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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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0.06 2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40:01)
  • tory_2 2018.10.06 21: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05 20:45:49)
  • tory_3 2018.10.06 21:25

    대중은 가벼운걸 좋아하니 뭐.. 웹툰같은것도 정통 판타지 이런 류보다 가벼운게 훨씬 뷰수 높고 어쩔수 없는 것 같음

  • tory_13 2018.10.07 00: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1:13:22)
  • tory_4 2018.10.06 21: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2 01:02:31)
  • tory_5 2018.10.06 21:49

    마지막 문단에 공감해. 그래서 난 조회수가 한 자리더라도 내가 읽은 모든 책의 서평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고 있어. 

  • tory_9 2018.10.06 23:33

    나 책 읽고 나서 꼭 검색해서 다른 사람들의 서평도 읽어보는데, 매번 블로그에 올려줘서 고마워. 

    누군가는 톨이의 서평을 잘 읽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뻤을 거야.

  • tory_16 2018.10.07 03:19
    @9 둘이 너무 사랑스럽잖아♥ 나도 얹어갈께. 잘 보구 있어 톨아.
  • tory_5 2018.10.07 11:10
    @9 9토리, 16토리 이렇게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꾸준히 서평을 쓸게.
  • tory_6 2018.10.06 22:21

    대공감. 책이 이런 식으로 소비되는 게 ‘이렇게라도 소비되어서 다행’인건지 그걸 모르겠어. 어려워. 

  • tory_7 2018.10.06 22:22

    그냥 표지 이쁘고 소셜미디어 올릴 용도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듯.

  • tory_8 2018.10.06 22:33
    지금의 유행이 반갑지 않고 내 취향도 아니지만 내가 비난하거나 가치를 매길 자격도 없다고 생각해 그저 취향이 아닌 내가 피하고 소비하지 않을 뿐이지
  • tory_5 2018.10.06 23:13

    이렇게라도 책이 소비되는 게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지금 유행하는 종류의 책에서 더 다양한 종류의 책으로 관심이 확산되고, 더 다양한 책들이 소비됐으면 좋겠어. 

  • tory_9 2018.10.06 23:32

    이 글 너무 좋다.ㅠㅠ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나만 해도 토리정원에서 추천 많이 받고 책 읽고 사는데, 사람들이 좀 더 다양하게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좋겠어. 현재 책을 접하는 가장 큰 플랫폼이 인스타그램;;이 되어 버려서 더 이런 베스트셀러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 같아.

  • tory_10 2018.10.06 23:33

    나도 저런 책은 취향이 아니라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멀어지지만 요즘 사람들이 그만큼 지쳐있고 여유 없는 거 아닐까 싶어...다만 베스트셀러 외 특정 분야의 책 접근/출간이 너무 어렵더라....내가 찾는 분야에서 양질의 책을 어떻게 찾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출판사 따라 가는 거랑 오프라인 서점 뒤지기 외엔 아직까지 방법을 모르겠어

  • tory_11 2018.10.07 00:30
    정말 너무 깊이없어 요즘 베스트셀러.. 진심 초딩일기장 수준들이 왜케팔리는지
  • tory_13 2018.10.07 0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1:13:22)
  • tory_12 2018.10.07 00:49
    맞아 난 그래서 더 요새 고전읽기에 집중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한편으로는 베스트셀러가 아니고 홍보성 글을 제외하면 어떤 책을 골라야할지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니까. 그래서 내 선택은 고전읽기야..
    고전도 많으니까 읽으면서 흥미가 생기는 주제나 카테별로 그때그때 도서관에서 읽고있어
  • tory_17 2018.10.07 08:26
    2222
  • tory_14 2018.10.07 00:52
    나도 서평 쓰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꼭 써야겠다. 조만간 블로그 다시 개장하든지 트위터를 하든지 해야지.
  • tory_15 2018.10.07 01:14
    베스트셀러 편중 현상이 나타나는 데에는 예전보다 도서관, 오프라인 서점 이용이 줄어든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오프라인의 경우 (직원들이 어느 정도 의도를 가지고 진열을 하긴 하지만) 서가를 거닐다 뜻하지 않게 보물 같은 책을 만나곤 하잖아. 특히 헌책방들. 반면 인터넷 서점은 우연히 뭔가를 발견하기가 너무 어려워. 직접 손에 들고 읽어볼 수 있는 오프라인과는 달리 미리보기를 제공하지 않는 책도 많고. 정보가 적으니까 반대로 저렇게 잘 알려진, 나름대로 "검증된" 책들로 쏠리는 게 아닐까 싶어
  • tory_18 2018.10.07 10:41
    맞아...인스타 팔로워 많으면 작가 되는것도 금방이더라ㅋㅋ요즘 유행하는 책들 내용도 다 비슷하고 깊이도 없어서 원래도 에세이류 싫어해서 안 읽었지만 요즘은 그냥 표지만 봐도 짜증나ㅋㅋㅠㅠ
  • tory_19 2018.10.07 11:36

    진짜 공감. 요즘 베스트셀러로 나오는 에세이들 처음에 관심갖고 집어들었다가 전부 다 뻔한소리 늘어놓고있어서 충격받았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말아요, 인생 한번뿐이니 원하는대로 살아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행운이 따라와요' 딱 이 수준에서 벗어나지않아. 이렇게라도 책이 팔린다는거 자체를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지도 의문임. 이게 장기화되면 결국 출판시장에 독이 될텐데... 물론 특정 시기에 특정 주제가 유행하는건 늘 있어왔던 현상이니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가리라 싶긴 하지만. 차라리 시크릿류 자기계발서가 유행하던 시절이 더 깊이있었던것같아.

  • tory_20 2018.10.07 13:52
    공감..댓글도 공감..그냥 고전만 계속 파고들게됨
  • tory_21 2018.10.07 1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25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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