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교라서 사바하 맨처음에 볼때 저게 무슨 말이야? 하고 이해 못 한채로 봐서
마치 수학 공식 이해 못 했는데 공대수학 수강하는 느낌이었거든..^^
뭔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느낌이었는데 어쩌다가 해석영상들 몇개보고 오늘 tv에서 해주길래 보는중인데 와, 이게 이렇게 잘 만든 영화였어? 이런 느낌이야ㅋㅋㅋ
감탄 하면서 보는중ㅋㅋ
근데 처음 봤을때도 지금 볼때도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박목사가 경전의 숫자들 의미를 알게되고 기도문?을 중얼거리는 거야.
뭔가 나한테 박목사는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별로없는 느낌이었거든. 절실하게 믿다가 모종의 일 이후로 과연 신이 정말 있을까 하는 의문을 계속 품고 있는 존재라는 느낌이었는데
기도문을 외우는 순간 인간이 아무런것도 할수없는 절망스러운 순간에 의지 할 곳이 신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던 박목사가 자기도 모르게 넋이 나간것처럼 기도문을 외우는데 '이게 신이 존재하는 이유일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너무 인상적이야.
친구가 사바하 존잼 추천!! 했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미안하다 친구야ㅋㅋ 니가 추천해줬던 영화는 존잼이었어ㅠㅠ
마치 수학 공식 이해 못 했는데 공대수학 수강하는 느낌이었거든..^^
뭔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느낌이었는데 어쩌다가 해석영상들 몇개보고 오늘 tv에서 해주길래 보는중인데 와, 이게 이렇게 잘 만든 영화였어? 이런 느낌이야ㅋㅋㅋ
감탄 하면서 보는중ㅋㅋ
근데 처음 봤을때도 지금 볼때도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박목사가 경전의 숫자들 의미를 알게되고 기도문?을 중얼거리는 거야.
뭔가 나한테 박목사는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별로없는 느낌이었거든. 절실하게 믿다가 모종의 일 이후로 과연 신이 정말 있을까 하는 의문을 계속 품고 있는 존재라는 느낌이었는데
기도문을 외우는 순간 인간이 아무런것도 할수없는 절망스러운 순간에 의지 할 곳이 신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던 박목사가 자기도 모르게 넋이 나간것처럼 기도문을 외우는데 '이게 신이 존재하는 이유일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너무 인상적이야.
친구가 사바하 존잼 추천!! 했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미안하다 친구야ㅋㅋ 니가 추천해줬던 영화는 존잼이었어ㅠㅠ
그리고 귀신?들 구현 잘한 느낌...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