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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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9.29 16:09
    우리엄마가 제자리암 0기였어
    수술하고 지금 3년 째인데 예후 좋아서 병원에 갈 때마다 칭찬받는다고 하셨어
    원래 금요일 저녁마다 엄마랑 맥주 한캔 하는게 일상이 었는데 엄마 술 5년간 못 대게 하고 나도 같이 집에서는 안 먹어서 둘다 간이 깨끗해짐!
  • W 2022.09.29 17:20
    수술하고 방사선치료나 항암은 없으셨던거야 ?
    내가 바라는 상황이 딱 그거여서 ! 어머님 병원에서 칭찬길만 걸으시실 바랄게 !
  • tory_1 2022.09.29 17:24
    @W 방사선치료만 하셨어! 방사선 1개월만 하셨음!
    워낙 조직이 작아서 항암은 필요 없었다고 하시넹!
    근데 병원까지 방사선치료만 하고오는데도 금방 지쳐서
    수술하고 복직까지 6개월 쓰셨었어!
    수술하고 방사선치료까지 한달 반정도 썼는데 그 외에는 체력 올리기 위한 운동이랑 나랑 같이 여행 다녀왔던듯
  • W 2022.09.29 17:30
    @1 크기가 얼마나 됐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 건강검진으로 발견하신거야 ?
  • tory_1 2022.09.29 17:41
    @W 나도 이건 잘 모르겠어서 방금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7.8 ~7.9mm 라고 하시네 (단위가 기억 안난다구 나중에 다시 알려주신뎅 @_@...)
    제자리암 0기라고 하지만 꽤 넓었어요 라고 의사가 그랬다구 하심 건강검진으로 발견하신거 맞아!
  • tory_2 2022.09.29 16: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2 21:19:46)
  • W 2022.09.29 17:22
    이게 증상이 없은 암이라 ㅠㅠ 항암만 없으면 크게 체력 떨어질 일이 없더라구 다른 암에 비해서 ㅠㅠ 수술만하고 괜찮아지신거지 ?
  • tory_3 2022.09.29 17:05
    유방암은 아니고 나 갑상선암으로 수술 받고 입원했었거든.
    진단 직후에는 막막하고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게 되고 뭘하든 관련 검색어만 찾게 되더라고. 현실부정으로 괜히 멍하니 유튜브만 보게되고...
    근데 결국에는 다 지나가더라. 의사 선생님 말 따라서 치료 열심히 받자고 생각하고 수술하고 입원까지 다 끝내고 재활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니까 전과는 조금 다르지만 결국 일상이 돌아오더라고.
    나 입원했을 때 유방암 환자분들하고 같이 며칠 있었는데, 수술 끝나고 주기적으로 항암치료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었거든?
    얘기 나눠보니까 이전의 일상은 아니더라도 결국 익숙해진대. 일 다니시고 놀러도 다니시고 몸에 좋은거 드시고 항암 치료하러 와서 같은 처지의 친구분들 사귀시고 재미있게 사시더라고.
    주기적으로 하는 항암제 치료가 좀 귀찮다고 하셨지만... 요새 항암제는 속 울렁거리는 거 억제제도 있어서 예전만큼 힘들고 고통스럽지 않다고 얘기도 들었어. 물론 예전에 비한거긴하지만...
    지금 겪는 감정적인 모든 과정이 일반적인거니까 마음 심란할 때는 마음껏 우울해하고 울기도 하면서 극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보호자가 마음이 여려서 사실 못 울었거든ㅋㅋ
    우선 최대한 수술 날짜 빠르게 잡고 수술 전에 걷기 운동해서 체력 꼭 길러놔! 그리고 수술 전에 좋아하지만 암에 안좋은 음식들 마음껏 다 먹어둬! 솔직히 입맛은 없겠지만... 나는 수술 전에 마음껏 못 먹은 게 나중에 아깝더라. 수술하고 나면 괜히 이것저것 따지게 되더라고.
    사실 지금 너톨 상황이 가장 심적으로 힘들 때긴 해. 진단 직후가 가장 서럽고 무섭거든. 막상 이것저것 진행되면 오히려 몸은 힘들어도 점차 마음은 가벼워질꺼야.
    개인적으로 우울할 때 도움 많이 받은 유튜버가 있는데 직접 거론하기는 좀 그렇고 암환자, 달고나 치면 가장 상위에 나오는 한복 입은 유튜버가 있거든? 그 채널 보면서 나는 많이 위로를 얻었어! 너톨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tory_3 2022.09.29 17:12
    아 그리고 명상 진짜 도움 됨! 수술방 들어가서 대기 시간동안 시간 지나는 거 모를정도로 긴장되는데 그때 명상하면 좀 낫고, 수술 후에도 진통제로 안가시는 통증 있으면 나는 명상이랑 심호흡했어!

    팁으로 수술 직후에 무조건 심호흡이 중요해! 몸에 마취가스 빨리 빼내야 얼른 병실 올라가서 진통제 맞을 수 있거든? 정신 들자마자 심호흡 열심히 해야 해. 나는 간호쎔이 '눈 뜨세요! 심호흡 하세요' 소리 인식하자마자 심호흡 개열심히 해서 제일 빨리 회복실 탈출했어ㅋㅋ 그리고 수술 다음 날부터 너무 힘들어도 무조건 조금씩이라도 걸어야 해. 그래야 장유착도 안오고 회복도 빨라.

    오지랖 부려서 좀 길게 썼는데 읽느라 지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W 2022.09.29 17:28
    유튜버 구독 눌러놨어 고마워 오늘 저녁에 차근차근 볼게 ㅋㅋ
    기분이 정말 널뛰어서 어쩔 줄 모르겠어 최근 3년간 운동을 열심히해서 체력이나 건강면에 있어서 리즈라고 생각하고있었거든 ..... 근데 암도 리즈일줄은 몰랐지 ....... 항암이 너무 두려워 다들 0기 상피내암으로 시작했지만 젊어서, 암의 타입에 따라 항암을 하더라고 ..... 어렵게 자리잡은 직장에서 이제야 내 능력을 인정받게 됐고 운동까지 열심히 하면서 내 인생 잔잔한 물결에 만족하고있었거든 ....... 그리고 진짜 나는 버틴다고 버텨도 다 큰 딸래미 바라보는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 내가 아파고 힘들어하는 과정을 엄마아빠한테 보여줘야 하는게 너무 괴로워 ......
  • tory_3 2022.09.29 18:05
    @W 진짜 다 이해해. 하필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내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체력이 좋아서 다행이다! 그만큼 후에 회복도 빠를거야.
    지금 살짝 정체된다고 너톨 인생이 멈추는 건 아니야. 지금 당장은 힘들고 우울하겠지만 가장 소중한 걸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톨이라는 거, 앞으로 더 소중하게 여겨줘야 겠다는 걸 알게 된 셈이잖아. 사실 암이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이미 찾아온 거 어쩌겠어.

    부모님께 가장 죄송한 거 진짜... 나는 특히 홀엄마 외동이다보니까 더 미치겠더라고. 그래서 일부러 담담한 척, 괜찮은 척 했었는데 그게 잘한건지 아직 모르겠어. 사실 울고 난리가 나더라도 솔직히 마음을 털어놓는 게 더 좋은 건 아니었을까, 지금도 생각해. 소중한 사람이 아프고 그걸 지켜본다는 건 트라우마가 될 일이니까.
    근데 아직까지 뭐가 맞는 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더라. 내가 담담하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 게 도움이 됐는지, 아니면 그때문에 엄마 가슴에 그냥 상처를 묻게 한건지...

    가끔은 어쩔 수 없는 일은 그냥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나을 때도 있더라고.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 때는 고민하고 두려워 할 때라.

    지금 당장은 너톨만 생각하자. 지금 너톨이 가장 중요하잖아, 그치?
  • W 2022.09.30 23:38
    @3 그 유튭 삼년전거부터 보고있어 ㅋㅋㅋ 유쾌해하고 울다가 웃다가 다 된다 고마워
  • tory_5 2022.09.29 18:30
    나 수술전병기 2기말~3기초정도로 예상하고 선항암6개월-수술-방사선치료 끝나고 후항암중이야. 수술후병기 1기말정도라고 했고 젊다고 예방항암도 고민해보라해서 그냥 눈 딱감고 항암중..진단 받는다면 아마 어리니까 진짜 초기 아닌이상 항암이나 방사 둘 중 하나는 필수라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치료가 힘들어도 이거 해서 재발전이 확률이 낮아진다고 생각하면 못할것도 없으니까 너무 걱정말구! 나랑 같이 수술받으신 분은 항암없이 바로 수술하셨는데 수술하고 보니 림프전이가 넘 많이 나와서 후항암하고 계셔ㅠㅠ 암튼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벌써부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조직검사 결과 들으러갈때까진 그냥 마음 편히 갖고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잘 챙겨먹어!
  • W 2022.09.29 21:51
    톨아 진단받고 지금까지 시간 얼마나 걸렸어 ? 회사때문에 이게 너무 걱정이야 ......ㅜㅜ
    항암을 같은 약으로 두번 하는거야 ? 나도 이게 ㅠㅠ 결과를 듣는다해도 수술 하기 전까진 또 모르는거라 ㅠㅠ 그 두려움이 너무 커
  • tory_5 2022.09.29 23:11
    @W 나 작년 11월에 2차병원에서 진단받고 12월초에 지금 다니는 병원 초진보고 추가검사 더 하고 결과 나와서 항암 시작한게 12월 중순쯤이었어! 결과 나오니까 진료보고 그날 바로 항암 시작하더라구ㅎㅎ..중간에 코로나 걸려서 진료 살짝 밀린거 빼곤 항암은 안 밀렸고 6월에 수술, 7월부터 방사선 18회 해서 8월 중순쯤 방사선 끝나고 지금 후항암 중이야 선항암땐 주사항암했고 지금은 경구항암제 먹는중.
    항암은 동일한 약은 안쓴다고 해 글구 암타입에 따라 사용하는 항암제가 다른데 보통 3주1사이클로 4, 6, 8사이클 진행한다 생각하면 돼~ 선항암은 종양크기나 림프전이 정도에 따라 정해지니까 선항암을 한다면 수술까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걸릴거고 선항암 없이 바로 수술하면 병원 상황에 따라서 진단일부터 대략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후에 수술하는거 같았어
    나도 처음에 조직검사 결과 나오기까지 많이 울고 밥도 잘 안 넘어가고 그래서 그 기분 잘 알아ㅠㅠ 너무 무섭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아니겠지 희망 걸기도 하고 검색도 엄청 많이 하고 그랬거든ㅜ 그래도 암이 아니면 다행인거고 만약 정말 암이라면 빨리 치료시작하면 되는거니까 되도록 검색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잘 안 먹혀도 먹고 싶은거나 맛있는거 잘 챙겨먹어!!
  • W 2022.09.30 10:59
    @5

    후항암은 컨디션이 어때? 경구항암제는 처음들어봐.... 토리는 사이즈나 그 기수가 어느정도였니 ? 엄마아빠는 건강한게 중요한거라고하셔서......나도 그래 하라면 해야지 하면 끝나는거다 지나간다 생각하는데 이게 계속 왔다갔다해 ㅜㅜ 나 케이크랑 숯불갈비 그리고 회 진짜 좋아하는데 이제 영영 못 먹는걸까 ? 무게치는 운동들 계속 해왔는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 그런삶에 익숙해져야하는게 아직 자신이 없어 ㅠㅠ

  • tory_5 2022.09.30 18:35
    @W 아직 1사이클밖에 안해서 비교하기 좀 애매한데 피곤한거 말곤 괜찮아~ 선항암할땐 다행이 나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초반에 멀미 나는 느낌 좀 있었고 뒤로 갈수록은 먹는게 좀 힘들었어ㅠㅠ 그리고 주사항암은 갑자기 열 나고 이런것도 신경써야하는데 지금껀 수족증후군정도만 조심하면 되는거 같아서 방사 끝나고 복직해서 직장 다니면서 치료중이야

    나는 호르몬양성이고 첫진단 4cm정도에 림프전이 몇개 있어서 2기말~3기초라 했어 근데 선항암해서 사이즈도 꽤 줄고 림프도 미세전이1개로 줄어서 최종병기는 1기말정도라고 들음. 선항암으로 완전관해 안됐어도 호르몬양성은 원래 항암빨이 잘 안 받는대서 그냥 사이즈 줄고 림프전이 많이 줄은 것만으로도 만족해ㅎㅎ

    지금 먹는건 젤로다라는건데 이게 삼중음성일때 많이 사용하는 항암제인데 요새는 호르몬양성도 젤로다 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
    음식은 숯불이나 가공육, 튀김류, 즙 이런거 조심하고 있고 다른건 먹고싶으면 조금씩은 다 먹는중. 나도 엄청난 빵순이라ㅠㅠ 빵 끊는 대신 달달한 커피, 음료 이런걸 줄였어 병원에서도 골고루 먹되 살만 안 찌게 조심하라고 해서 너무 자극적인거만 아니면 대체로 다 먹는 편임

    운동도 수술 후에 오히려 건강관리 차원으로 더 열심히 하는 사람 많아. 근데 유방암 항암 자체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서 항암 중에는 운동 심하게 못하겠지만 치료 다 끝난후에는 등산 수영 필라테스 헬스 다양하게 운동하는거 같아. 난 아직 항암중이라 항암 끝나고나서부터 근력운동 슬슬 시작하려고 생각중이야 쭉 겪어보니까 치료기간동안 체력이 진짜 훅훅 깎이더라구..그래서 혹시 진단 받는다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체력 잘 길러두는게 좋을거야
  • tory_6 2022.09.30 08:26
    나 6월에 동네병원에서 조직검사하고 악성으로 판정
    7월 내내 대학병원 정밀검사하고 8월에 선항암 시작했어.
    아무것도 모를땐 두려웠는데 막상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치료시작하니까 그냥 시간에 맡겨야겠다고 생각중.
    네이버 유방암이야기까페 가입해서 여러가지 정보들 읽어봐.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미리 알아두는게 난 마음잡는데 도움되더라고.
  • W 2022.09.30 11:00

    톨 지금 항암 중이겠네 부작용들은 괜찮아 ......잘 버티고있어 ? 유이카페 가입신청은했는데 승인이 안나서 기다리고있어..... 블로그 글로 다른분들 일지로 써놓는분들거 읽고있는데 힘이 나다가도 무섭고 그래도 할 수 있어 하다가도 내가 어떻게ㅎㅏ나 싶어 .....ㅜㅜㅜ 톨은 몇기였어 ? 대학병원은 예약, 검사까지 한달이 걸리는구나.....하유.....

  • tory_6 2022.09.30 17:09
    @W 난 부작용이 심하게 오지않는편인것같아. 요가도 하고 요리수업도 가고 여러가지 취미활동 하고있어.
    나는 2기판정받음! 검사하는데 너무오래걸리고 지쳐서 빨리 항암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들더라
    치료하고있는 지금이 더 마음편해
  • W 2022.09.30 17:18
    @6 총 몇차중에 몇차까지 했어 ? 내가 본 후기들은 다들 열흘까진 힘들어 하다가 괜찮아지고 다시 항암하고 하더라고 ㅠㅠ 요가는 가능하구나 팔을 못 쓴다 그래서 ..... 어디까지 운동할수있는지 궁금했는데 고마워 ㅋㅋ
  • tory_6 2022.09.30 21:07
    @W 나는 아직 수술을 안해서 팔쓰는건 문제 없어.
    항암은 TC4차 AC4차 조합으로 할 예정이구 보통 한 차수가 3주사이클인데 나는 TC를 매주하기로해서 총 12번가.
    지금까지 8번했어!

    사람마다 항암 조합이 다양해서 일반화하기힘든것같아
    누구는 TC가 힘들다고하고 누구는 AC가 힘들다고하고.
    톨이 항암 안하면 베스트겠지만 혹시하게되면 체력이 떨어질테니 지금부터 잘먹고 운동도 해둬!
  • tory_7 2022.09.30 14:19

    나 30대 중반에 첨에 조직검사할때  0기라고 했었는데 수술하면서 보니까 1기였음. 다행인건 1기이지만 크기는 1센치 미만으로 작았어서 항암은 안하고 방사선치료만 받았음. 크기가 작긴했지만 젊고 허투양성으로 안좋은 암이라 항암을 할지말지 선택하랬는데 벼룩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꼴은 하지말자 해서 항암은 안하기로 했지. 지금은 수술 후 3년차이고 6개월에 한번 정기검진 가고있어!  난 애기가 1살때 진단받은거라 참 울기도 많이 울고... 남편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돌아가시기도 했고.. 유방암 중에서도 허투양성으로 예후가 안 좋은 암이라 절망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재발만 안되기를 바라면서 평범하게 애기 키우고 일 다니고 잘 지내고 있어 ㅋㅋㅋ 술을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술 못 마시는게 어쩔때는 아쉬움 ㅋㅋㅋㅋ 하지만 나에겐 무알콜 맥주가 있다!!ㅋㅋㅋ 

    톨도 지금 많이 걱정되고 결과 나올때까지 많이 찾아보고 미리 고민하고 하겠지만.. 어쩌겠어 이미 벌어진일 내몸뚱아리 ㅠㅠ  

    0기면 수술하면 거의 금방 회복하니까 넘 걱정말고, 더 늦게 발견하면 커졌을 병일수도 있는데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맘을 좀 편하게 긍정적으로 가지길바래..

    화이팅!!!

  • W 2022.09.30 17:21
    술은 아예 못 먹는거야 ? ㅠㅠ 아기 생각 많이 했겠다 ㅠㅠ 재검은 몇개월 단위로 받아 ? ㅠㅠ 빨리 결과나와서 계획하고 마주할 준비를 해야겠다 ㅠㅠ 아 혹시 방사는 얼마나 힘들어 ? 치료자체는 10분내로 끝난다는데 일상생활은 얼마나 가능할까 ?
  • tory_7 2022.09.30 19:26
    @W 술이 암에 안좋으니까 아예 끊었지ㅜㅜ 검진은 6개월단위로가고! 인제 3년차인데 이번에 가니까 1년후에 오라더라. 방사선 치료자체는 하나도 힘들지않아. 좀 피곤한감이 있는데 일상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어! 다만 매일 가야한다는게 회사생활한다면 좀 불편할거고, 치료자체는 10분내외 맞음. 글구 치료부위가 열감이 생기고 좀 까맣게 됨.그리고 난 애기낳고 얼마안되서 방사선치료까지 겹쳐서긍가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어ㅜㅜ 지금도 앞머리쪽이 예전보다 슝슝..
  • W 2022.09.30 23:39
    @7 괜히 술이 더 마시고싶고 회먹고싶고 한 그런밤이야 ㅠㅠ 마지막 집중방사치료할때는 꽤 피곤하다는 후기만 봤었는데 그래도 출퇴근ㅇㅣ가능하다는 후기가 있어 괜히 맘이 편하다 ㅋㅋㅋ 머리숱은 이래도 저래도 포기해야하는 부분이구나 ㅠㅠ
  • W 2022.10.01 14:13
    톨아 혹시 타목시펜은 먹어 ?
  • tory_8 2022.10.08 22:34
    톨이들 모두 잘 회복하길 기도할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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