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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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5.30 20:26

    장황하고 감정과잉이면 벌써 지친다고 ㅋㅋㅋㅋ

  • tory_2 2020.05.30 20:28
    난 소설 읽을 때 항상 그 생각해 내가 말이 적어서 그런가 한 번에 이렇게 말을 많이 한다고?? 싶어 ㅋㅋㅋㅋㅋ
  • tory_3 2020.05.30 20:53
    22222 최근에 미국의 아들 읽었는데 거기 변호사가 몇십 페이지에 걸쳐서 변론하는거야 소설 핵심인데 너무 기니까 ㅇㅇ 알았다하고 대충 넘겼어
  • tory_4 2020.05.30 21: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3 06:41:58)
  • tory_5 2020.05.30 22:00
    신경쇠약이라고 하다가 섬망이란 단어 나오면 그 때부터 다다다다다다. 아파서 열띤 상태라면서 쇠심줄을 삶아먹었나 도스또옙스키는 투머치토커였나봐.

    태백산맥에서 3장씩 정세 이야기할 때도 저걸 진짜 다 들어주고 앉았을까 싶었어.
  • tory_6 2020.05.30 22:19
    아 ㅇㄱㄹㅇ 고전 진짜 좋아하는데 이런 화법 땜에 짜증남ㅡㅡㅋㅋ 옛날엔 직설적으로 말하면 안되는 분위기였나보다 하고 걍 참고 읽어..^^
  • tory_7 2020.05.30 22:30
    도끼선생 죄와벌 대심판관 혼자 11페이지 말하잖아. 그때 러시아에선 단어당 고료줬대 그래서 다 길~게 썼다고
  • tory_19 2020.06.02 22:14
    미쳤네ㅋㅋㅋㅋ11페이지ㅋㅋㄲㄱㅋ
  • tory_8 2020.05.30 22:56

    특히 톨스토이랑 도스토예프스키 소설들ㅋㅋㅋㅋ

  • tory_9 2020.05.30 23:08
    피곤하긴 해도 고전소설이 재미있어ㅎㅎ
  • tory_10 2020.05.30 23: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20 22:00:52)
  • tory_11 2020.05.31 00: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1 01:00:48)
  • tory_12 2020.05.31 08:42
    다른이유도 있겠지만 고료가 글자당이어서 과제할때 글자증식하는 거처럼 늘린 작가도 많음.
  • tory_13 2020.05.31 08:53
    어 맞아ㅋㅋㅋ나 최근에 이거 느꼈던 게 제인 에어에서 세인트 존이 제인한테 청혼하면서 '너를 사랑하진 않지만 네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감이니까 넌 나랑 결혼해야 한다.'라는 요지의 소리를 몇 페이지에 걸쳐서 늘어놓을 때였음. 와아; 그냥 한줄로만 해도 환장할 소리를 한 100절 가까이 주절주절 읊어대는 걸 끝까지 다 들어주고 공손하게 거절하는 제인이 진심 착하다고 느꼈음ㅋㅋ나라면 듣다 못해서 ㅂㅅ이 뭔 개소리래~하고 일어나서 자리 떴을 텐데 이 글 보니 새삼 생각 난다ㅋ
  • tory_14 2020.05.31 10:21
    앜ㅋㅋㅋㅋㅋㅋ뭔말인지 알겠어ㅋㅋㅋㅋㅋ
  • tory_15 2020.05.31 11:12
    19세기쯤인가... 얼마나 만연체로 쓰냐가 교양의 척도였던 시기가 있었더랬지... 대환장;;
  • tory_16 2020.05.31 11:51
    도스토옙스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7 2020.06.01 01:34
    도옹 진짜 이반 말하는거랑 법정씬ㅋㅋㅋㅋㅋㅋ진짜 명장면인데 읽다지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8 2020.06.01 10:32
    ㅇㅈ한두줄이면 끝날 얘기를 몇페이지씩 줄줄 늘려서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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