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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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23 09:35
    한시간은 아무리 좋은데라도 비추천 무슨 성형외과를 가는것도 아니고 정신병원인데 ... 그리고 치과도 그런데 왠만하면 가까운 가는게 최고야 적정거리안에서 고르는거지 한시간거리는 비추천
  • W 2019.07.23 09:39

    아무래도 그렇겠지? ㅜ 혈육이 의심많고 사람에 대한 신로ㅣ도가 바닥인 상태라 너무 어렵다 ㅠㅠ 지인이 예전에 힘든 일이 있어서 근처 정신과 내원했는데 오히려 상담해주는 의사샘한테 상처를 받아서 힘들어했거든 ㅠㅠ 병원 선택도 고민이네 ㅠ

  • tory_3 2019.07.23 09:50
    나는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먼저 방문하고 추천받아서 갔엉
  • tory_4 2019.07.23 09:51

    난 회사에서 제일 가까운 데로 갔어... 집 근처엔 정신과도 없고, 직장스트레스로 인한거라 가기 편한데가 좋을거 같아서ㅠ

    거리가 너무 멀면 마음도 힘든데 몸 일으켜서 거기까지 가기도 힘들것같아

  • tory_5 2019.07.23 11:09

     나도 다니는데 너무 먼데는 비추...은근 자주가야해 초반에는 특히...거리생각해서 주변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거같아

  • tory_6 2019.07.23 11:22

    난 한시간 거리인 곳으로 다녀 병원 방황을 너무 오래 했었어서..

    https://m.blog.naver.com/leeojsh/220852877049

    정신과 추천 지도야 이거 추천할게

    거리보다도 의사선생님이 맞는 게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나도 이동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선생님이 잘 맞으니까 처음으로 장기간 가게 되더라..

  • W 2019.07.23 11:41
    댓글들 고마워 ㅠ 고민이 많아진다 ㅠㅠ 일단 거리 가까운 쪽 잘 찾아봐서 가족들끼리 먼저 내원해서 의사샘 스타일 판단 잘 해봐야 겠어 ~
  • tory_7 2019.07.23 11:44

    나 증상이 많이 심하고 의사가 좀만 태도 바꿔도 우울해질 정도로 예민했었는데 강남역 12번출구 쪽 연세정신건강의학과 여기 좋았어 상담도 너무 많이 하거나 너무 짧지도 않고 약도 잘 맞는 거 주시고.. 

  • W 2019.07.23 11:53

    7톨아 추천 너무 감사해!! 댓글 하나하나 다 소중하다 ㅠㅠ

  • tory_8 2019.07.23 19:25
    약 바꿀 때 토리가 증상 말하고 바꾸고 싶다고 하면 바꿔주시니? 나는 지금 다시 예민해지고 잠이 안들고 긴장감이 커져서 그거 말해볼라는데ㅠㅠ 넘 걱정이야.
  • tory_8 2019.07.23 19:24
    나 다닌지 몇 주 됐는데 나 버스로 15분(기다리는 시간 총 30분이고 왕복이 그런거 합해서 1시간)거리인 곳으로 골랐어. 나는 지금 차만 타도 불안하고 배아프고 그래서 최대한 가까운 곳이면서도 약처방 위주인 곳으로 골랐거든. 처음에도 상담은 다 길게 할 것 같아서 그런것도 감안해서 골랐는데 가까운게 나아ㅠㅠ
    나도 끌리는 곳이 하나 더 있었는데 거긴 편도 최소 3~40분이고 가는 길이 내가 너무 무서울 것 같아서 일부러 가까운데로 했어. 나는 가까운데 다니는 건데도 가기 전날 너무 걱정되고 그래ㅋㅋㅋ ㅠㅠ일주일이 짧은 거 같고..
    그리고..정신과 약도 약이라고 느끼는게 내과 쪽 약은 며칠 뒤에든 내일이든 바로 효과가 느겨지지만 정신과 약은 상대적으로 덜할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첫 주에 효과가 귀신같이 나타나더라ㅋㅋㅋㅋ글케 집에 있고 싶어했는데 나가고 싶어지고 밝아지고ㅋㅋㅋ 근데 2주차 부터는 급 효과가 좀 떨어지더라고.(특정?한 약을 줄이셨어)
    게다가 문제는 내가 맥주 중독(?)이라 참으려 해도 힘들어서..며칠 마시고 텀 두고 먹고 잤는데 너무 무기력해. 정신과 약은 술이랑 상관 없는줄 알았는데 있는거 같아.. 나는 몇 년간 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고 불면증 이런거랑 우울감 때문에 다니거든. 암튼 병원은 가까운게 최고, 생활 패턴도 같이 따라가주는게 좋은거 같아..
    나는 정신과 약이랑 술은 상관 없을 줄 알았는데 있는거 같아ㅠㅠ 술 진짜 끊어야하는데 이게 젤 힘듬..
  • W 2019.07.23 21:27
    자세한 글 고마워!! 토리 얘기 들어보니 가까운 게 장땡이라는 생각이 든다~~ 토리 참 상냥한 사람같아~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 tory_9 2019.07.24 20:50
    나는 가까운데가 짱이라는 말 vs 멀어도 좋은데 가야한다는 말 둘 다 듣고 엄청 고민하다가 가까운데도 가보고 먼 곳도 가봤는데 결국은...ㅠㅠ...가까운 곳에 좋은 병원이 없지만 가까운 곳이 단순한 약물 처방만 하는 곳이라면 추천하지는 않아..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담+약물치료 병행하는 곳과 치료의 질이 다름..혈육이 얼마나 치료에 의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라면 잘 설득해서 멀어도 좀 좋은 병원 다닐 거 같아. 나는 지금 왕복 4시간 거리인 병원 다니는데 병원 가는 날만 되면 설레기도 하고....너무 좋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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