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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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7.12 23:35
    ㄴ내친구 수술싫다고 한약먹었는데 결국 안되서수술함 돈쓰지말고 그냥 수술해.. 수술은..무척힘들었다고는 하던데ㅠㅠ
  • W 2018.07.13 00:00
    응응 아무래도 돈 낭비 안하구 수술해야겠네 ㅜㅜ 톨 친구는 이제
    괜찮은거지? 답변 고마웡!
  • tory_2 2018.07.12 23:35
    여성호르몬 관련 수술에 한약 함부로 먹으면 안돼. 수술을 빨리 하는게 회복에 더 나을 수 있어.
  • W 2018.07.13 00:01
    한약 안먹고, 최대한 빨리 수술하는게 낫겠구낭 의견 고마워!
  • tory_3 2018.07.12 23:39
    나 올해 폴립 제거 수술했어. 나도 부정출혈 때문에 갔다가 크다고 제거했어. 수면마취로 잠깐하는 거야. 하지만 그 출산의자에 누워서 잠들 때까지의 수술실 느낌은 정말 싫었어 ㅠㅠ 수술하고 마취깨고 나니까 정말...... 개아픔 ㅠㅠㅠㅠㅠ난 별로 안아플 줄 알았는데 너뮤 아픔 ㅠㅠ 난 가족들이랑 같이 살아도 혼자 갔다왔어 어차피 마취하고 깨어나서 아픈 건 누구도 도움이 안돼 ㅋㅋㅋㅋ 다만 수면 마취니까 운전해서 가는 건 위험하니까 그건 조심해야지. 나는 폴립 생겨서 생리양이 너무 많아지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줄어서 너무 좋으다. 수술하고 2주는 간헐적으로 미친 듯이 아픈 순간이 있었어. 주말에 가족여행 갔다가 내가 분위기 다 망침 ㅋㅋㅋㅋㅋㅋ 근데 두세달 지나서 그런가 지금은 완전 말짱하고 좋아! 겁낼 거 없어! 토리도 수술 잘 받고 건강한 자궁되찾기를 ٩(๑❛ᴗ❛๑)۶
  • W 2018.07.13 00:07
    서..선배님이시구낭! 간단한 수술이지만, 고통은 간단하지 않은 거구나.. 나도 톨처럼 당당하게 혼자 가서 수술 받아야겠어.<br />
    크기는 몇센치 정도였어? 수술 어디서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br />
    첫번째 간 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동네에서 제법 큰 병원이고, 두번째병원은 근종수술로 유명한 선생님이 있는 곳이거든. 수술이랑 진료 받을 거 생각하면, 동네 병원이 편하긴한데... 간단한 수술이라해도 혹시나 해서 ㅠ 어디서 할 지 넘 고민이야.
    정말 수술하고 2주정도 지나면 괜찮니? 내가 담달에 해외여행(ㅠㅠ) 계획이 있어서, 시기가 고민이거든. 의사샘은 하고 가도 된다고 하는데.. 갔다와서 하는게 아무래도 낫겠지? 나 넘 질문이 많네 ㅜㅜ암튼 지금은 말짱하고 좋다니 넘 다행이고, 부럽당❤️ 답변 고마워!!
  • tory_3 2018.07.13 10:45
    @W 나도 첨에 원래 다니는 개인병원에서 진료받고 알게 됐는데 수술은 큰 병원 가서 했어 주변에 결혼한 언니들이 추천해준 병원이 큰 병원이라 ㅋㅋ 나는 수면마취라도 마취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큰 병원가서 했어 간호사들 많고 하니까 불미스러운 일이 없겠지 하면서 나는 그래서 수술한 선생님 얼굴도 모름 ㅋㅋㅋㅋㅋ 진료보는 선생님이랑 수술담당 선생님이 다르다고 하더라고 큰 병원들은. 수면마취라도 혹시나 모를 부작용같은 거 염려된다면 톨이도 규모있는 병원 추천할게 그런 데는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니까
    그리고 크기는 이제 생각이 잘 안난다 ㅠㅠ 암튼 첨 진료받은 병원에서 자세히 설명들었을 때 크기도 크고 부정출혈도 있으니까 하자는 결론이었어 밑에 댓글 봤는데 나는 확실히 몇 센티 미터 넘는 크기였어
  • tory_4 2018.07.12 23: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2 17:06:53)
  • W 2018.07.13 00:08
    0.8cm정도래.. 한약 안먹고 일정 잡아서 되도록 빨리
    수술하려공! 답변 고마워❤️
  • tory_6 2018.07.13 01:47
    난 한약먹고 좋아졌어~! 나도 폴립땜에 부정출혈있었고 한약 먹으면서 침맞고 하니까 신기하게 증상이 잡히더라구. 폴립이 아예 사라진건 아니지만 출혈이 사라지니까 굳이 수술할 필요도 없었어. 1년반 정도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하는데 크기가 커지지도 않았고 별 이상 없어~! 수술은 최대한 안하고 미루는게 맞는거 같아. 워낙 자궁이 예민한 장기이니 나중에 출산에 문제생긴다거나 후유증 남는다거나 그런게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 난 수술은 최후의 보루로 두겠다 이런 생각으로 한방쪽 치료 열심히 받았고 결과도 좋아서 만족해~!
  • tory_7 2018.07.13 10: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9 14:21:34)
  • tory_8 2018.07.13 19: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04 22:35:57)
  • tory_9 2018.07.13 23: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22 17:29:17)
  • W 2018.07.14 10:36
    답변 달아준 톨들 정말 고마워❤️ 많은 도움이 되었어!
  • tory_10 2021.03.24 23:49
    톨아 예전글이라 답변을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이 딱 똑같아서 어떻게 해결했는지 공유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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