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식이가 수석들고 지하실루 내려가잖아 나는 그게 우식이가 그 돌 지하실 부부한테 주려고 한거라고 생각했어


처음에는 바로 그전에 체육관 대화씬이랑 다혜랑 얘기하면서 퀭한 얼굴 보면서 아..저걸로 죽이려 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뭔가 우식이 캐릭터가 그런 캐릭터가 아닌거같고 그 이후에엄마랑 기정이도 우리가너무 흥분했었다고 얘기해야된다면서 음식도 챙기기도 하잖아 그리고 계속 강조되는게 기택이는 원래 푸근하고 착한사람이라고 계속 언급되기두 하구ㅋㅋ또 우식이가 내려가서 문광 쓰러져있는데 말거는거 보면서 뭔가 그 돌로 죽이려 한건 아닌거같더라궁


영화적으로 중요한 내용은아닐수있는데 난 넘궁금하더라ㅎㅎㅎ 톨들 생각은 어때? 우식이가 지하실에 머하러 돌들고 내려갔을까..
  • tory_1 2019.05.31 00:17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말 때문에? 백퍼 죽이겠구나..하고 봤어

  • tory_2 2019.05.31 00: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02 23:13:04)
  • tory_3 2019.05.31 00: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10 14:37:18)
  • tory_4 2019.05.31 00:20
    죽이려고 간거라고 생각함 책임진다고 한게
  • tory_5 2019.05.31 00:21

    난 책임지고 죽이러가는거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

    앞에서 다혜 과외수업할 때 답이 틀려도 기세있게 나아가야한다고 했던 그 말이랑 오버랩되면서

  • tory_6 2019.05.31 00:24
    나도 영화 보면서는 돌 주려고 가져가는건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살던 일반인인데 설마 죽이려고 돌 들고간다곤 생각을 못 했던 것 같아... 영화 끝나고 생각해보니 표정이나 했던 대사나 따져봤을 때 죽이러간거구나 싶었지만 ㅠㅠ
  • tory_7 2019.05.31 00:25
    나도 책임지고 죽이러가는거라 생각했어
    다혜랑 얘기할때 얼빠진듯한 분위기에 안색도 엄청 창백해보이더라
  • tory_8 2019.05.31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15:23:03)
  • tory_9 2019.05.31 00:29
    체육관에 누워 있던씬에서 우식이가 아빠한테 죄송하다고 하면서 책임 지겠다고 하잖아. 눈물 찔끔 보이면서.
    이 모든 일의 시작이 본인이었다보니(본인이 처음 과외 들어가고 다음으로 기정이 끌어들이고~) 책임감을 많이 느꼈던것 같고 그래서 그 사람들을 돌로 죽여서 덮으려고 했던것 같아.
    근데 막상 가서는 그렇게 못하고.
  • tory_10 2019.05.31 00:34
    나도 책임진다고 했기 때문에 죽이러 가는걸로 보였어..

    음..그런데 미안한데 아직 안 본 사람한텐 이 제목 보고 영화보러 갔을 때 우식이랑 돌이 영화내내 신경 쓰이지 않을까? 아주 약하지만 스포성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목을 바꾸는건 좀 어떤지 물어보고싶어.
    이런 댓글 안되는거면 알려줘. 신고감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글쓴톨 의견을 물어보는거라 그냥 댓글로 달았어.
  • W 2019.05.31 00:49
    응 수정햇오!!!!
  • tory_10 2019.05.31 00:54
    @W 웅웅 고마워!!!
  • tory_11 2019.05.31 00:39
    나도 죽이러 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어. 챙겨주는 의미였으면 기정이랑 엄마같은 톤으로 말하지 그렇게까지 비장했을 필요가 없었을 것 같아.
  • tory_13 2019.05.31 01:44
    맞아ㅜㅜ 그 사람들 빼고는 기택 가족만 아는거니까 그 사람들만 없어지면 된다고 생각한 것 같았어(기택의 대사 중에 비슷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그걸 실천하는건 이 일의 시작인 본인이 되어야한다고.. 그래서 과외하는 딸이랑 있을 때도 넋 나가있고 그런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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