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따뜻한 류의 책 있을까?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생각난다

문장은 비슷한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인 성격이 아주 따뜻한 책이어서 기억나 느낌은 비슷하네...

넷플릭스에 영화도 있어, 릴리 제임스 주연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읽을수록 따뜻함이 느껴졌어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 있거든 이거 추천해

솥이 끓고 자연친화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에 화자는 따뜻한 어머니.. 딱 떠오르는 책이 있는데! 문체도 비슷해.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풍경이 모락모락 그려지고 일러스트도 있어서 따뜻한 마음이 드는 책이었어. 가볍게 읽기도 좋아

소설은 아닌데 '생강빵과 진저브레드'라고 어린시절 세계명작에 나오는 음식 번역에 관한 책 있거든. 이런 포근한 느낌의 음식 묘사 발췌가 많고 삽화도 귀여워

오베라는 남자 스타일 좋아하면 불안한 사람들 추천해
결말이 영화 같아서 좋았어 영상도 있었던 거 같아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넷플에 드라마도 있나봐!!! 나도 봐야지!!

에세이인데 덜 읽었지만 추천
김소영 - 어린이라는 세계

와 추천해준 토리들 덕분에 힘들때 하나씩 꺼내읽을게. 고마워!

오 좋은 책 많다. 본문 글도 너무 좋아. 저 글 읽고 저런 비슷한 책 읽다 생각이 든 게 이해감 ㅋㅋㅋ

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