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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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7.12.05 23:15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가장 짧지만 강한 여운이 남는다,,
  • tory_17 2017.12.06 0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03 13:28:38)
  • W 2017.12.06 13:35
    카이사르의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를 인용한 거라고 들었어!
  • tory_2 2017.12.05 23:18
    좋은 글 고마워 잘읽을게! (니코스 카잔차키스랑 에밀리디킨스랑 모차르트가 두번씩 나오는거같아 소근소근)
  • W 2017.12.05 23:21
    고마웡! 추가하면서 중복을 몇개 넣었네(∗❛⌄❛∗)
  • tory_4 2017.12.05 23:24
    좋다...잘 읽을게
  • tory_5 2017.12.05 23:27
    모파상 모파상스럽다 ㅋㅋ
  • tory_6 2017.12.05 23:30
    좋구나 좋아
    칸트-이만하면 됐다
    부러운 묘비명이다
  • tory_7 2017.12.05 23:32
    칸트 최고다 정말
  • tory_8 2017.12.05 23:45
    모파상께 확 박힌다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묘비명이 부럽다
  • tory_9 2017.12.05 23:55
    조지 칼린 묘비명 좋다ㅎ
    하나하나 보다보니 묘하게 위로되는 느낌도 드네.
  • tory_10 2017.12.05 23:56
    니체......
  • tory_11 2017.12.05 23: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30 02:28:36)
  • tory_12 2017.12.06 00:09
    헐 새삼 생각해보니 외국은 묘비명도 지을수 있구나 ..뭔가 그들의 인생을 알고있으니 더 멋있다
  • tory_13 2017.12.06 00:15
    니체.. 역시 짱이다 라파엘로..ㅋㅋㅋㅋ그 답다
    다들 그들스럽다
    조지 버나드쇼는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이걸로 처음 봤었는데 인상깊었어
  • tory_14 2017.12.06 0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13 00:36:05)
  • tory_13 2017.12.06 00:16
    인생은 의미 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단 하나의 괴로움도 헛되지 않았으며 한 방울의 눈물
    한 방울의 피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프랑스의 작가 프랑수아 모리아크

    너무 좋다..
  • tory_15 2017.12.06 00:17
    처칠ㅋㅋㅋㅋ
  • tory_16 2017.12.06 00:20
    묘비명 멋있다ㅠㅠ 자식의 묘비명을 짓는 부모맘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ㅠㅠㅠ
  • tory_18 2017.12.06 00:33
    크으 좋구나
  • tory_19 2017.12.06 00:44
    너무 좋다...공유해줘서 고마워 찐톨아( •◡-)✧˖° ♡
  • tory_20 2017.12.06 00:52
    정약용이 아들 묘비명에 쓴거 슬프다 ㅠㅠ
  • tory_21 2017.12.06 01:26

    묘비명이라는 거 참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하네. 고마워

  • tory_22 2017.12.06 01:39
    마르크스ㅋㅋㅋㅋ 끝까지 대단
  • tory_6 2017.12.06 0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3 2017.12.06 01: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8:03:54)
  • tory_24 2017.12.06 02: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5 19:07:43)
  • tory_25 2017.12.06 04:43
    처칠 보고 웃음 터졌네 ㅋㅋㅋ 신이 나를 만날 고역 ㅋㅋㅋ
  • tory_26 2017.12.06 08:11
    넘 재밌고 좋은 글이다!
  • tory_27 2017.12.06 09:05
    많은 생각이 들어앉는 이런 글 좋다. 잘 봤어. 고마워
  • tory_28 2017.12.06 09:56
    재밌다ㅋㅋㅋ
  • tory_29 2017.12.06 10:12
    글을 읽으면서 새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중광스님 묘비명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0 2017.12.06 10:18
    김유정 묘비명은 비웃게되네ㅎㅎ 지가 불쌍해봤자 본인한테 스토킹이랑 살해협박당한 사람보다 불쌍할까
  • tory_31 2017.12.06 10:41
    동감
  • tory_32 2017.12.06 11:13
    엘리자베스 1세 너무 좋다 전성기를 맞은 한 국가의 왕이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오직 한순간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 tory_33 2017.12.06 11:18
    나는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나은데

    살아 있고,

    너는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나은데

    죽었으니,

    이것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정약용이 아들의 묘비에 새김




    이거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
  • tory_44 2017.12.06 21:03
    이거 진짜 슬프다ㅠㅠㅠㅠ
  • tory_34 2017.12.06 11:20
    갈가마귀는 말하되
    다시는 없노라
    -에드거 엘런 포

    작가분들은 저서들을 떠오르게 하는 묘비명이네...
  • tory_35 2017.12.06 12:26
    나는 창조주를 만날 준비가 됐다.
    창조주께서 날 만나는 고역을 치를 준비가 됐는지는 내 알바 아니다.
    - 처칠

    아주 영국인스러운 문장이다
  • tory_36 2017.12.06 13: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0 19:07:35)
  • tory_37 2017.12.06 13:26
    와 뭔가 와닿기도 하고 자기 성격 드러내는 것 같아서 흥미롭다 에드거 엘런 포 묘비명이 제일 인상적이야
  • tory_38 2017.12.06 13:30
    잘 읽었어! 맘에 와닿는 것들도 있고 재치있는 것들도 있네 특히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이게 많이 와닿는다. 그냥 뭔가 강렬하게 남네ㅎㅎ
  • tory_39 2017.12.06 13:38
    우리는 묘비명이 아닌 음악으로 위대한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기억한다.

    - 모차르트


    칼 마르크스의 절반이

    여기에 잠들다

    -마르크스의 부인 예니 마르크스

    엄청 멋진 묘비명이네

    중광스님 - 에이, 괜히 왔다 간다

    이거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0 2017.12.06 13:51
    콘래드 멋있다
  • tory_41 2017.12.06 15:11
    눈물나 ㅠㅠㅠㅠ 멋지다 !
  • tory_42 2017.12.06 18:15
    멋있는 묘비명이 많다..스크랩 해둬야겠어!
  • tory_43 2017.12.06 19:03
    정약용의 아들 묘비명은 너무 슬프다...
  • tory_45 2017.12.06 22:49
    너무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
  • tory_46 2017.12.07 00:24
    이런 그 사람 조금전까지 여기 있었는데
    -미국의 코미디언 조지 칼린

    여기 john yeast 잠들다. 손님이 왔는데도 일어나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 존 이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재밌는 묘비명 남기고 싶다
  • tory_50 2017.12.24 01: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2 06:03:11)
  • tory_53 2017.12.26 19:51
    나도 이런 위트를 발휘하며 떠나고 싶어!ㅋㅋ
  • tory_47 2017.12.07 01:09
    냔아 잘보고가~~ 혹시 묘비명이 영문으로 나와있는 사이트나 모음 같은것도 있을까? 원문으로 읽고프다
  • W 2017.12.07 01:50
    famous epitaph 같은걸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어
  • tory_47 2017.12.07 10:16
    @W

    찐톨~ 고마워~

  • tory_48 2017.12.07 03:20
    ㅠㅠ 개인적으로 니코스 카잔차키스 묘비명이 제일 와닿는다 <3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 tory_49 2017.12.10 16:27
    김유정 묘비명 너무ㅠㅠ 자아도취 같다. 나머지는 두고두고 보고 싶다.
  • tory_51 2017.12.25 05: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21:27)
  • tory_52 2017.12.25 21:32
    데카르트 멋지다ㅠ
  • tory_54 2018.02.06 09:50
    오직 한순간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 ㅠㅠ
  • tory_55 2018.03.04 01:22
    진짜 너무좋다 너무너무너무.......
  • tory_56 2020.04.08 22:50

    칸트 쩐다 진짜...

  • tory_57 2022.04.28 21:06

    다 너무 좋다

  • tory_58 2022.06.14 00:36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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