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물> 감독님은 이전에도 스토리 펀딩에서 ‘세월호 세대와 함께 상처를 치유하다’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세월호 참사로 친구잃은 청년들의 집단상담 과정 기록하는 치유영상 다큐 제작한 이력도 있음.
스토리 펀딩원문보기: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2435
https://twitter.com/threepiecesuit/status/1097759762958053377
잡담
2019.03.06 13:19
세월호 영화 <생일> 시나리오 단계부터 유가족과 함께
본문 내용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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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알고있어서 불매하려고 했는데 띠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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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한분이 글 올리셨고 곧 삭제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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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 소식 기사화됐을 때 예은아빠 유경근님이 페이스북으로 조금 언짢아하시는 글 올린건 팩트던데. 다른 유가족 분들이랑 소통했나 보지. 불편해하신 분들이랑도 이후 컨택하고 오해를 푼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고, 오늘 안산에서 유가족분들 상대 시사회 하는 모양이긴 하더라. 좀더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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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편해하신 분들이라기엔 한분이니까 불편해하신 분이 맞지 않을까해 (별 거 아니란 얘기는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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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사실이면 욕 괜히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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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야기를 유가족분들 뜻없이 만들 사람이 대한민국에 누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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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저번에 유가족 동의없이 만들었다 그래서 엄청 까이지 않았나 이 영화?? 그럼 그게 사실이 아니었던가 보네?? 동의없이 낸줄 알고 안보려고 했는데... 일단 더 지켜봐야겠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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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한명이라도 반대한다면 상영 안되는 게 맞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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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도 곧바로 삭제하셨고 영화화 기사 떴을 때 일이라 이후에는 입장이 어떻게 바뀌셨을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해. 물론 보지 않겠다는 입장도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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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유가족으로 언플시작하네 백이면 백 다 찬성했대?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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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분도 제대로 본인이 이해하지못하고 글올려서 삭제했었던 일 아니야?!
오히려 이 영화가 화제성 얻고 더 진상규명하자는 운동이 일어나면 좋겠는데
유가족들 사이에서는 지금 원글대로 잘 진행했으면 하는 영화인건 맞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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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분들이 괜찮다고 하셨다면 다행이지만 내가 아직 볼 자신이 없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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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못 볼 거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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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8 0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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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모든 분들이 괜찮다고 하셨을까. 그리고 모든게 밝혀지지도 않은 시점에 이런 식으로 영화 나오면 세월호 사건에 대해 반감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또 유가족분들께 안 좋은 이야기 해대겠지. 지겹다는 이야기 또 나올거고.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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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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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업영화라 좀 꺼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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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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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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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5 2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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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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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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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아직 볼 자신이 없다.. 좋은 뜻으로 만든거 같은데 볼 자신이 없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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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7 0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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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인터넷상에서 잘못퍼져서 욕먹었네 난 봐야겠다 의미있는 영화일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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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월호를 잊지않았다, 관객수로 보여질 수 있을거같아서
난 볼 생각이야. -
222 나도... 그전에 유가족들 허락 없이 한 줄 알았을땐 절대 안보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니까 보긴하려고. 내가 못봐도 예매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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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근거없는 루머였다는게 확인됐으니 판단은 영화 보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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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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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가 낮다고 세월호가 잊혀진 건 아니지; 다른 영화에서 배가 침몰하는 씬만 나와도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 정도로 유족분들 뿐 아니라 전국민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사고인데.. 그렇게 쉽게 잊혀졌다고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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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07 1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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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영화로 만들어지는건 성급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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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5 0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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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전도연 설경구가 이런 영화에 출연해준게 대단하다
네임드 배우들이 함께 해 주고 작품성으로도 높게 평가 받으면 더 좋을 듯
당장 나도 세월호 다시 또 떠올리고 있거든 -
불만 표했던 유가족도 있었는데 뭘 100% 다 동의받고 한 것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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