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은 2018년에 했는데
도저히 볼 방법을 못찾아서 한동안 포기했었는데
오늘 넷플에서 우연히 올라와있는 걸 알게 되서 봐씀 ㅎㅎ
달달한 내용보다는 어두운 내용이 주를 이뤄
어린 시절 있었던 사고때문에 트라우마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이야기
중3때 시절과 18년 후인 성인의 모습이 번갈아가며 진행되는데
생각보다 내용도 그렇고 영화 자체가 괜찮더라고
퀴어 영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등장 인물들 외모도 꽤 준수한 편이여 ㅋㅋ
남주는 120bpm이랑 sauvage에 나왔던
felix maritaud (성인 조나스역)
오픈리 게이인 프랑스 배우
어린 시절 조나스
중학생 조나스의 남자친구로 나오는 나탕
와 존나 명작 이런건 절대 아니고 ㅋㅋ
러닝타임이 80분 정도로 짧으니 한번 가볍게 보는 것도 추천한당
퀴어영화지만 15세여서 동성 간 수위 높은 장면은 없오
오옹 수위 낮은 건 아쉽지만(?) 추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