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에 모더나 1차를 맞았는데...
첫날과 둘째날에는 맞은 부위를 만지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더라공
잠잘 때 옆으로 누워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스치기만해도.. 너무 아파서 강제로 반듯이 누워 자야 했지;;;;
그래도 이거 말곤 딱히 아프거나 한 게 없어서...
무사히 지나갔구나 하면서.. 좀 빡센 회사 일정을 소화했는데...
회사에서 바쁜 일정을 끝내고 나니까..
월요일부터 어깨와 목 주변 근육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고..
고개를 젖히는 것도 힘들고, 팔을 들어 올리는 것도 힘들었어..
난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잘못 자서 그런 가보다 생각하고...
또 너무 아프지만, 억지로 억지로 스트레칭 하고, 풀어주려 갖은 노력을 했단 말이야..
근데,, 지금까지도 동일 증상이 계속 되고 있어서..
마사지나 받으러 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친구가 본인은 화이자 맞고 부작용이 와서 어쩌고.. 하는데...
순간, 나도 이게 모더나 영향인 건가 싶더라고...
아니, 쭉 괜찮다가. 이렇게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건가 싶어서...
이거.. 모더나 영향인건가? 타이레롤을 먹으면 괜찮아지는 거니?
아니면, 마사지 받으러 가도 되는 건지도 궁금하고...ㅠ
이거 땜에 이번주 삶이 질이 너무 떨어져서 힘들다..ㅠㅠ
초반에 괜찮다 싶어서 빡센 일정 그대로 소화해서 뒤늦게 부작용온듯...
젊은 사람들중에 괜찮은줄 알고 백신맞고 제대로 안쉬고 운동해서 나중에 부작용으로 병원 온 경우 적지않다그랬었어.
약 먹어보고 안나아지면 병원가보는게 좋을거같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