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의 남편이 드러나는 장면도 너무너무 이상했지만
엄마가 부엌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송강호가 손짓해서 내려갔더니 문광이 낑깅 거리면서 문과 선반 사이에 가로로 몸을 끼우고 장력으로 밀어내고 있었잖아? 나는 여기서 부터도 너무 기이했어
그 이후에 이어지는 긴 시퀀스와 벌레같은 남편의 등장 전 이게 뭐야? 하는 불안이 막 커지고 떨리더라..
박찬욱은 박찬욱만의 유머가 있잖아? 나는 금자씨에서 금자씨가 손가락 동강내고 쓰러지니까 애기 부모가 119에 전화하고 손가락 조각 찾으려곸ㅋ 파리채로 소파 뒤지는 장면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또 좋아하는데
봉준호도 봉준호만의 블랙 유머가 있는 것 같아 이번에도 발견했지만
괴물에서 송강호가 괴물을 닮은 골뱅이 캔을 까먹는 것 같은 그런거 ㅋㅋㅋㅋㅋ
리스펙!!!!!!!!!!!!!!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부엌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송강호가 손짓해서 내려갔더니 문광이 낑깅 거리면서 문과 선반 사이에 가로로 몸을 끼우고 장력으로 밀어내고 있었잖아? 나는 여기서 부터도 너무 기이했어
그 이후에 이어지는 긴 시퀀스와 벌레같은 남편의 등장 전 이게 뭐야? 하는 불안이 막 커지고 떨리더라..
박찬욱은 박찬욱만의 유머가 있잖아? 나는 금자씨에서 금자씨가 손가락 동강내고 쓰러지니까 애기 부모가 119에 전화하고 손가락 조각 찾으려곸ㅋ 파리채로 소파 뒤지는 장면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또 좋아하는데
봉준호도 봉준호만의 블랙 유머가 있는 것 같아 이번에도 발견했지만
괴물에서 송강호가 괴물을 닮은 골뱅이 캔을 까먹는 것 같은 그런거 ㅋㅋㅋㅋㅋ
리스펙!!!!!!!!!!!!!!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문광 인터폰 화면에 등장하고 부터 쭉 긴장 상태로 봄
그 전에 번개 한 번 크게 칠 때 아 뭔가 일어나겠구나 감이 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