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적이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 국내 엔딩곡을 부른다.
3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적이 '소울'의 국내 엔딩크레딧 송 창작 아티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울'은 기존에 원곡을 번안해 커버곡을 가창하던 것과 달리,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적이 직접 작사와 작곡, 가창까지 모두 소화했다.
이적은 “정해진 주제곡을 부르는 것과는 또 달리, 곡과 가사를 모두 직접 쓰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픽사의 팬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매우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이 노래가 마지막에 올라갈 때 우리의 인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 픽사 영화다. 12월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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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맨날 듣고 있는데 ㅠㅠ! 기대된다 그리구 캐릭터랑 은근 닮았다 이렇게 같이 보니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