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아이돌 에이프릴의 라라리라라 아니?
거기에 ‘별들의 숫자만큼만 나를 떠올려 줄래? 더 많이 사랑해줄게’ 라는 가사가 나와
진짜 미친거같음 별의 수 그리고 떠올린다는 행위는 셀 수도 없는 것이거니와 떠올리는 그 순간에도 별들이 무수히 탄생하며 사라지고 있겠지 게다가 상대가 별이라는 무한한 대상만큼 날 떠올려주길 바랄만큼 그를 사랑하면서 되려 그렇게 해주면 널 더 사랑해 주겟다는 앙큼함을 한 줄 가사에 담음....
작년에 되게 많이 들은 노래인데 여적 들을때마다 이마를 친다 이말이야..... 자꾸만 울림이 더해진단말이야.....
또하나 너무 낭만적이어서 가슴 미어지는 가사는 방탄소년단의 love maze
‘니가 밀면 넘어질게 날 일으켜줘
내가 당겨도 오지 않아도 돼’
강압성은 싹 빼고서도 이렇게 맹목적인 헌신과 사랑을 노래하는 남돌 가사는 아직 못본거같아....
https://img.dmitory.com/img/202102/2sQ/n9S/2sQn9SrCckW0Cm2owUo86A.jpg
토리들의 한줄로 감수성 끝내버린다 하는 노래가 잇음 추천해줘!! 그렇게 마음에 남을만한 구절은 솔직히 멜로디도 대체로 좋더라고
헷갈리지 않고 반드시 알아볼 수가 있대
이제 난 그 사람이 누군지 확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