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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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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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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 4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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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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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이 자궁경부암 검사받고 온 후기! (+ HPV검사, Tmi)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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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식히고 바로 화상연고 발랐어 (30분내에 약국가서 바스포연고 구입)
물집은 안 생겼고 인터넷 검색 해 보니까 1도화상이라 연고 바르면 된다고 해서 안심했어
처음에 꽤 쓰라렸는데 연고바르니까 안 쓰라려서 신기하더라
그렇게 금, 토, 일, 연고 바르고 거즈 붙였어
분홍색으로 된 면적이 컸는데 토욜밤에 보니까 가로 세로 3cm정도가 되었고 이 부분이 핵심 상처부위인 걸 알았어
그런데 월요일 아침에 너무 가려운 거야
보니까 전날 밤 분명히 분홍색이었던 애들이 약간 보라색으로 변하고 부분부분 작은 수포가 생겨 우들둔들해져 있는거야ㅠ
휴가 중이라 놀러나왔는데 급 정리하고 화욜에 집에 와서 근처 외과에 갔어(화상 전문병원임)
보더니 여름이라 습해서 그렇다며 가려울텐데..벗겨지진 않았네요 벗겨야 겠는데...이러면서 소독하고 투명한 연고 바르더니 젖은 거즈같은 거 붙이고 하얗고 큰 밴드같은 거 붙이고 그러더니 내일 오세요 하고 끝났어
굉장히 금방 끝나더만 의사가 연고바르면 옆에 간호사분이 재빠르게 보조해서 1분도 안 걸림
얼떨결에 나왔더니 밖에 있던 간호사가 물 묻히지 말고 씼을 때 랩 감거나 장갑끼지 말고 땀나는 운동 하지 말래
아니...그럼 어케 씻어요...? 여름인데...?
손을 들고 씻으라는거야
저기ㅠ오른손인데요ㅠ
근데 나 놀러간 동안 랩 감고 샤워하고 둘레길 파워워킹하면 매일 2만보 찍고 있었는데ㅠ
암튼 알겠다고 하고 계산하는데 17000원래 what? 병원을 다녀봤어야 알지 내가 뭘 아나
비싼거 같은데 하고 나옴
그리고 오늘 2차 방문
어제 진료 본 의사는 오늘은 안 나와서 다른 분이 볼거래 응? 내일 오랬잖아요...
근데 뭐 상관없나? 싶어 기다렸다 진료 봄
어제랑 똑같은 처치 이번엔 붕대로 마무리 공장 컨베이어벨트 올라간 제품마냥 휘리릭 진행됨
그러고 내일 또 오래
진료 1분은 봤나?
진료비는 15600원 롸????
휴~~~토리들 나 내일 또 가야되니?
원래 진료비 이런거야????
자가치료 방법은 없는것이야????
뭔가 알못이 호구가 된 느낌이라 기분이가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