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부터 겨드랑이에 지름 10원짜리 동전 정도 되는 연한 밀크티색 동그란 반점이 생김.
뭐지뭐지 하면서도 색 이외에는 별 증상이 없어서
그냥 겨드랑이에 점인가부다 하고 말앗는데
최근 두달 사이에 점 반경이 과장 보태서 백원짜리 만 해짐
그냥 점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커진걸 보고 의문이 들어서
피부과에 가는김에 겨드랑이를 까봣더니 여드름 이야기 할땐 심드렁 하던 의사선샌님이 갑자기 눈을 빛내시며
그자리에서 칼같은거로 겨에서 부스럼을 긁어서 채취함
슬라이드 글라스에 톡톡 털어놓고 현미경으로 보시더니
점이아니라 감염됬다는거야 ㅠㅜㅜ
병명(?)은 어루러기 혹은 전풍이라는 이름이고
피부에서 원래 사는 곰팡이인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겨드랑이나 사타구니같이 덥고습해서 관리가 잘 안되면 나오는 애래. 재발하기도 쉽고.
스발 칸디다도 잇는데 내몸 곰팽이 투텅이..
여튼 2주치 연고 받앗어.
톨들도 몸에 얼룩덜룩한 반점같은더 생기면 꼭 병원 가봐.
뭐지뭐지 하면서도 색 이외에는 별 증상이 없어서
그냥 겨드랑이에 점인가부다 하고 말앗는데
최근 두달 사이에 점 반경이 과장 보태서 백원짜리 만 해짐
그냥 점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커진걸 보고 의문이 들어서
피부과에 가는김에 겨드랑이를 까봣더니 여드름 이야기 할땐 심드렁 하던 의사선샌님이 갑자기 눈을 빛내시며
그자리에서 칼같은거로 겨에서 부스럼을 긁어서 채취함
슬라이드 글라스에 톡톡 털어놓고 현미경으로 보시더니
점이아니라 감염됬다는거야 ㅠㅜㅜ
병명(?)은 어루러기 혹은 전풍이라는 이름이고
피부에서 원래 사는 곰팡이인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겨드랑이나 사타구니같이 덥고습해서 관리가 잘 안되면 나오는 애래. 재발하기도 쉽고.
스발 칸디다도 잇는데 내몸 곰팽이 투텅이..
여튼 2주치 연고 받앗어.
톨들도 몸에 얼룩덜룩한 반점같은더 생기면 꼭 병원 가봐.
나도 오른쪽 겨드랑이에 연한 커피색 반점이 새끼손톱 반정도 되는 크기로 다섯 개 정도 생겨서 이게 뭐지?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어루러기라고 하더라. 첨에 검색했을 때는 신경섬유종 어쩌고 저쩌고 해서 쫄았다가 좀 지나고나니 없어지기 시작해서 급 안심함ㅋㅋㅠㅠ 생각해보니 딱 더워지기 시작할 때쯤 생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