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토머스해리스의 한니발 시리즈나
테스게리첸 의학스릴러 같은
아 갑자기 작가들 이름이 생각 안난다 암튼 이런류의 책을 즐겨읽다가
영화 "링" 원작을 읽었어 스즈키 코지...
무서워서 잠을 못잤네ㅠㅠ
일본소설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본공포물은 진짜 넘사다 왜케 무섭냐고ㅠㅠ 서양공포물이랑은 다르게 원초적으로 무섭고 찝찝해
그리고 영화보다 책이 더 무서운거 실화냐ㄷㄷㄷㄷ
암튼 공포스릴러 재밌는책 추천받으러왔어 일본소설 별로 안좋아하는데 공포스릴러는 믿고봐도 될 거 같다 국적 상관없이 추천 다 받아요 톨들의 추천 기다릴게 미리 고마워!♡
  • tory_1 2021.02.25 18:04
    1.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3 나의 식인 룸메이트 : 여러 한국 작가 분들이 쓰신 공포 단편이 모여있어!! 한국 소설이라 되게 있음직한 공포들이 많고, 그래서 몇몇개는 약간 한국 남성 스러운 느낌도 있던 걸로 기억 (^^) 엄청 무섭지는 않지만 술술 읽히고 재밌어 !!
    2. 반가운 살인자 : 이것도 단편선이야! 본문에 나온 거랑 느낌은 다르고 1번이랑 비슷한 한국형 있음직한 스릴러물! 공포보다는 미스테리/추리에 가깝지만 너무 재밌어서 추천함 ㅜㅜ 토리가 원하는 공포는 아닐 것 같긴 해 ㅋㅋ
  • tory_2 2021.02.25 18:07
    샤이닝!
  • tory_3 2021.02.25 18:09
    나도 일본소설 거의 안읽는데 공포 미스터리는 확실히 일본이 무섭고 찝찝하게 여운남아서 많이 찾아보는 톨이야. 최근에 본 것들 추천하자면 사와무라 이치의 즈우노메 인형이랑 보기왕이 온다, 미쓰다 신조의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괴담의 테이프, 흉가, 화가,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오노 후유미의 잔예, 시귀 재밌게 읽었어.
  • tory_4 2021.02.25 18:15
    기시 유스케 - 검은집
  • tory_10 2021.02.25 21:45

    222222222 진짜 개존잼

  • tory_12 2021.02.26 10:52
    333 이거 읽고 이 작가 책 한동안 못 읽었어.
  • W 2021.02.25 18:20
    헐 댓글존많ㄷㄷㄷ고마워 사실 공포스릴러는 입문한지 몇달 안되서 잘 몰라 톨들 추천한 것들도 다 모른다ㅋㅋㅋㅋ다 읽어볼거라는 얘기지+_+호홋 너무좋다!
  • tory_6 2021.02.25 19: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5 11:38:30)
  • tory_7 2021.02.25 20:13

    미쓰다 신조 작품은 다 추천

    호러 전문 작가인데 대부분 평타 이상 쳐

  • tory_9 2021.02.25 21:44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대박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미쓰다신조 추천 !!!
  • tory_8 2021.02.25 20:52
    기시 유스케 - 크림슨의 미궁... 이거 자기 전에 읽기 시작했다가 벌벌 떨며 밤을 새 버림
    요즘은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살" 읽고 있는데, 엄청 무섭다기보단 무속신앙 관련 미스테리한 내용이 많이 나와 재밌더라고
  • tory_10 2021.02.25 21:45

    기담을 파는 가게

    살인자들의 섬

  • tory_11 2021.02.25 23:13
    우부메의 여름
  • W 2021.02.25 23:43
    꺄아 다 읽어버릴거야♡♡♡♡♡
  • tory_13 2021.02.26 11:24
    스티븐 킹 - 별도 없는 한밤에 추천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걸 보여주는 소설들로 채워져 있는 중편집임. 전체적인 분위기도 으스스하고 음침해서 읽는 내내 습기가 차는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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