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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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8.22 17:20
    톨 많이 힘들었겠다ㅠㅠ 고생했고 애 많이 썼어.. 정말 이윤이 목적이라는 걸 다시 깨닫게 된다..
  • tory_2 2018.08.22 17:30

    톨 힘들텐데 글쪄줘서 고마워,,ㅜㅜ

  • tory_3 2018.08.22 17:33
    아 토리 ㅜㅜ 읽기만 해도 눈물나는데 ㅠㅠ 뭐라쓴들 토리에게 위로가 될까 ㅜㅜ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네
  • tory_4 2018.08.22 17:44
    헐 내가다눈물이날꺼같아...나두암환자라서..대학병원에대해 절실히느끼는거많어 기업맞어 진심으로 ...나도의사말 절대신뢰하지않아 그리고 병원도 실적챙기느라 바뻐 내가 암투병하면서 진짜많이느꼈어...글쪄줘서 고마워 힘내 토리야....
  • tory_5 2018.08.22 17:53

    토리야 글에서 진짜 힘들었음이 느껴진다....그럼에도 나도 같은 문제가 생겨서..도움을 요청하고싶은데..

    의무기록지말야..수정되면 어떡해야대?

    뗏는데 수정이됏던데...이거 수정한거아니냐니까 아니래...이런경우는 어떡해야되는거야..?

    정말..답답하다 ..톨말대로 진짜 이건 ..하......

  • W 2018.08.22 22:46
    사실 수정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딱히 없어..
    우리가 몇시 몇분 정확하게 뭘 했다고 입증할게 없고, 특히 특수병동(중환자실)의 경우 cctv도 없으니까..

    그날 비슷한 시간대에 카드내역, 통화내역 이런거 찾아봐봐. 걔네가 8시에 톨이랑 면담했다고 했는데 만약 톨이가 7시 58분에 편의점 카드 사용내역이있으면 그들의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하는 방법이 되니까.

    그리고 정말 섣부르게 합의하지마. 그들은 빨리 치워버리고싶어하거든..딱 목표하는 향후 치료방법,치료처우,가족들의 정신적보상,피해금액(아마 피해당사자의 월급이였나 그걸 기준으로 70퍼였던거같은데 이건 기억안나네) 이런거 잘 생각해보고 모르겠으면 손해사정인 찾는것도 방법이야.

    그리고 의료분쟁조정 하지마ㅋㅋ거기 있는 놈들도 다 의사임. 진짜 뭐 배에서 핀셋이 나왔다 이런거 아니면 지들끼리 짜고치는 판이야.

    그리고 앞으로 의료진 만날땐 녹음하는 것도 괜찮아. 녹음하면 날짜 시간 등이 뜨니까. 밑에 톨 말처럼 꼭 간호기록,이랑 저것도 꼭 확인해. 그냥 병동이면 씨씨티비 확보하고..

    톨이도 참 힘들겠다..도움 필요하면 또 댓글달거나 다른 글 써줘. 자주 오진않지만 꼭 확인해볼게ㅠ많은 도움이 못되서 미안해
  • tory_5 2018.08.27 21:50
    @W 아니야ㅠ ㅠ정신없이 시간이지나가네..
    답이없다 이미수정된걸 어떻게할수도없고
    의사가 내가없을때 엄마하고얘기한부분이있는데 엄마한테그렇게말한적없다하면서 엄마이상한사람으로몰고가고ㅠㅠ 이제와서 이정도는 충분히 있을수있는일이래...하..
    씨씨티비있는데 답이없어..의사가인정을안해...
    카페여기저기 물어도 그정도차이면 장애아니냐고하는데
    톨말대로 이건 뭐..병원하고뭐어떻게해봤자야ㅠ ㅠ
    힘들다 여튼 그래도 고마워
  • tory_6 2018.08.22 21:01

    어제도 오늘도 중증환자 보호자로 대학병원 다녀왔어.. 예전에는 의료사고 왜 나지? 왜 실수하지? 이랬는데 병원 오래 다니다보니까 사람이 하는 행동에 실수가 있을 수 있고.....그게 진짜 무섭더라. 사람 생명관련일이니.. 의료진을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의사도 간호사도 사람이고 그걸 알고 진료받는 게 훨씬 마음을 덜 다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의사도 사람이고 내가 공부를 하되 믿을 수 있는 의사는 신뢰할 수 있는만큼은 신뢰하는 거.. 진짜 어렵지....

    예전에는 의료사고 대학병원 이런말 나랑 상관없는 얘기인데 이제는 너무 상관있어서 무섭더라... 토리가 얼마나 힘들어했을지 진짜 짧은 글 하나하나에 다 느껴져서 가슴아프다....... 얼마나 마음 다쳤는지도 느껴지고.. 뭐라 할 말이 없네......ㅠㅠ

  • tory_7 2018.08.22 2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01 16:42:31)
  • tory_8 2018.08.22 22:24
    사고터지면...제일먼저해야할것이 진료기록 간호기록요청이야. 이유는...말안해두 알겠지...
  • W 2018.08.22 22:34
    맞아ㅋㅋ이거였다
    진료기록이랑 간호기록 이것도 다 고치더라...
    아까 글 쓸땐 생각이 안났네
  • tory_10 2018.08.23 07:28
    나도 (구)병원토리인데... 진짜 환자 사고 나자마자 우리한테 싹다 고치라고 했어 다른 업무하지말고 그거부터 하라고... 그것때문에 너무 죄책감이라서 관뒀어
  • tory_11 2018.08.23 10:02

    멀쩡한 사람 정신병으로 생각해서 과를 바꾼 병원도 있어 ...진짜 나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야한다는걸 그때 느꼇던거 같애 ..

  • tory_12 2018.08.23 12:34

    토리 마음고생 진짜 심했겠다 그리고 대단해 나 병원토리인데 ㅠㅠㅠㅠ병원은 영리를 추구해 맞아 인정임

    딴소리지만 빅6는 어딘지모르겠어 빅5는 들어봤어도 6라면 어디를 넣어줘야할지모르겠다

  • tory_13 2018.08.24 21:22
    토리야 진짜 힘들었겠다ㅜㅜ 글써줘서 고마워 나중에 그런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참고할게
  • tory_14 2018.08.25 09:51
    토리랑 토리네 가족 너무 힘들었을것같아. 그래도 이런글 올려줘서 정말 고마워. 요새 드라마 라이프 보는데 정말 이것저것 생각하게 하더라고...
    토리네가 앞으로 덜 힘들고 행복하길 바랄게!!ㅠㅠ 화이팅..
  • tory_15 2018.08.25 10:05

    맞아 변호사 믿지마. 변호사니까 내 입장에서 알아서 도와주겠지 해봐야 도움 1도 안됨.

    그냥 한건 처리하고 수수료 챙기는게 다구나 싶더라. 

  • tory_16 2018.08.25 21:14
    아이고 토리야 .. 마음고생 몸고생 너무 심했겠다. 참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는 거 같아서 참 다행이야. 좋은 조언 들려줘서 고마워. 가족분도 얼른 깨어나길 바라고, 토리도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
  • tory_17 2018.08.25 21:45
    아 너무 맘고생했네 토리 ㅠㅠ 글 써준 덕분에 이런상황도 염두하게 됐다 ㅜㅜ 고마웡 ㅠㅠ
  • tory_18 2018.08.26 07:37
    토리야 이 글 너무 고마워.
    우리나라 의료관련 법이 정말 문제많아.
    과실입증을 환자측에서 해야하다보니

    보는데 넘 맘이 아프다
  • tory_19 2018.08.26 1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4 18:18:03)
  • tory_20 2018.08.26 1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19 00:56:01)
  • tory_21 2018.08.26 13:46
    토리야ㅜㅜ진짜 고생많았어ㅜㅠ 힘든 기억일텐데 이런글 올려줘서 정말 고마워
  • tory_22 2018.08.26 16:14
    나도 비슷한 시기에 가족이 의료사고 당했는데 결국 법원가서 기각됐음...
    우리는 합의금이고 나발이고 없었는데 나는 그때 너무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던데다가 부모님은 당장 간병에 매달려야 하니 저런거 신경쓸 여력이 없었음.
    지금이야 의료사고 좀 인정해주는 분위기라지만 지금도 사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데 그때는 진짜... 아예 게임이 안됐어.
    그때부터 각종 병원비 및 간병으로 우리 가족들 골병들고 가세 기울었는데 사람 하나 골로 보낸 의사새끼는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다리 뻗고 쳐자고 잊어버렸겠지?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님.
  • tory_23 2018.08.26 17:39
    혈압약 먹는다니까 처방에서 빼겠다고 해서 약까지 갖다줬는데도 혈압약 중복으로 처방해서 저혈압 오게 만들더라 그것도 종합병원 의사새끼가
    이걸로도 빡이 쳤는데 토리와 가족들 맘은 어떨지 감히 가늠도 못하겠다ㅠㅠㅠ 도움되는 글 올려줘서 고마워 토리와 가족들이 마음의 평안을 찾길... 힘내
  • tory_24 2018.08.26 23:48
    토리야 고생이 많았구나 담담하게 적었는데도 다 느껴졌어 거대한 카르텔과 싸운다고 고생많았어
  • tory_25 2018.08.27 11:27
    그 힘든일을 떠올리기도 싫을텐데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워..
  • tory_26 2018.08.28 10:08
    모든 체계가 병원의 편을 들어주는 사회에서, 가끔은 병원이 너무 두렵고 무서움. 끝까지 가족과 함께 맞선 토리가 너무 대단해.....앞으로는 의료사고에 대한 정책, 국가보호제도 이런게 생겼으면 좋겠다만 너무 요원하구나
  • tory_27 2022.04.27 15:07
    토리야 너무 늦었지만 이렇게 글써줘서 고마워 병원에 답답한 마음에 찾아보다가 토리글봤는데 그런일겪고나서 이렇게 글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노와 좌절이 있었을지 상상도 안간다..병원은 진짜 믿으면 안되는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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