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QCqszQsBv0
길을 잃었나 봐요
처음 그곳에서
내가 알던 사람은
이제 없는 거겠죠
그때는 몰랐죠
이렇게 짧을 줄
Oh Mi Corazon
그 끝을 봤나요
Oh Mi Corazon
준비할 시간도 없이
그대 날 떠나가나요
새로운 걸 찾아
연약했던 약속은
이미 깨져버렸고
혹독한 계절만이
날 기다리네요
그때는 몰랐죠
이렇게 짧을 줄
Oh Mi Corazon
그 끝을 봤나요
Oh Mi Corazon
준비할 시간도 없이
그대 날 떠나가나요
새로운 걸 찾아
시간은 계속 빨리 가
잡을 수 없게 멀리 가
네가 떠나 버린 자리는
계속 비워둘 수밖에 없네
다른 이유가 뭐 필요해
내겐 아무것도 없는데
마지막 네 모습도
언젠간 흐려지다 사라지겠지
찬 바람 불 때면
널 잊지 않고 떠올리겠지
나른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줘
나른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줘
평소 예성 노래 들으면서 음색이 눈보라가 치는 겨울 같다고 생각했거든 (톤으로 따지면 겨쿨?)
그래서 그 어떤 곡보다 애절하다 못해 처절한 느낌이 드는 곡들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
그런 처연한 보컬이 이런 감정을 쏟아내는 록 기반의 곡을 만나니까 역대급으로 좋아
특히 3분 넘어서 나오는 몰아치는 부분은 진짜...👍👍
이번 예성 미니앨범에 유명 뮤지션들이랑 협업을 했다길래 (박문치, 고영배, 검정치마 등) 궁금해서 한 번 들어봤거든
전곡 다 퀄리티가 좋은데 그 중에서도 검정치마(Bryan Cho)랑 작업한 이 곡이 진짜 미친 것 같아
사실 난 검정치마 이름만 들어봤지 노래는 한 곡도 안 들어봤거든?(보면 이 분 곡을 되게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있는 것 같더라고)
근데 이 분 노래 분위기가 다 이런 느낌이니? 나 지금 약간 충격받아서 전곡 들어봐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
이 노래 (과장 약간 보태면) 지금까지 올해 나온 솔로곡들 중에서 제일 좋아
타이틀인 뷰티풀 나이트도 소소(?)하게 유행중인 신스팝이라 편안하게 듣기 좋지만
기승전결 확실한 곡을 좋아하는 나톨에게는 이 곡이 정말 넘사로 좋은 것 같아ㅠㅠ
길을 잃었나 봐요
처음 그곳에서
내가 알던 사람은
이제 없는 거겠죠
그때는 몰랐죠
이렇게 짧을 줄
Oh Mi Corazon
그 끝을 봤나요
Oh Mi Corazon
준비할 시간도 없이
그대 날 떠나가나요
새로운 걸 찾아
연약했던 약속은
이미 깨져버렸고
혹독한 계절만이
날 기다리네요
그때는 몰랐죠
이렇게 짧을 줄
Oh Mi Corazon
그 끝을 봤나요
Oh Mi Corazon
준비할 시간도 없이
그대 날 떠나가나요
새로운 걸 찾아
시간은 계속 빨리 가
잡을 수 없게 멀리 가
네가 떠나 버린 자리는
계속 비워둘 수밖에 없네
다른 이유가 뭐 필요해
내겐 아무것도 없는데
마지막 네 모습도
언젠간 흐려지다 사라지겠지
찬 바람 불 때면
널 잊지 않고 떠올리겠지
나른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줘
나른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줘
평소 예성 노래 들으면서 음색이 눈보라가 치는 겨울 같다고 생각했거든 (톤으로 따지면 겨쿨?)
그래서 그 어떤 곡보다 애절하다 못해 처절한 느낌이 드는 곡들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
그런 처연한 보컬이 이런 감정을 쏟아내는 록 기반의 곡을 만나니까 역대급으로 좋아
특히 3분 넘어서 나오는 몰아치는 부분은 진짜...👍👍
이번 예성 미니앨범에 유명 뮤지션들이랑 협업을 했다길래 (박문치, 고영배, 검정치마 등) 궁금해서 한 번 들어봤거든
전곡 다 퀄리티가 좋은데 그 중에서도 검정치마(Bryan Cho)랑 작업한 이 곡이 진짜 미친 것 같아
사실 난 검정치마 이름만 들어봤지 노래는 한 곡도 안 들어봤거든?(보면 이 분 곡을 되게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있는 것 같더라고)
근데 이 분 노래 분위기가 다 이런 느낌이니? 나 지금 약간 충격받아서 전곡 들어봐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
이 노래 (과장 약간 보태면) 지금까지 올해 나온 솔로곡들 중에서 제일 좋아
타이틀인 뷰티풀 나이트도 소소(?)하게 유행중인 신스팝이라 편안하게 듣기 좋지만
기승전결 확실한 곡을 좋아하는 나톨에게는 이 곡이 정말 넘사로 좋은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