이 있었는데도 모르고 지나갔을수도 있지만, 내가 볼땐 의사 말로는 면역억제제로 인한 호르몬 문제가 많을 거라고 해서

    아무래도 이식 후에 생긴게 아닐까 싶어

    혹이 걱정되면 조금 아프더라도 조직검사를 진행하면 되고, 악성이 아니면 양성이고 크기가 좀 크면 일단 무리해서 터트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초음파를 통해 혹 크기를 확인해

    나는 지금 혹이 아직 몇개 남아있는데 (크기가 좀 커서 수술하기에는 위험해서) 눌러서 아프거나 그러진 않아!

  • tory_7 2020.03.05 11:48
    @W

    악성 아니면 그대로 두는구나. 하긴 제거하는 것도 수술인데ㅠㅠ 굳이 수술할 필요는 없겠지ㅠㅠ

    눌러도 아프진 않구나! 이게 제일 궁금했는데 답변줘서 고마워!!

  • tory_9 2020.03.05 11:27

    자세하게 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모르던 것에 대해 알게 됐네. 어머니 정말 대단하시다ㅠㅠ 토리도 토리 어머니도 앞으로 건강하길 바랄게!

  • tory_10 2020.03.05 11:38

    토리와 어머니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 

  • tory_11 2020.03.05 12:26

    나도 만성 신장병3기라 정독했다..4기까지 시간이 얼마안남은 듯 한데 그때되면 복막인지 혈액인지 투석방법 정해야한다는데..아득해져..

    나도 스테로이드먹고있는데 고관절괴사위험성있는 골절수술도 했던터라 위험성도 높고..근데 정형외과교수가 너무나 쿨하게 괴사오면 수술하면돼요. 요즘  인공관절 잘나와요 하며 껄껄 거렸는데 오히려 위안이 됐음ㅋㅋㅋ 걱정하나 안하나 괴사는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으니 미리 걱정말고 스트레스받지 말래ㅋㅋㅋ맞말인듯.

    글고 나 골절때문에 입원했을때 난 나이가 젊어서 심박은거고 나이있는분들은 인공관절 수술 하셨거든 .고관절골절이 다 나이가 있으신데

    난 신장때문에 골밀도가 낮아서 골절된것이었어..ㅜㅜ

    암튼 같은 부위수술인데 인공관절하신분들이 나보다 더 빨리 목발짚으시더라고ㅋㅋ

    그리고 괴사가 와도 진행계속 안되면 그냥 그대로 살아도 되고.

    나도 스테로이드 고용량으로 복용 시작하면서 진짜 무서웠는데 한결 마음이 편안해짐.

    톨도 괴사넘 걱정마 인공관절 잘나온대ㅋㅋ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그리고 이식신장 오래 쓰는 분들도 계시더라.

    어무니한테 받은 감사한거니까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할수 있길!

    우리 모두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보자!

  • W 2020.03.05 14:52

    앗 ㅠㅠ 너무 중구난방썼고 아직도 사실 못적은것도 많은데 읽어줘서 고마워!

    인공관절은 나 또한 언젠가 해야겠지 싶다가도 그래도 이왕이면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나도 관절이 되게 안좋거든 만성적으로 엄청 심한 평발에 연골연화증에..

    일단 평발이 심하다 보니 하체 쪽 불균형이 심해서 요즘 운동 시작했는데 이게 또 골밀도에도 좋다보니 열심히 하고 있어!

    토리도 나도 같이 건강한 몸 쭉 유지하자!!


  • tory_11 2020.03.05 15:13
    @W

    그게 어떤운동인지 물어봐도 될까?

    안그래도 골밀도가 넘 낮아서 주사를 시작해야 하는 기로에 서있는데

    신장질환자가 쓸수있는 약은 딱 한가지밖에 없고 한번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맞아야 한대..기한 놓치고 해서 제때 안맞음 바로 골밀도 떨어져서 재채기하다가도 뼈가 부러질수있다네?ㄷㄷㄷ

    그래서 교수가 조금만 더 지켜보자고 하고 있거든...

    코로나때문에 산책도 못나가고  근육은 빠질대로 빠져서 온몸이 휘청거려ㅜㅜ

  • W 2020.03.05 15:23
    @11 나는 크게 골밀도에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원체 몸 쓰는 걸 좋아해서 헬스를 PT 받으면서 하고 있는데
    주로 하고 있는 운동은 일단 레그프레스 랫풀다운 러닝머신 덤벨로우 같은 주가 머신운동이야
    골밀도를 높이는 법이 뼈에 계속 자극을 줘야한다니까 일단 가볍게 스트레칭과 러닝을 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보는건 어떨까 싶오
  • tory_11 2020.03.05 21:22
    @W

    아항 피티받고 있구나..

    난  당분간은 걷기만 허용돼서..좀나아지면 도전해볼게

    고마워!몸관리 잘해 (۶•̀ᴗ•́)۶

  • tory_12 2020.03.05 13: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9 16:10:53)
  • tory_13 2020.03.05 14: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25 14:22:50)
  • W 2020.03.05 15:24
    토리도 면역억제제 먹느라 고생 많겠다 ㅠ 그래도 피부과에서 처빙해주는 스테로이드는 그렇게 크게 부작용없을테니 걱정하지않아두 될거야!
  • tory_14 2020.03.05 14:38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ㅜㅜ 어머니도 대단하시고 저 과정 다 버텨온 톨도 대단하다

    최대한 신장이 오래오래 유지되기를 바랄게 고생 많았어

  • tory_15 2020.03.05 16:57
    토리도 토리네 어머니도 오래오래 건강하길
  • tory_16 2020.03.05 21:58
    토리 고생많았어 아프지않고 건강하길 토리도 토리어머님도 기원할게
  • tory_17 2020.09.19 2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27 20:41:2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4 2024.05.09 2206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1 2024.05.07 3083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6 2024.05.03 5119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19 2024.05.02 5266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3370
공지 건강방 공지 109 2017.12.19 353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0 정보/자료 우울증,불안장애,공황장애 톨들에게 12 2020.08.22 1320
119 치료후기 치질, 치핵4기, 치열 자가치료 후기 58 2020.08.05 7068
118 질문/잡담 헤르페스에 대처하는 나의 방법ㅎ(추가!!) 10 2020.07.04 1265
117 치료후기 후비루 70% 정도 치료 후기 8 2020.06.16 2157
116 정보/자료 내가 참고한 정신과 병원 사이트&어플 추천(몇개 안됨) 8 2020.06.03 1259
115 정보/자료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있는 톨들에게 추천 6 2020.05.22 1260
114 정보/자료 중환자실 간호톨이 느껴본 코로나 중환자들 47 2020.05.16 8719
113 치료후기 마누카꿀 먹고 쓰는 후기(역류성 식도염) 13 2020.04.16 2382
112 질문/잡담 사랑니 발치후 거즈뺐는데 피덩어리 2 2020.04.14 5140
111 정보/자료 만년 비염에 시달리는 톨들아, 목근육 마사지는 해봤니?? 7 2020.04.06 889
» 치료후기 신장 장기 이식 10년차에 다다르면서 쓰는 후기.. 24 2020.03.05 2649
109 질문/잡담 일회용 마스크 더이상 구하기 힘든 토리들 팁! 18 2020.02.24 1431
108 치료후기 탈모로 걱정하는 여자 토리들.. 42 2020.02.12 2758
107 치료후기 기억해. 애매하게 박힌 가시가 안 빠질땐 바나나껍질. 17 2020.02.08 1680
106 정보/자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문들: 살균제, 손소독제, 비누, 마스크에 대하여 110 2020.02.02 7809
105 정보/자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6=천산갑 2차 숙주 가능성 185 2020.01.31 5911
104 정보/자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관리와 예방법 [업데이트 없음] 9 2020.01.27 784
103 정보/자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 새로 글 팜 ★☆★ 462 2020.01.25 12765
102 질문/잡담 배란기에 잠 오는거 정상이야? 7 2020.01.21 6424
101 질문/잡담 운동 시작한 지 6개월 되어 써 보는 장점 9 2020.01.13 728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 9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