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가 읽은 소설책 대부분 인간에 대한 애정이 돋보였어. 소설가가 인간에 대해 굉장히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구나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걸 읽어보고 싶음. 서비스업으로 일하면서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받거든.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읽어봤는데 그냥 자기연민에 찌든 일남 같았고 김숨 소설은 너무 폭력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서 톨들이 아는 다른 소설책 있으면 추천해줘 주인공이 성인이면 더 좋겠어
인간실격 자기연민에 빠진 일남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쓰다 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