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자리에서 책을 쉬지 않고 끝까지 읽는다는 걸 영화로 느꼈어
런닝타임이 2시간 11분인데 보면서 '몇 분 남았지?' 생각조차 안 들었고
다른 영화들 보면 중간에는 좀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기생충은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본거 같아
칸에서 상탔다고 하고 언론에서도 극찬을 해서 기대를 많이 했거든? 근데 보면서 와 진짜 잘 만든 영화구나 생각이 계속 들정도로 돈이 한푼도 아깝지 않은 영화였어... 기생충 보고 나니까 보려고 했던 다른 영화 볼때 실망할까봐 걱정돼ㅋㅋㅋㅋㅋㅋ
런닝타임이 2시간 11분인데 보면서 '몇 분 남았지?' 생각조차 안 들었고
다른 영화들 보면 중간에는 좀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기생충은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본거 같아
칸에서 상탔다고 하고 언론에서도 극찬을 해서 기대를 많이 했거든? 근데 보면서 와 진짜 잘 만든 영화구나 생각이 계속 들정도로 돈이 한푼도 아깝지 않은 영화였어... 기생충 보고 나니까 보려고 했던 다른 영화 볼때 실망할까봐 걱정돼ㅋㅋㅋㅋㅋㅋ
편집이 진짜 물흐르듯 유려하지 않았어? ㅋㅋㅋㅋ 그래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