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은.. 초반에 좀 읽다가 ㅠ 후기에 쓸데없이 야하다는 말들이 많아서 걍 덮고
이번에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야자~
읽고 있는데
야한 내용은 없는데 쓸데없이 여성의 몸 얘기가 나온다거나.. 진짜 없어도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 그런 문장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거슬림 ㅋㅋㅋ
원래 작가 스타일이라는 걸 대충 알고 보고있기는 한데 실제로 보니까 꽤나 거슬림 ㅋㅋㅋ
노르웨이의 숲은.. 초반에 좀 읽다가 ㅠ 후기에 쓸데없이 야하다는 말들이 많아서 걍 덮고
이번에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야자~
읽고 있는데
야한 내용은 없는데 쓸데없이 여성의 몸 얘기가 나온다거나.. 진짜 없어도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 그런 문장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거슬림 ㅋㅋㅋ
원래 작가 스타일이라는 걸 대충 알고 보고있기는 한데 실제로 보니까 꽤나 거슬림 ㅋㅋㅋ
ㅇㅇㅇㅇ 그니까... 갑자기??? 했다니까 ㅋㅋㅋ
맞아 약간 위로받는 느낌이라서 딱 그런관계까지였으면 더 잔잔했을거 같은데
역시 하루키는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일단 여자가 나오면 어쨌든 다 자고본다 이건가...
나도 주인공이 젊으니까.. 할 수 있었는데 일단 당시 저도 20대였는데도 이해안갔어 ㅋㅋㅋ
내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게 그 장면에서 상대 여자한테 건넨 말이야. 아직도 이렇게 좋은데 아깝다고? 아 나 진짜 떠올리는 순간 머릿 속으로 오만가지 욕이 지나간다
1Q84 도 어마어마하게 많음 ㅋ
기사단장 죽이기는 그보다는 좀 덜했던 것 같긴한데 1Q84 는 ㅋㅋ
단편은 안 읽어봤는데
노르웨이의 숲이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숨막히게 별로라서.....
와.. 이게 야하고 여자 몸 얘기가 나오고 이런 문제를 넘어서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 환상 같아;; 진짜 별로였음ㅠㅠㅠㅠㅠㅠ
처음 읽은 게 노르웨이의 숲이라 유일하게 읽은 하루키 작품으로 남음 ㅋㅋㅋ 여성 인물을 대상화하는 점을 애써 넘기도 봐도 나로선 공감해주기 싫은 감성이었어... 나중에 나온 작품들은 달랐을지도 모르는데 첫 작품 뒷맛이 너무 안 좋아서 다시 잡을 마음이 안 생기더라
그는... 어쩔 수 없는 일남이니까요..
ㅇㅇ 맞아 하루키는 그게 문제임... 성적인거 못잃어... 잘보다가 와장창하지 않냐ㅠㅠ
내가 여자여서 그런가 반대로 여자작가가 남자 몸묘사 하는 장면 있었어도 흐린눈으로 봤을거 같긴한데ㅠㅠ
다들 너무 좋아하는데 나랑은 안맞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