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앙 글 수정하다 날아갔당..
그치만 다시 써야지 톨들이랑 공유하고싶으니까 ㅎㅎ
재즈 알못이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자주 듣는 재즈 앨범이 있어
좀 검색해보니 이런 걸 laid back jazz 라고 하나방.
누워듣기 좋은 재즈 ㅋㅋ
집에서 relax 하며 듣기 정말 좋은 음악이라 톨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어~
John Pisano 와 Willie Ruff 라는 두 재즈뮤지션이 합작해서 만든 앨범인데
원래는 LP로 1970년도에 발매되었어.
뮤지션분들 자체도 별로 유명하지 않은 분들이라 앨범도 많이 알려지지 못하고 시대 속에 묻혀가는 줄 알았는데~
바닷속 진주를 찾듯이 이 좋은 음악을 어찌 알고 2012년 일본에서 재즈매니아들에 의해 CD로 한정재발매 되어 나와서
몇몇 사람들에게만 간신히 빛을 보고 있는 음악들이더라구 ㅋㅋ
나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듣기 좋아서 오래오래 내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어 ㅎ
이불 속 같이 편안하고 포근한 재즈는 어떤 느낌인지 한 번 들어봐방~~
* 이불 안
* 새벽
*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거야
* 표류 - 내 최애곡 ❤(❁´◡`❁)
'Cause there's places that I've never been to
Sunsets to be ridden into
Not a lot I can do but give into the drifter
There's a drifter in me
왜냐하면 내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이 있으니까
해질녘 너머로 말을 타고 가는 멋진 영화의 엔딩처럼
내 인생의 멋진 장면들을 보고싶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진 않지만 떠돌이에게 주겠어
내 안의 떠돌이
들으면서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 ㅎㅎㅎ안녕~~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