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소설은 일본소설로 몇 개 본게 다인데
무섭지가 않아서 토리들이 본 소설중에
이거 진짜 무섭다하고 강추할만한 거 없을까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계속 생각나고 무서운 후유증 개오지는 소설을 원해
보기왕이 온다. 막 후유증까진 오진 않는데 집에서 읽기 무서워서 카페에서 다 읽음
미쓰다신조 흉가
유일한 어느날갑자기1
난 읽고 진짜 무서워서 꿈에 나오고 했던 게
<링>
<보기왕이 온다>
ㅋㅋㅋ 동질감 느낀다.
난 이거 10대때 마을문고에서 낡은 책 빌려다가 봤는데
너무 인상적이어서 기억력 나쁜 편인데 그 당시 기억이 아주 생생해 ㅋㅋㅋ
난 검은집이랑 정유정작가 28!
28 진짜보고 휴유증오졌음..
나도 검은집 ㅋㅋ 푸른 불꽃 보고 기시유스케 작품 더 읽어보고 싶어서 읽게 됐었는데, 이거 읽고 나선 기시 유스케 소설 무서워서 안읽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쓰다 신조의 모든 작품 (공포 전문 작가임)
박해로 작가의 작품 (무속 소재 자주 쓰시는 분)
오노 후유미의 괴담 백경 (괴담 모음집인데 공포방에서 썰 보는것 같은 재미)
나도 오락으로 공포영화 공포게임류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것저것 추천 많은 공포소설은 대부분 읽어본 것 같아ㅠ 솔직히 밤에 스탠드 켜고 읽다가 넘 으스스해서 불 켜고 읽은건 검은집 뿐! 링도 엄청 기대하고 읽었었는데 공포보단 sf같은 느낌이었어ㅜㅜ 막 못 잘 정도로 생각나게 무서운건 딱히 없는 것 같지만 진짜 기분 나빠서 후유증 남는건 살육에 이르는 병, 짐승의 성 이렇게 두 권!ㅋㅋㅋ진짜 기분 나뻐 이 작품들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많이 찾아 읽어봤지만 밤에 불 켜게 만든건 검은집 뿐이라 난 이제 고딕호러쪽으로 돌려보려구ㅜㅜ 글쓴톨 재밌게 읽을 작품들 찾을 수 있길,,,
검은집 역시 추천이 많네
나도 공포 컨텐츠들 좋아하지만 딱히 무섭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는 사람인데
공포물 보고 무서워서 밤에 불 안 끈거 검은집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