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김언희)
1997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진수미 시인의 첫 시집이다.
수록된 총 41편의 시들은 '몸'의 발견에서 시작되어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 현실에서 가치중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는 여성의 몸,
고통스러웠을 몸의 일상을 겪어온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밤에 쓴 편지 (김사인)
낯선 길에 묻다 (성석제)
시인이자 소설가 성석제의 시들을 묶어 문학동네포에지 <낯선 길에 묻다>로 펴낸다.
재기발랄한 위트와 유머 속에 날카로운 풍자를 담아내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소설가 성석제로 보다 익숙할 그의 출발은 ‘시인 성석제’였다.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매웠다 (이수명)
후르츠 캔디 버스 (박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