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내가 기억하려고 남기는 크리스티 전집 간단 리뷰야. 쓰다 보니 한줄은 아니고 두세줄은 되는듯.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목록 보니 안읽은 것도 몇권 있고 분명 읽었는데 읽었다는 사실 빼곤 암것도 기억 안나는 것도 있고 그러네 ㅠㅠ 10년에 걸쳐 읽은 거다 보니 대학시절 읽은 건 거진 까먹은듯 ㅠ0ㅠ 재밌는게 비교적 최근인 대학시절 읽은 것들 보다 고딩 때 읽은 게 더 기억에 남더라.. 대학시절에는 너무 몰아서 몇십권씩 읽어서 그런가 ㅠㅠ (여러가지 의미로) 기억에 오래 남도록 읽거나 완성도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은 굵은 표시 해봤음!



1. 빛이 있는 동안 : 안읽음. 단편집이라고 들었음


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갠적인 감상은 추리소설보단 공포소설 스릴러에 가까움. 어지간한 공포소설보다 무섭고 쫄리는데 끝까지 다 읽으면 추리소설 같진 않음. 트릭이 솔직히 사기임. 추리소설은 아님 아무튼 아님. 쫄보톨이라 방에서 불 다 켜놓고 읽었음. 크리스티 대표작으로 손꼽히는데 추리소설은 아닌 것 같아서 미묘.


3.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엄마한테 스포당해서 반전 다 알고 읽었는데도 재밌었음. 특별한 트릭이 있는 건 아닌데 반전이 워낙 기발함. 대표작이 될만함 인정


4. 0시를 향하여 : 제발 읽어주세요. 꿀잼 존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크리스티 전집 베스트 5에 드는 소설. 설정, 캐릭터, 전개, 반전, 범행동기와 결말까지 완벽하시다


5.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 엄마한테 스포당해서 반전 다 알고 읽었는데도 재밌었음22 근데 반전 모르고 읽었음 역대급이었을듯 ㅠㅠ 반전 알고 읽은 탓인지 재미는 있지만 충격은 없어서 아쉽


6. 열세 가지 수수께끼 : 읽은 적 있는 것 같은데 기억 안나. 참고로 단편집임


7. 살인을 예고합니다 : 크리스티소설 읽기 시작한 초반에 읽은 거라 그런지 개존잼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음. 엄마도 재밌었다는 걸 보니 추억보정은 아닌듯.


8. 비뚤어진 집 : 이거 내가 크리스티 다음으로 좋아하는 모 추리소설 작가의 대표작이랑 트릭이 똑같아서 ㅡㅡ 처음 읽을 때부터 설마 그 사람이 범인? 설마? 이러면서 읽었는데 그 설마가 맞아서 짜게 식었음. 이거 뒤늦게 나온 거던데 작가님 범인 좀 바꾸지 그랬어요..


9. 누명 : 설정은 매력적. 갠적으론 초반이 젤 재밌었음. 그렇다고 재미없는 건 아니고 평작은 됨. 내가 크리스티 전집 다 읽어가는 시점에 읽어서 그런지 범인이 쉽게 예상되었음 ㅠㅠ


10. 움직이는 손가락  : 로맨스소설이 따로 없다는 리뷰들을 보고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아.... 나 크리스티 소설 특유의 럽라 짱 좋아하는데 이건 여주 남주 둘다 내 취향 아니어서인지 넘나 별로. 추리소설이라기보단 로맨스 소설임. 그래서 그 로맨스가 맘에 안들면 환장 ㅠㅠ


11. 끝없는 밤  : 엄마한테 스포당해서 범인은 알지만 아직 안읽었음


12.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 크리스티 첫작이라는데 첫작치곤 괜찮음. 딱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평작. 깔끔함.


13. 나일 강의 죽음  : 제발 읽어주세요222 존잼 꿀잼 개꿀잼... 추리소설 아니라 인간관계 드라마, 치정드라마로 봐도 존잼이었음


14. 커튼  : 대학시절 읽었는데 범인이 의외의 인물이었다는 거 밖에 기억 안남. 명색이 푸아로 마지막 작품인데 별로 특별할 것 없어서 실망이었던 기억만 희미하게 있음


15. 쥐덫 : 크리스티 단편집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단편집 단편들은 다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음. 고딩 때 읽어서 그런가.. 하여간 대표작 쥐덫은 지금도 엄청 좋아함


16. 엔드하우스의 비극  : 나름 재밌음. 범인이 놀라워서 그런가 고딩 때 읽었는데도 기억이 생생. 근데 그런 것치곤 난 중반부터 이미 범인과 살인동기를 예상하고 있었음 ㅋㅋ


17. 마지막으로 죽음이 오다  : 최근 읽은 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시즌 2의 느낌. 추리소설이라기엔 트릭은 별 거 없고 스릴러에 가까움. 심장 쫄리면서 잘 읽었음. 근데 추리소설은 아님 암튼 아님


18. 비둘기 속의 고양이  : 대학시절 읽었는데 고딩 때 읽은 예고살인보다도 기억에 안남는 걸 보면 재미없었던듯?


19. 창백한 말  : 대학시절 읽었는데 범인이 섬뜩했던 거 밖에 기억 안나.. 다 읽고 좀 섬뜩하고 기분 나빴던 기억이 있음


20.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 트릭은 갠적으론 좀 실망. 근데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어서 그런가 되게 재밌게 읽었음 ㅋㅋ


21. 파커 파인 사건집  : 안 읽음


22.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 대학시절 읽었는데 하나도 기억 안나. 범인은 차치하고 주인공 타입조차 기억 안남. 놀라울 정도로 평범한 작품이었던듯? 최근에 다시 사서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처음 읽는 것 같아! 놀라울 정도로 존재감없음


23. 신비의 사나이 할리퀸 : 쥐덫이랑 함께 제일 좋아하는 단편집. 할리퀸(조커 애인 할리퀸 아님)씨 넘나 맘에 듬. 솔직히 크리스티 단편들은 딱히 기발한 게 없어서 그냥 할리퀸 보는 재미로 읽었음 할리퀸 넘 조아


24. 목사관의 살인  : 그럭저럭 재밌게 읽음. 근데 내가 최근에 읽은 거라 그런지 크리스티 범인 패턴을 다 익혀버려서 범인이 쉽게 예상됨


25. 빅 포 : 제발 읽지 마세요!!! 쓰레기임 읽지마 제발!!!!! 크리스티 월드 처음 입성한 고딩 때 읽었는데도 내가 왜 이걸 샀지 시발!! 크리스티 여사님 이딴 걸 돈받고 판거냐 시발!! 이란 감상밖에 없었음. 글씨 굵게 해놓은 건 제발 피해가라는 뜻에서임


26. 침니스의 비밀  : 아직 안읽음


27. 서재의 시체  : 대학시절 나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음. 또 재탕하고 싶은데 범인이 아직 기억에 있어서 범인이 잊혀질 때쯤 재탕할 예정


28. 갈색 양복의 사나이 : 추리소설이라기보단 여주인공의 로맨스+모험소설. 움직이는 손가락과 달리 여기 여주는 꽤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남주후보2도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봤음. 근데 내 주식 망했음. 남주후보1이랑 결혼함 시발.


29. 시태퍼드 미스터리 : 당시에는 나름 트릭 기발하다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소년탐정 김전일에 이거랑 똑같은 트릭 있었던듯? 그래서 당시에 읽으면서 왜 이렇게 트릭이 낯이 익지 라고 생각했나. 물론 나온 시기상 당근 김전일 쪽이 베낀 거겠지만. 그럭저럭 재밌음


30. 구름 속의 죽음 : 고딩 때 내가 읽은 크리스티 첫소설. 그래서인지 다른 리뷰들 보면 정말 평작급인데 나는 나름 재밌게 의미있게 기억하고 있음 ㅋㅋ 이거 읽고 재밌어서 크리스티 전집 모으기 시작한지라.. 비행기 속의 살인이라는 설정이 매력적이고 결말도 마음에 듬!


31. 죽음과의 약속 : 꽤 재밌음. 피해자를 둘러싼 인간관계가 매력적이고 복선 회수도 인상적임


32. 벙어리 목격자  : 내가 두번째로 읽은 크리스티 소설이라 나름 애정이 있음. 근데 전체적인 평가는 그냥 평작 정도. 범인은 의외였지만 트릭은 좀 읭이었던듯?


33. 비밀 결사  : 내가 싫어하는 토미와 터펜스 시리즈의 첫 작. 초반 좀 읽다가 지루하고 남주 여주도 둘다 별로라 때려침. 하여간 난 크리스티 여사가 쓰는 첩보물은 다 별로. 왜 이쪽엔 재능도 없으면서 자꾸 써댄 건지 모르겠음. 빅포도 그렇고 다들 핵노잼


34. 에지웨어 경의 죽음  : 최근에 읽은 거라 범인은 쉽게 예상되었음(크리스티 소설 한 50권 넘어가게 읽으니까 범인 패턴이 대강 보임) 범인이 꽤 매력적이라 좋아하는 작품


35. 세븐 다이얼스 미스터리  : 초반에 읽다가 너무 지루해서 안읽고 반납함. 읽어야 하는데 읽기 싫으다


36. 3막의 비극 : 초반엔 지루해도 이렇게 지루할 수가 없음. 와 개지루해.. 산 게 아니라 대여한 거였음 진작 때려쳤다 라고 생각하며 꾸역꾸역 읽었는데 후반 가면 재밌어짐! 초반의 지루함을 후반에서 보상받는 소설. 시모츠키 아오이 작가가 쓴 아가사 크리스티 완전 공략이라는 평론책 보니까 왜 그렇게 초반을 지루하게 썼는지 알겠더라


37. 뮤스가의 살인  : 중편 단편집. 분명 대학시절 읽었는데 수록된 작품들 중에 <죽은 자의 거울>이랑 <로도스섬의 삼각형> 밖에 기억 안남. 죽은 자의 거울은 범인이 확실히 의외였고(기발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억지 같았음) 로도스섬의 삼각형은 백주의 악마랑 똑같은 구도라 바로 범인을 알아차렸음ㅋ 너무할 정도로 똑같은 설정이라 아마 로도스섬의 삼각형부터 쓰고 이 단편 괜찮은데 싶어서 장편으로 다시 써본 게 백주의 악마인듯


38. 테이블 위의 카드 :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음. 후반 가서 이어지는 반전의 반전도 괜찮음. 근데 범인 알아차린 추리가 넘나 단순해서 어이없음 ㅋㅋㅋ 푸아로야 그 정도 추리는 나도 하겠다


39. 골프장 살인 사건 : 헤이스팅스 대위 장가 보내기 대작전. 스토리도 과거사도 캐릭터도 흥미진진해서 꽤 재밌게 읽음


40. 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 노잼 난 크리스티 여사가 스파이 요소만 삽입하면 너무 노잼되더라. 그놈의 스파이랑 국제조직 그만 좀 집착해요

 

41. 부부 탐정  : 토미와 터펜스 시리즈 2편. 1편보고 이 시리즈 극불호 되어서 안읽었고 앞으로도 안읽을거


42. 다섯 마리 아기 돼지 : 이게 원제일 거고 내가 읽은 건 <회상 속의 살인>이라는 한국판 제목이었음. <누명>이랑 비슷한 설정인데 명쾌하게 끝나는 누명이랑 달리 이 소설은 읽고 나면 참 가슴이 아픔.. 크리스티 소설들 중에 명작으로 손꼽히기도 하고 나도 재밌게 읽었지만 갠적으론 다 읽고 나서 유쾌하거나 속 시원한 게 좋아서 갠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은 아님


43. 할로 저택의 비극  : 다섯마리 아기돼지처럼 읽고 나면 슬퍼지는 소설. 추리소설 완성도로만 보면 평작인데 결말에서 드러난 진상이 인상깊어서 계속 기억에 남음


44. ABC 살인사건 : 크리스티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평도 좋던데 나는 그냥저냥.. 개인적으로 살인 동기가 어이없어서 그랬던듯. 난 살인 동기에 엄격한 편이라 그런가 그닥이었음. 그리고 솔직히 초반에 지루함


45. 푸아로 사건집 : 분명 읽었을텐데 기억 안나. 어차피 단편집은 쥐덫이랑 할리퀸 빼곤 그닥 관심도 없음. 단편 안좋아함


46. 살인은 쉽다 : 창백한 말처럼 읽고 나서도 계속 섬뜩하고 뭔가 기분 나쁜 감상이었음. 그리고 좀 무서웠다...(쫄보톨임) 


47. 슬픈 사이프러스 : 시간 순서대로가 아니라 살인부터 저질러지고 주인공들의 증언으로 역순으로 진행되는 전개가 인상적이었음. 범인 정체나 트릭은 좀 김빠졌지만 그와 별개로 여주인공과 전개방식이 인상깊었음.


48. 밀물을 타고 : 여주인공 실화냐 ㅋㅋㅋㅋ 여주인공의 정신세계가 도저히 이해 안가지만 나름 빵터지는 병맛이 있음. 최근에 읽은 거라 범인의 정체와 트릭까지 너무 빤하게 보였음(크리스티 월드에서 여러번 쓰인 패턴들이라) 하여간 결말은 유쾌함. 그리고 여주인공은 진짜 웃김


49. 패딩턴발 4시 50분  : 오셨는가 내 최애작 ㅠㅠ 크리스티 소설 속 럽라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톨은 이게 최애작임. 왜냐면 여기 여주인공이 무려 세 남자(가주, 가주 큰아들, 가주 사위)의 사랑을 독차지 하거든. 여주인공이 가문 남자들 사이에서 썸타는 거 구경하는 재미로 봤음. 별개로 살인사건 쪽도 나름 재밌고 범인이나 트릭도 괜찮은 편. 다만 결말에서까지 진짜 남주 안 알려주는 거 실화냐 ㅠㅠ


50. N 또는 M  : 토미와 터펜스 3편. 당근 안읽을거


51. 헤라클레스의 모험 :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기억 안남. 아무려면 어때 단편집인데.


52.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 대학시절 읽었는데 놀라울 정도로 기억에 안남음


53. 깨어진 거울 : 읽고 나서 슬퍼지는 소설33 범인도 살인 동기도 피해자도 그냥 다 씁쓸하고 비극이라고 밖에는...


54. 백주의 악마 : 최근에 삼탕한 소설. 삼탕의 가치가 있음 범인 알고 봐도 재밌다. 나일강의 살인 같은 느낌?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확연하고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가 재밌어서 자꾸 읽게 됨


55. 장례식을 마치고 : 최근에 읽은 거라 범인의 정체와 살인동기가 훤히 다 보임 ㅠㅠ 중반부터 예상 가능해서 계속 우사미 눈하고 읽음 ㅠㅠ


56. 맥긴티 부인의 죽음  : 제목 보고 되게 평작스러운 제목이다 싶었는데 의외로 내 취향! 되게 재밌었다!! 범인 정체도 살인 동기도 완전 의외였고 결말도 맘에 들고 하여튼 좋음


57. 시계들 :  초반 읽다가 지루해서 일단 덮어놨는데 나중에 평 찾아보니 다들 빅포 급으로 욕하고 있더라 쉬바 ㅠㅠㅠ 평부터 찾아보고 살걸 ㅠㅠ


58. 카리브 해의 미스터리  : 그럭저럭 재밌게 읽음. 그  외에는 할 말이 딱히..


59. 코끼리는 기억한다 : <다섯마리 아기돼지>와 흡사한 설정인데 첨부터 쫄리는 그 소설과 반대로 이건 지루함 ㅠㅠ 지금 중간까지 읽었는데 계속 지루해 살려줘


60. 엄지손가락의 아픔   : 토미와 터펜스 시리즈이지만 첩보물 아니고 추리소설에 가깝다길래 대학시절 읽은 기억이 있음. 그럭저럭 평작은 되었던 듯?


61. 빛나는 청산가리 : 꽤 재밌게 읽음. 범인 정체 알고 좀 사기당한 느낌이었지만 뭐 어때 재밌으면 장땡


62. 목적지 불명  : 아직 안읽음 첩보물이라기에 앞으로도 영원히 안읽을거. 크리스티 첩보물은 뭐다? 노잼이다!(feat.빅포)


63. 그들은 바그다드로 갔다 : 이것도 첩보물에 가깝지만 여주인공 빅토리아가 너무 내 최애스러운 성격이라 오직 빅토리아를 보기 위해 노잼을 참고 읽음. 개연성 중동갔나 싶고 결말 이게 실화냐 싶고 캐릭터들도 다 등신 같지만 비키가 귀여우니 괜찮아. 그러나 대여로 읽어서 좋았던 거지 사서 읽었던 거면 이렇게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64. 메소포타미아의 살인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 한 피해자를 두고 주변인의 증언들이 엇갈리는 구도와 선의로 가득 찬 여주인공, 그리고 범인의 놀라운 정체가 재밌었다. 읽고 나면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근데 기분 나쁘지는 않은 소설


65. 마술살인  : 크리스티 월드 입성 초반에 읽은 거라 그런가 범인도 살인 동기도 트릭도 되게 의외였고 허를 찔렀다!! 다른 사람 평은 딱 평작 급이던데 난 반전이 많아서인지 좋았던 소설


66. 프랑크푸르트행 승객 : 믿고 거르는 크리스티표 첩보물


67. 세 번째 여인  : 추리소설로서는 평작이지만 상처와 고생 많던 여주인공이 주변의 선의와 도움으로 극복하고 성장한다는 결말이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함


68. 버트럼 호텔에서 : 분명히 대학시절 읽었는데 기억이 전혀 안나!


69. 핼러윈 파티 : 읽고 나서 기분 나빠지는 소설 ㅠㅠ 범인아 살인동기 실화냐...


70. 복수의 여신 : <카리브해의 미스터리> 후속편. 카리브해부터 읽고 읽어야 함. 카리브해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이건 지루하고... 또 지루하고... 매력있는 인물도 없고... 범인도 마음에 안들고... ㅠㅠ


71. 히코리 디코리 독 : 읽지 마셈 노잼임


72. 죽은 자의 어리석음 : 대학시절 읽었는데 설정 말고는 기억이 안나. 평작보다 약간 못한 수준이었던 것 같기도 한 어렴풋한 느낌만이 남아있음


73. 잠자는 살인 : 설정도 흥미롭고 쫄리는 맛도 있었던 걸로 기억. 꽤 재밌었다


74. 주머니 속의 호밀 : 대학시절 읽은 소설이 다 그렇듯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음


75. 운명의 문 : 토미와 터펜스 시리즈래서 믿고 거름


76.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 (수정)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헷갈렸는데 목차 확인해보니 안읽은 거 맞음


77. 검찰 측의 증인 : 표제작 <검찰 측 증인> 밖에 기억 안남. 근데 이거 내가 중반 넘어가니까 진상을 다 예측해버려서 ㅠㅠ 갠적으론 김빠졌음


78. 빅토리 무도회 사건 : (추가) 방금 다 읽고 왔다. 참고로 단편집이고 수록된 편수가 좀 많은데, 초반 단편들은 사건 진상이 좀 기발하다 싶지만 뒤로 갈수록 너무 반전만 노리는 게 티나고 뻔해. 근데 크리스티 단편들은 죄다 그런 식이라서 특별히 졸작 단편집은 아니고, 오히려 크리스티 단편집치곤 안 지루하게 그럭저럭 재밌게 봤어. 솔직히 크리스티 단편집 중에서 추천해주고 싶을만큼 재밌게 본 건 쥐덫밖에 없는지라


79.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 표제작만 기억 나는데 표제작은 꽤 재밌었음 ㅋㅋㅋ 범인은 너무 쉽게 예상 가능하지만 트릭이 예측불가였달까


 

  • tory_1 2018.05.03 15:12
    우와 닥스했다
    거짓말안하고 내 평생 소원이 애거서크리스티, 히가시노게이고 전집 서재에두고 뒹굴거리면서 읽는거야...!!
    정성스런 리뷰 고마워!!
  • tory_2 2018.05.03 15:14
    나도 백주의 악마랑 나일강의 죽음 너무 좋아하는데!!
  • tory_3 2018.05.03 15:16

    나톨 크리스티 전집이라하여 해문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해문은 아닌가보다ㅋㅋㅋ

    빅포는... 응...ㅋㅋㅋㅋㅋㅋㅋ

  • W 2018.05.03 15:19

    난 황금가지걸로 읽었어!! 황금가지는 79권 전집임 ㅋㅋㅋ 그 후로 더 나왔는지는 모르겠당

  • tory_5 2018.05.03 15:31

    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를 너무 재밌게 봐서 애거서 크리스티 좋아하게 됐는데

    다른 작품은 안 읽어본게 함정..ㅎ 토리 추천 순서대로 읽어봐야겠다 !!

  • tory_6 2018.05.03 15:31
    톨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고마워 읽어보고싶었던거 있었는데 이거 보고 더 빨리 읽고싶어졌어
  • tory_7 2018.05.03 15:32
    나랑 감상이 비슷하다ㅋㅋㅋㅋㅋ나도 쥐덫 엄청 좋아하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내 기준 추리소설보다는 공포물같이 느꼈어.
  • tory_8 2018.05.03 15:35

    ㅠㅠ시험톨인데 정말 읽고싶다 ㅠㅠ 시험만 끝나면 다 읽을거야!!ㅋㅋ

  • tory_9 2018.05.03 15:47
    닥스ㅋㅋㅋㅋㅋ난 추리소설이라기보다 사람 심리에 대한 부분이 흥미롭고 섬뜩한 소설들이 많았어. 그런 맥략에서 좋아하는 게 살인예고? 그거임ㅋㅋㅋㅋㅋ 십년도 더 전에 읽었는데 그 소설에서 마지막에 묘사된 범인의 심리는 아직도 가끔 생각나. 스포일러라 자세힌 못 쓰지만 이런 추리소설 읽으면서 범인이 어떤 심정일지 어떻게 그런 행동으로 내몰렸는지 감정이입이 된 건 처음이라 내 자신한테 소름돋았거든 범인이 나랑 비슷한 사람이란 생각도 들었고...물론 난 그러진 않았겠지만...
  • tory_10 2018.05.03 15:50
    나일강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안좋아해서 별로 읽진 않았지만, 개중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 근데 톨이 추천한 것들도 읽어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 tory_11 2018.05.03 15:57
    지우지말아죠 강같은 글 ㅠㅠㅠㅠ 토리야 고맙
  • tory_12 2018.05.03 16:07

    내가 본 크리스트 작품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살인, ABC 살인사건 순인데 토리 감상평 매우 공감한다 ㅋㅋㅋ 워낙 유명해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읽은건데 나도 추리물로 느껴지진 않았어 ㅋㅋㅋ 그리고 나는 모두 스포없이 본거라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 내 인생 추리소설!!!!! 진짜 절대 스포없이 해당 트릭 경험없이 보면 개꿀잼!! 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먼저 봤다면 아마 그게 내 인생 추리소설!!!!! 이 됐을지도 ㅋㅋㅋㅋ 사실 ABC 살인사건 보고 김빠져서....... 그 후로 잘 안읽었는데... 나 지금 딱 나일강 살인사건 초반부 보고있는데 토리의 강추에 기대기대하며 다시 읽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

  • tory_13 2018.05.03 16: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1:01:13)
  • tory_14 2018.05.03 16:30

    대체로 나랑 평이 비슷하다. 나도 패딩턴발 특히 좋아하고 토미와 터펜스 시리즈는 1편보고 때려쳤어. 1편도 간신히 봤음ㅋㅋㅋ 근데 끝없는 밤은 꼭 읽어주라ㅠㅠㅠㅠ 범인 알고봐도 재밌고 되게 몽환적이야. 그리고 나일강의 죽음 재밌게 본 톨들은 드라마 버전(데이빗 서쳇이 포와로로 나오는 그 버전)도 봐주라ㅋㅋㅋ 에밀리 블런트가 리넷으로 나오는데 예쁨ㅋㅋㅋ

  • tory_15 2018.05.03 16:34
    어머님 지분율ㅋㅋㅋㅋㅋ 스포당해두 엄마랑 같이 책읽으면 재밌겠다ㅋㅋㅋ 토리 리뷰 넘 고마오!
  • tory_16 2018.05.03 16: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17:52:31)
  • tory_17 2018.05.03 17:03
    근데 어머님 스포왕... 난 비출산 부부지만, 애 키워서 같이 애거서 크리스티 이야기하면 존잼 꿀잼일듯
  • tory_18 2018.05.03 17:10
    어머니한테 스포당한거 많은게 웃기닼ㅋㅋㅋㅋㅋㅋ 읽었는데 기억안나는 책들도 많네 나중에 토리 추천작들 읽어봐야지 리뷰고마워!!
  • tory_19 2018.05.03 17:15

    토리 감상 읽고나니까 빅포가 진짜 개쓰레기작이라는게 확 감이 온다... 토리랑 나랑 애정작 취향 많이 다른것같은데 빅포는 나도 엄청 별로였거든 ㅋㅋㅋㅋ

  • tory_20 2018.05.03 17:15

    빅포 역영업 당했엌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길래.. 0시를 향하여 미뤄두고 있었는데 봐야겠다ㅋㅋ

  • tory_21 2018.05.03 17:31
    난 비뚤어진 집을 먼저봐서 그 동일 트릭 작품이 시시했다ㅠ
  • tory_22 2018.05.03 17:46
    중학생 때 읽은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 내 인생 추리소설 됨! 그때 느낀 충격이 아직도 생생...전집도 아니었고 집 책장에 꽂혀있던 낡은 책이었는데(아마도 세로쓰기?ㅎㅎ) 초딩때 홈즈만 보다가 중학교 때 크리스티 파게 된 계기가 됐지 ㅋㅋㅋ
  • tory_23 2018.05.03 18:18

    안 읽은 것들 많은데 토리가 추천해준거부터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리뷰 고마워!

  • tory_24 2018.05.03 18:47

    해문으로 읽었었는데 이젠 몇개만 빼곤 가물가물하다.

  • tory_25 2018.05.03 19:16

    와 추천한거다읽어볼게 오리엔트랑 그리고아무도없었다만 알고있었는데 엄청난 다작이네

  • tory_26 2018.05.03 19:53
    헉 역시 추리소설 거장이시다 작품 엄청 많으시네
    읽은 톨도 대단해!!
  • tory_27 2018.05.03 20:28

    이게 뭐냐!! 대단한 톨이 리스펙해~!! 일단 스크랩 ^^

  • tory_28 2018.05.03 20:54
    난 베스트 10개만 읽엇는데 다시 주행시작해야겟당 ㅋㅋㅋㅋㅋㅋㅋ
  • tory_29 2018.05.03 21:08
    난 쥐덫이 가장 무섭던데 ㅠㅠ 이거 읽고 잠못자고 엄마랑 잠 ㅠㅠ
  • tory_30 2018.05.03 22:08
    우와 고마웡!!
  • tory_31 2018.05.03 22:12
    쥐덫 진짜재밌음
    크리스티 작품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야
    애크로이드는 다른사람들은 죄다 읽고 충격받았다는데
    난 딱히 별 감흥이 없었어...중반부부턴 아예 아 범인 얘구나 라고 추측하고 있었고
    그나저나 톨아 대단하다
    리뷰 고마워
  • tory_32 2018.05.03 22:44

    고마워 톨아ㅠㅠㅠㅠㅠ저장해두고 한권씩 찾아봐야지ㅠㅠㅠㅠ

  • tory_33 2018.05.03 23: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9 22:00:52)
  • tory_34 2018.05.04 00:06
    ㅋㅋㅋㅋ 보지말라는건 평이 쿨하게 차가와서 피해야게땈ㅋㅋㅋ정말 꿀리뷰다 ㅠ 재미진거위주로봐야징
  • tory_35 2018.05.04 00:19

    난 순서 없이 설정 보고 재밌을 거 같으면 보는데 아직까진 만족도가 높음. 왜 어릴 땐 재미없게 느껴졌나 싶을 정도로. 왜 에반스를 부르지 않았지?는 토리 의견에 공감 ㅎ 한번에 다 못 읽은 책이었어서 기억에 남음. 진짜 너어어무 평범하달까?

    연달아 읽다보면 감흥이 떨어지는 거 같아서 난 요새 좀 쉬고 있음. 이 글 보니 다시 시작해야겠다 싶다. 리뷰글 고마워!

  • tory_36 2018.05.04 00:37
    스쿠랩!!! 유명하다는것만 알고 찾아보진 않았었는데 토리 글 보니까 읽고싶어진다!! 고마워!!
  • tory_37 2018.05.04 01:16
    나는 파커파인 사건집 좋아해서 가끔 부담없이 안에 들어있는 사건 한 편씩 읽는데 토리는 옴니버스식이나 단편집 안좋아하면 별루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 추천이얌
  • tory_38 2018.05.04 02:26

    어쩐지 그리고아무도없었다로 애거사 입문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이게 정상인지 내가 쫄보라그런건지 했냌ㅋㅋㅋ

  • tory_39 2018.05.04 03:15

    읽은지 이십년도 넘어서 아주 인상적인거말고는 그냥 재밌었다 정도의 기억만 나는데 이 글 보니 시리즈 다시 읽고싶다

  • tory_40 2018.05.04 03:59

    와 진짜 닥스다 닥스.. 나도 애거서 크리스티 진짜 좋아하는데 올만에 이 글 보니까 다시 읽고싶어짐 ㅋㅋ고마오

  • tory_41 2018.05.04 05:28
    오오 나도 작년부터 읽기 시작해서 첩보물 두 편 남겨놓고 있거든 ㅎㅎ 순서대로 안 읽고 포와로 시리즈 다 읽고 마플 시리즈 다 읽고 그런 식으로 첩보물을 마지막으로 구입했지 ㅋㅋㅋ
    톨 감상보니까 재밌다 ㅋㅋ 나도 할리퀸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 같아 ㅋㅋ
    첩보물은 작가가 50~60년대 007 시리즈에 영향 받은 듯한 느낌이 들더라 ㅋㅋㅋ
  • tory_42 2018.05.04 12:27
    유일하게 모으다가 만 책 시리즈라 토리 글 보니 너무 반갑다 한 20권 정도 모으다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자연스롭게 애정을 잃었는데 그 전까지는 밥 먹으면서도 읽고 화장실가서도 읽고 심심하면 읽고 또 읽고 그랬지 난 특히 할머니 탐정 제인마플 시리즈가 제일 재밌더라구
  • tory_43 2018.05.04 14:38
    영업 제대로 당했다...! 항상 읽고싶은 책 목록에만 있었는데 토리 덕에 한번 읽어봐야겠어 고마워!
  • W 2018.05.04 17:12

    뜻밖의 추천이랑 댓글 많아서 놀랐네 호옹이.. 이렇게 많은 톨들이 볼 줄 알았다면 각잡고 좀 진지하게 자세히 쓸 걸 그랬다 쩝.  굵은 글씨 해놓은 책들 중 완성도나 대중성과 별개로 내 취향이 강하게 반영된 것들이 좀 있는데... ㅠ0ㅠ 혹시 내 글 참고해서 크리스티 전집 읽을 톨이 있다면~  내가 굵게 써놓은 것 중에 오리엔트 특급살인, 0시를 향하여, 살인을 예고합니다, 나일강의 죽음, 쥐덫, 메소포타미아의 살인, 백주의 악마, 맥긴티 부인의 죽음까지는 자신있게 추천하고(다른 사람들 평도 두루 좋고 내가 봐도 대중적으로 먹힐만한 작품들이랄까?) 여기에 덤으로 내 최애작 패딩턴발도 소심하게 끼워넣어봄(패딩턴발 사실 역하렘물 보는 기분으로 봤지만 추리 부분도 나름 괜찮아.. 평작 이상은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굵은 글씨 중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신비의 사나이 할리퀸(단편집), 갈색 양복의 사나이, 구름 속의 죽음, 빛나는 청산가리, 마술살인, 세번째 여자는 내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므로(예를 들어 내 남자 혹은 내 여자스러운 최애캐가 나온다거나 내 취향의 커플이 탄생한다거나 결말이 찝찝하지 않고 해피엔딩이라 좋다던가, 고딩 때 읽은 거라 추억보정 되었다던가) 완성도나 대중성과는 조금 거리가 멀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봐줘 ㅠㅠ 특히 세번째 여자는 순전히 여주인공의 결말이 마음에 들어서 굵게 해놓은 거지 추리소설로서는 오히려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지라.. ㅎㅎ 하여간 그렇다는 거! 그리고 내 취향 아니거나 내 기준에 약간 애매해서 굵은 글씨 안해놓은 것들 중에서 대중적인 평 좋거나 추리소설로서 재미있다 한번 볼만하다고 생각하는 건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죽음과의 약속, 에지웨어 경의 죽음, 다섯마리 아기돼지 추천해!

  • tory_44 2018.05.04 21: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2 23:14:29)
  • tory_46 2018.05.05 00:03
    우왕, 찌찌뽕!! 나도 스크롤 내리면서 13인의 만찬이 없네..아쉽..그랬는데~ 출퇴근 시간이 길어서 지하철에서 읽으려고 모아놓은 크리스티 전집 앞에서 '뭘 읽을까..'하며 잠깐 고민하며 고르던 때가 생각난다~ㅎㅎ 제일 자주 집어든 게 13인의 만찬이었거든!!
  • W 2018.05.05 00:14
    에지웨어경의 죽음이 13인의 만찬이야ㅋㅋ 해문판 제목이 13인의 만찬이고 황금가지판은 에지웨어경의 죽음! 내가 읽은 전집은 황금가지판이라 다 황금가지 제목으로 되어있어~ 그래서 해문판으로 읽은 톨이라면 제목이 매치 안될수도 있어. 다섯마리 아기돼지만 해도 해문판 제목은 회상속의 살인이었거든..
  • tory_44 2018.05.06 07: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2 23:14:15)
  • tory_45 2018.05.04 23:18

    영업쩐다 잘읽을게!!!ㅠㅠ

  • tory_47 2018.05.05 01:53

    거의 다 가지고 있어.  한동안 크리스티 전집 한권씩 사는 재미로 살았지. ㅎㅎㅎ 셜록이후 푹 빠진 추리소설들이었지. 

  • tory_48 2018.05.05 17:31
    강 같다 추리소설 좋아하는데ㅠㅠㅠㅠ 꼭 읽어볼래
  • tory_49 2018.05.14 10:08
    크- 나도 0시를 향하여로 애거스티 작품에 빠져서 너무 공감된다. 나일강의 죽음도 정말 재미있게 읽음.
    톨과 내취향이 같은거 같아서 좋은 추천글 고마워
  • tory_50 2018.08.08 23:16
    넘넘 도움되는 글이었어
    톨이 추천한 글 열심히 읽는다
  • tory_51 2020.07.22 03:42
    고마워!
  • tory_52 2023.12.23 16:10
    오 다 읽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리뷰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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