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어떤 특정 여자와 성행위를 하고
그 느낌을 '그 여자는 ~~한 것이 XX맛이었다.'라고 표현하는 걸
꽤 많이 본 거 같아서;
혹시 여자가 남자랑 섹스하고
그 남자는 무슨무슨 맛이 났다고 표현하는 거 본 토리들 있니?
내가 못 본 걸 수도 있는데 유독 남작가들 작품에 저런 표현이 많이 등장하네;
내가 본 작품에서 예를 들면
뭐 대표적으로는 그 유명한 태백산맥의 꼬막이라던가 꼬막이라던가...
그리고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 한 소설에서 어떤 여자가 작중에서
남자들 사이에서의 별명이 '은어'인데 그 이유가 걔랑 하면 은어맛이 날 것 같아서;;
넓게 보면 이것도 여혐의 일종인 걸까?
아니면 문학적 허용의 범위에 속하는 걸까?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