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어떤 사람이 자기 학교 도서관에 희망도서신청을 했는데 소장부적절의 사유로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대.(첨부한 스크린샷 참고) 여기에는 어느 도서관인지 안나와있지만 그 후의 트윗을 보니 학교 도서관인 것 같아. 보아하니 도서관 남자담당자가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건 제대로 된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 자의적인 것 같은데 아마도 자기가 보기에 "불편한" 주제를 담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 내가 알기로 이 책은 완성도를 꽤 인정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동네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없으면 신청해야겠다.
※ 혹시 이 게시글이 부적절한 면이 있으면 알려줘. 최소 20분 정도 붙어있을게.
※ 댓글 보니까 만화책은 아예 신청을 안 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으니 담당자의 자의적인 기준을 미루어 짐작한 내 생각은 틀렸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참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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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여기저기 줄쓰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