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토에서 영업당해 두 권 봤는데 유쾌하지만 덮고 나서 남는게 없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어. 취향 차이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더 가벼워서 의외였달까...요즘 시대에 맞는 거긴 한데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더라ㅜ 하지만 아무리 가볍다고 해도 sns작가들의 책이나 아무튼 시리즈, ~해도 괜찮아보단 백배 좋았어
유명세에 비해 아쉬운 거지 솔직히 정세랑 작가님이 덜 유명했을 때 보면 지금보다는 만족스러웠을 것 같아. 남는게 얕다는 건 변함 없겠지만... 좀 이상하지만 난 그래ㅋㅋ
다 읽은뒤에 남는게 없단 느낌 되게 공감됨ㅋㅋㅋㅋㅋ
아 시간 잘때웠다~싶은 킬링타임용으로 되게 좋고 여성작가 한국문학으로 무난하게 추천하기도 좋은게 장점이라고 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