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뭐지 암튼 그런 제목의 노래를 들은 적이 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
그리고 타인의.. 고통??? 그것도 너무너무 좋았고
김윤아 씨가 하시는 음악들이 대부분 이런 철학적인 느낌의 가사나 처절한(???) 느낌의 멜로디가 많니???
저런 느낌의 수록곡이나 앨범 추천 부탁해
딱히 저런 느낌이 아니더라도 자우림 김윤아 앨범 중에서 이건 진짜 명반이다!!! 싶은 것두 추천해줘 ㅎㅎ
너무 고마워 9집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서 들어보는데 첫곡인 안나 도입부부터 너무 원하던 느낌이야...
고마워 너무너무 고마워 ㅠㅠ
지금 들어봤는데 너무 좋다 ㅠㅠ...
앗 글고 혹시 톨들아 김윤아 씨 앨범과 자우림 앨범이 따로따로 있는 이유가 있니??? 자우림 밴드가 작업한 건 자우림 밴드 앨범으로 나오는 거고 김윤아 씨가 다른 분들과 작업한 건 김윤아 씨 앨범으로 나오는 건가? 구글에 검색해봐도 이유를 잘 못찾겠어서 혹시 잘 아는 톨 있을까 궁금해서 물어봐 ㅠㅠ
글에는 앨범이라고 써놨지만 개별곡 추천도 고맙게 받을게!!!
자우림으로 하는 음악하고 김윤아 솔로로 내는 음악하고 방향성이 너무 달라서? 사실 밴드 자우림도 김윤아가 대부분(90%이상) 작사작곡 하는 곡들인데, 들어보면 알겠지만 음악적으로 너무달라 자우림은 "청춘"이라면 김윤아 솔로는 "여성"으로써의 삶을 좀더 깊게 표현하는 느낌이랄까.. 초기앨범은 그랬는데 김윤아 4집은 "인간"의 주제까지 간것같은?.. 더 깊이있다고 느꼈어 난
어떤 느낌인지 잘 알겠어!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ㅎㅎㅎ
김윤아 4집!!!!
고마워 ㅎㅎㅎ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놨따
4톨 말대로 두 가지 음악 세계관 같은 것들이 다르다고 볼 수 있구!
토리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라면!
자우림 (음반명) - 있지, 영원히 영원히, Give Me One Reason, 아는 아이
Goodbye, grief (스물다섯, 스물하나 있는 음반) - Anna, 이카루스
음모론 - RED RAIN, 피터의 노래
Ashes To Ashes (대체적으로 어두움) - Seoul Blues, Summer Slumber,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죽은 자들의 무도회
All You Need Is Love - 실리콘밸리
Jaurim 04 - #1
Jaurim, the Wonderland - 새, 마왕
연인 - 미안해 널 미워해, 낙화
Purple Heart - 파애
(그 외에 잔잔한 추천트랙 샤이닝 / Blue Marble / EV1 / 반딧불 / 27 / 무지개 / Over the Rainbow / 위로)
김윤아 솔로 트랙 중에는
- Nobody Knows (방법 O.S.T), / 길 (시그널 O.S.T)
- 꿈, 야상곡, 유리, Going Home, 강, 키리에.. (김윤아 4집 추천해!. 상대적으로 밝은 느낌의 곡들은 3집에 많고)
- 이상한 세상의 릴리스, 도쿄 블루스, 검은 강, 이상한 이야기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세상의 끝, 봄이 오면, Girl Talk, 증오는 나의 힘, 미저리
-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사치 (2집 트랙들은 전체적으로 색채가 레드 느낌)
*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ㅊㅊ함 ㅋㅋ
추천 하고 밝은 느낌 중에는 '에뜨왈르' 추천해!
밝은 노래들은 5, 7집에 많아!
밝은 트랙으로는
Drops, 혼자가 아니야, Oh Honey, Love Rock'n Roll, 팬이야, 르샤쟈미끄, Hey Guys, Peep Show, Something Good, Carnival Amour, 일탈, 매직카펫 라이드, IDOL, 답답, http://from:me@40iwaswrong.com to:you@aremy.net, HAPPY DAY, 20세기 소년소녀, Dancing Star, I feel Good, Psycho heaven, XOXO, 하하하쏭, 거지, 17171771, Hey Hey Hey
나가수 참여곡
추천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 아브라 카다브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 사랑밖에 난 몰라 (심수봉)
- 꿈 (조용필) /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 재즈카페 (신해철) / 고래사냥 (송창식)
추천(음원 없음) - 라구요 (강산에)
그외의 곡
하루 (김범수) / 정신차려 (김수철) / 얘기할 수 없어요 (사랑과 평화) / 왼손잡이 (패닉) / 뜨거운 안녕 (자니리)
(나는 정신차려! 이 곡도 좋았어 ㅋㅋ 하하하쏭 이나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연장선 느낌)
(추가)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윤종신 음반) 하고 어느 날 (이적 음반) 도 좋아 ㅋㅋ 특히 <어느 날> 분위기 좋아 ㅋㅋ
듀엣 가요제 도 괜찮다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원곡 양희은)>과 <일어나 (원곡 김광석)>, <눈의 꽃 (원곡 박효신)>,
세 무대 추천행 !!
나두 대댓글 안 되네 ㅠ 압축하면 나도 1톨처럼 자우림 9집이랑 김윤아 4집 추천해! (+ 자우림 6집도!)
https://www.youtube.com/watch?v=SW0stgZmpFg
그리고 이 곡도 좋아할 것 같다! (풀영상으로 봐야하는데 (네이버 캐스트나 음원 풀린 게 없어서 ㅠ)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 도 비긴어게인2 에서 불렀는데 그거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