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본인이 만든 본인 이미지..
그냥 자기가 원해서 한거지 뭐..
아이유 본인이 만든 본인 이미지..
그냥 자기가 원해서 한거지 뭐..
나도 이렇게 생각..
아이유 꾸준하게 논란있는거 보면서 조금씩 정떨어지긴 했는데 제제 이후로는 갑자기 소름이 끼치고 너무 꺼려져서 더이상 소비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사라졌어. 아이유가 남성 팬을 노려서 그랬다고 생각하기에도.. 나는 아이유는 남성팬들로 이득보는게 거의 없다고 보거든..? 남자들 돈안쓰는거야 이제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고 어차피 지금도 남자들은 아이유의 저런 이미지만 소비하고 있는데 왜 굳이 험버트 컨셉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가. 오히려 저런거 안하면 여팬들 더 많이 붙을 것 같은데 이쯤되면 본인 취향 아닌가 싶기도 해. 전에는 여자는 누구한테든 욕먹기 쉬우니 나는 웬만하면 까지 말아야지 했는데 요즘엔 비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 인권을 깎아먹는데 어떻게 가만히 둠;;
아이유를 롤모델로 생각하는 여자팬들 많아. 이런 논란 있어도 아이유를 지지하는
그런 사람들한테 꾸준히 판매하겠지
넷에서나 그렇지 오프에선 이런 저런 일 있어도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아 연령대 올라갈수록 논란에 관심 없거나 모르거나 하기도 하고.... 진짜 견고한 코어 팬은 이런 일에도 안떨어져 나갈거고 논란 알아도 그냥 머글 중엔 노래 듣는 사람도 많고 음원 순위 높으면 가만 있어도 여기저기 써주고 어차피 남돌처럼 굿즈 팔아서 돈 버는거 아니고 콘서트도 섭외도 음원 순위 높은 만큼 화제성 좋다고 잘만 되니까.... 진짜 지가 쓴 가사대로 마구잡이로 행동해도 다 소비해주니까 막 나가는거 아닌가 싶음
진짜 그때 쉴드치는 사람들 다 미친것 같았어.
라임오렌지나무 출판사에서 분노에 차서 비판하는 트윗했을때 광빠들이랑 쉴더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출판사 패는거 보고 환멸느낌...
그 촐판사 진짜 라임오렌지나무에 대한 애정이 커 보였는데...
나는 이 노래 논란 시작되기도 전에 어쩌다 가사 먼저 읽고 울었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진짜 내 인생도서인데 이런 이미지로 소비된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이유 소비 안해 이제 ..
예술의 자유를 보장하라면서 왜 그에 따른 책임은 지려고 하지 않는 걸까.
이 노래 리듬은 진짜 좋은데.. 첨에 들었을 때 진짜 좋다고 생각했다가
가사 보고는 ㅠㅠ
난 이 사태 전까지 아이유 정말 좋아했는데 이 사태로 대실망했고, 그 후에도 꾸준히 제제 좋아하는 곡이라고 입 터는 거 보고 더 실망할 곳이 없어서 탈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