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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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2.25 18:04
    1.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3 나의 식인 룸메이트 : 여러 한국 작가 분들이 쓰신 공포 단편이 모여있어!! 한국 소설이라 되게 있음직한 공포들이 많고, 그래서 몇몇개는 약간 한국 남성 스러운 느낌도 있던 걸로 기억 (^^) 엄청 무섭지는 않지만 술술 읽히고 재밌어 !!
    2. 반가운 살인자 : 이것도 단편선이야! 본문에 나온 거랑 느낌은 다르고 1번이랑 비슷한 한국형 있음직한 스릴러물! 공포보다는 미스테리/추리에 가깝지만 너무 재밌어서 추천함 ㅜㅜ 토리가 원하는 공포는 아닐 것 같긴 해 ㅋㅋ
  • tory_2 2021.02.25 18:07
    샤이닝!
  • tory_3 2021.02.25 18:09
    나도 일본소설 거의 안읽는데 공포 미스터리는 확실히 일본이 무섭고 찝찝하게 여운남아서 많이 찾아보는 톨이야. 최근에 본 것들 추천하자면 사와무라 이치의 즈우노메 인형이랑 보기왕이 온다, 미쓰다 신조의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괴담의 테이프, 흉가, 화가,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오노 후유미의 잔예, 시귀 재밌게 읽었어.
  • tory_4 2021.02.25 18:15
    기시 유스케 - 검은집
  • tory_10 2021.02.25 21:45

    222222222 진짜 개존잼

  • tory_12 2021.02.26 10:52
    333 이거 읽고 이 작가 책 한동안 못 읽었어.
  • W 2021.02.25 18:20
    헐 댓글존많ㄷㄷㄷ고마워 사실 공포스릴러는 입문한지 몇달 안되서 잘 몰라 톨들 추천한 것들도 다 모른다ㅋㅋㅋㅋ다 읽어볼거라는 얘기지+_+호홋 너무좋다!
  • tory_6 2021.02.25 19: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5 11:38:30)
  • tory_7 2021.02.25 20:13

    미쓰다 신조 작품은 다 추천

    호러 전문 작가인데 대부분 평타 이상 쳐

  • tory_9 2021.02.25 21:44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대박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미쓰다신조 추천 !!!
  • tory_8 2021.02.25 20:52
    기시 유스케 - 크림슨의 미궁... 이거 자기 전에 읽기 시작했다가 벌벌 떨며 밤을 새 버림
    요즘은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살" 읽고 있는데, 엄청 무섭다기보단 무속신앙 관련 미스테리한 내용이 많이 나와 재밌더라고
  • tory_10 2021.02.25 21:45

    기담을 파는 가게

    살인자들의 섬

  • tory_11 2021.02.25 23:13
    우부메의 여름
  • W 2021.02.25 23:43
    꺄아 다 읽어버릴거야♡♡♡♡♡
  • tory_13 2021.02.26 11:24
    스티븐 킹 - 별도 없는 한밤에 추천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걸 보여주는 소설들로 채워져 있는 중편집임. 전체적인 분위기도 으스스하고 음침해서 읽는 내내 습기가 차는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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