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영화인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
내용은 아버지 시점에서 전개되는데, 이 남자는 아내랑 이혼하고
어떤 섬에서 배를 타는 직업으로 먹고 사는데 매번 참치 잡이에 살패해.
어느날 이혼했던 아내가 나타나서 재벌이지만 자신을 학대하는 현남편을 죽이는데 도와달라고 하고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도와주게 돼.
그런데 결말이 이 모든게 아들이 만든 가상세계? 게임? 이야기고, 남자는 사실 죽은 상태였는데
아들이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재혼한 남편에게 학대받는 어머니를 안타깝게 생각해서 만든 것 같았음.
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들이 자신이 만든 가상게임의 아버지가 새아버지를 죽이자
그건 아버지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아버지를 죽이러? 가는 게 결말인 것 같았어
이거 제목 아는 톨들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