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07.21 20:07
    나는 독서노트에 제목/작가/출판사 쓰고, 언제 읽기 시작해서 언제 완독했는지, 책에대한 감상 짧게(별 감상 없을 땐 안쓰기도 함), 책에서 좋았던 구절 이렇게만 써ㅋㅋㅋㅋ 뭔가 거창하게 기록하기 보단 꾸준히 내가 이런 걸 읽었다고 기록하기 위해서ㅋㅋㅋ
  • tory_2 2019.07.21 20:17
    꼭 뭘 써야한다라는 강박을 안 가져야해. 그냥 토리가 느낀 걸 부담없이 쓰는 게 좋아. 남의 리뷰 가져다 쓰는건 토리 리뷰가 아니니까 베껴쓰는 건 나는 비추해ㅠㅠ 나 같은 경우에는 제목, 작가, 감명깊은 구절, 느낀점 이렇게 쓰는데 느낀점이라고 해서 막 엄청 길게 쓰진 않고 a란 등장인물은 이래서 좋았고 이래서 나빴다. 이런 전개는 좋았고 이건 나빴다. 이런 점은 웃겼고 이런 건 슬펐고 나중에 재탕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써.
  • tory_3 2019.07.21 20:29
    난 제목/작가/출판사/읽은기간 쓰고, 나머지는 그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후루룩 적고 좋았던 구절 있으면 베껴적고 마무리해. 남에게 보여줄게 아니니까 그냥 의식의 흐름으로 아무말이나 씀. 잘쓰려고 부담감 안가지는게 중요한거같아. 덧붙여서 난 개인적으로 다른사람 독후감 베껴쓰기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
  • tory_4 2019.07.21 20:44
    장정일의 독서일기 읽고서 독서노트 만들었어
    나는 날짜, 제목(번역판이면 원제목도), 작가, 출판사, 출판일을 먼저 쓰고 대충 나만의 별점도 매김ㅋ
    한 번에 읽었다, 나눠 읽었다, 맘에 드는 구절도 쓰고, 별로다 쓰레기도 써 ㅎㅎ
    소설의 경우 맘에 드는 등장인물은 이래서 좋다 또는 걔는 왜 그랬지랑 결말이 이랬으면 어땠을까도 쓰고
    제목은 왜 이렇게 지었지? 같은 ...
    거의 의식의 흐름대로 기승전결없이 마구 나열함
    사회, 과학 같은 정보성(?)글은 어느 부분 몰랐고 시대가 이렇게 발전하고 연구는 이렇게 되가는게 흥미롭군 뭐 그런것도 적어
    답은 없고 누가 보는 것도 아니라서 막 쓰고 있어
  • W 2019.07.21 20:48
    토리들 글 보면서 어떻게 글 써야할지 느낌이 온당~
    부담없이 써야 좋은거구나~
  • tory_6 2019.07.22 01:29
    정말 읽으면서 생각한 그대로 쓰면 돼. 베껴쓰는 건 도움되고 말고의 문제보다 나중에 보면 토리의 생각이 아니라 별 의미 없을 거 같아. 거기에 만약 나중에 토리의 리뷰 모음을 공개된 곳에 올리고 싶을 때 그러지 못할 수도 있고 제약이 생기잖아. 윗 톨들 말대로 부담없이 짧은 글로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아!ㅎㅎ
  • tory_7 2020.01.18 11:09
    나도 독서 노트 만들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에 이 글 발견하고 스크랩했어! 글 써준 토리, 댓글 남겨준 토리들 모두 고마워❤
  • tory_8 2022.08.31 20:03
    독서 노트 쓸려고 고민 중에 검색하다 발견했어! 좋은 꿀팁 남겨줘서 고마워 토리들~
  • tory_9 2022.11.12 15:05
    독서노트 슼 나도 요즘 고민중인데 다들 고마워!
  • tory_10 2023.09.25 20:10
    첨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5 2024.05.09 2676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3406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8 2024.05.03 5436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20 2024.05.02 5669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3609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442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89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7 미술 강간살인마에 의해 요절한 천재 예술가 - 차학경(Theresa Cha) 25 2019.07.26 10487
566 미술 베르나르뷔페전 리뷰 (글자 많음) 27 2019.07.26 1305
565 음악 강다니엘 뭐해 뮤비 해석 46 2019.07.26 3794
564 음악 [MV] NCT DREAM - BOOM 111 2019.07.26 2595
563 도서 맘에 드는 시를 읽어서 공유하러 왔어 7 2019.07.25 546
562 도서 가장 좋아하는 시인, 시집은? 36 2019.07.25 1147
561 도서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6 2019.07.24 835
560 도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분노하며 소재원 작가 '그날' 무료배포(펌) 21 2019.07.24 891
559 음악 [MV] NCT 127 - Highway to Heaven (English ver.) 24 2019.07.23 701
558 도서 슬픔을 세는 단위를 그루라 부르기로 한다 21 2019.07.22 3365
» 도서 책 읽고 독서노트 만들고 싶은데 조언좀(help) 10 2019.07.21 870
556 도서 일본 대형서점의 혐한서적들 15 2019.07.21 723
555 도서 역사의 쓸모...... 불매운동 진짜 너무 쉽다. 우리 이제 끝을보자 11 2019.07.20 953
554 도서 일본 잡지 문예文藝(분게이) '한국・페미니즘・일본' 특집 3쇄 증쇄 결정 + 한국문학 페어 23 2019.07.18 2038
553 미술 내가 비록 미술을 잘 몰라도 감수성이 0.1g라도 있다면 베르나르 뷔페전을 가자 28 2019.07.16 1928
552 음악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sm 노동요 매쉬업.youtube 23 2019.07.16 1165
551 음악 [MV] 데이식스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Time of Our Life) 42 2019.07.15 1187
550 음악 혹시 듣는 순간 없던 사연이 생기는 곡 있을까??(추천유) 52 2019.07.14 1255
549 미술 데이비드 호크니+베르나르 뷔페 전시 후기 (스압) 29 2019.07.13 1474
548 음악 방금 뜬 백현 'UN Village' 라이브 세션 15 2019.07.12 731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62
/ 6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