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먼저 걸렸고
남편 아플동안 나도 회사 안팎으로 피곤한 일이 많았어서 몸이 무너졌는지 남편이 거의 회복해갈때쯤 내가 아프기 시작함
1. 첫째날
목이 컬컬하다 싶을 정도로 불편함.
보통 생리 직전에도 비슷한 증상을 느낀적이 많은데 이때가 또 생리 주기라서 독감은 아니겠지 하면서 넘어감
2. 둘째날
목이 잠기고 기침도 조금씩 남. 심상치 않아서 마스크쓰기 시작.
3. 셋째날
목소리가 변하고 잘 안나옴. 회사에서 내가 전화받는거 들은 옆사람이 울면서 받는줄 알았다 함. 머리가 빠개질것 같음. 너무 피곤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 퇴근하자마자 밥 안먹고 씻고 잠.
4. 넷째날
목소리는 여전하고 기침이 너무 심함. 눈물도 남. 오한이 너무 심하고 마스크 쓰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아파보인다고 얼굴보고 놀랄정도. 밤에 너무 춥고 코가 너무 막히고 목이 건조하고 잠을 잘수가 없었음. 살짝 잠들면 내가 앓는소리 내면서 끙끙대서 그소리에 다시 깸.
5. 오늘
아침 문여는 시간 맞춰 병원가서 검사 후 독감 확진 받음 ㅠ 타미플루 5일치 처방받았는데 부작용인지 설사를 계속함 ㅠㅠㅠ 타미플루 약복용 말고 수액으로 맞을수도 있는디 그건 한번만 맞으면 된다니까 참고하길..
남편 아플동안 나도 회사 안팎으로 피곤한 일이 많았어서 몸이 무너졌는지 남편이 거의 회복해갈때쯤 내가 아프기 시작함
1. 첫째날
목이 컬컬하다 싶을 정도로 불편함.
보통 생리 직전에도 비슷한 증상을 느낀적이 많은데 이때가 또 생리 주기라서 독감은 아니겠지 하면서 넘어감
2. 둘째날
목이 잠기고 기침도 조금씩 남. 심상치 않아서 마스크쓰기 시작.
3. 셋째날
목소리가 변하고 잘 안나옴. 회사에서 내가 전화받는거 들은 옆사람이 울면서 받는줄 알았다 함. 머리가 빠개질것 같음. 너무 피곤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 퇴근하자마자 밥 안먹고 씻고 잠.
4. 넷째날
목소리는 여전하고 기침이 너무 심함. 눈물도 남. 오한이 너무 심하고 마스크 쓰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아파보인다고 얼굴보고 놀랄정도. 밤에 너무 춥고 코가 너무 막히고 목이 건조하고 잠을 잘수가 없었음. 살짝 잠들면 내가 앓는소리 내면서 끙끙대서 그소리에 다시 깸.
5. 오늘
아침 문여는 시간 맞춰 병원가서 검사 후 독감 확진 받음 ㅠ 타미플루 5일치 처방받았는데 부작용인지 설사를 계속함 ㅠㅠㅠ 타미플루 약복용 말고 수액으로 맞을수도 있는디 그건 한번만 맞으면 된다니까 참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