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카스테라 때문에 이영돈 계속 생각나서 속으로 욕하면서 보고 ㅋㅋㅋㅋㅋ
요식업 망한 일대기 읊어줄 때 백종원이 생각났음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요식업 그렇게 함부로 뛰어들지말아유..... ㅠㅠ....
갑자기 골목식당도 생각나고 아이고 그 분들 백종원 팁 얻어서 잘 되셔야할텐데 걱정 되고
아이고 나라도 잘 하자 누굴 걱정하나 싶고....
대왕 카스테라 너무 훅 들어와서 별 설명 안해줘도 기택의 그간의 실패들이 보이고, 문광 부부의 실패들도 보이고
아니 이런 소재가 어딨냐 정말 ㅋㅋ
번역은 그냥 카스테라라고 소개되었던데 이건 완전 한국인이 절절히 공감할 소재 아님? ㅋㅋ
대왕 카스테라는 그렇게 와닿지 못했을 것 같아 외국인들한테
무계획이 계획이라고 말하기까지의 무수히 실패를 겪었을 기택의 인생이 보였다 대왕 카스테라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