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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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5.30 18: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30 18:02:44)
  • tory_2 2020.05.30 19:03
    어후..그랬구나 테오가 지지해줬다는 것만 알고 그외는 몰랐던 사실이네 그나마 잘돼서 다행..근데 솔직히 저런 예술가들 유명하지 않아서 모를 뿐이지 당시에 엄청 많았을거 같음 달과 6펜스도 그런 내용이잖아. 여하튼 토리가 말한 책에 흥미가 간다 올려줘서 고마워
  • tory_3 2020.05.30 19:21
    예술가 가족은 진짜... 본인이야 자기만족이라도 있지
  • tory_4 2020.05.30 21:40
    아 소장중인 책인데 읽을 엄두가 안나ㅋㅋㅋㅋ 너무 두꺼워 톨아 어떻게 읽은거야 대단하다ㅠㅠ 아무튼 그래도 테오랑 제수씨가 희생해서 테오부부 외아들이랑 그 자손들이 대대손손 덕보니까 다행이지뭐 투자 대성공이라고 봄ㅋㅋㅋ
  • tory_5 2020.05.30 22:33
    타라스콩이나 루앙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하듯 별에 가려면 죽음을 맞이해야한다. 이런 편지 보면 이해도 가려고 하고
  • tory_6 2020.05.30 23:49
    빈센트가 작품이 아름다워서 포장 많이 됐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 보면 민폐에 넉넉하지도 않았던 동생 후원 받아서 결국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며 산 거잖아. 그래서 나는 동생 테오가 빈센트보다 더 안쓰럽고 그의 배우자 요안나는 진짜 보살이라고 생각해. 빈센트에 이어 테오도 죽고, 테오하고 빈센트가 주고 받은 편지하고 빈센트 그림까지 요안나가 잘 보관해서 지금 빛을 보고 있으니 빈센트는 죽은 이후에도 요안나 덕을 본 셈이고. 나같으면 꼴도 보기 싫었을 거야. 그런데도 요안나는 테오도 보내고 남아서 테오와 빈센트가 편지 주고 받은 거 읽으면서 빈센트를 이해하게 됐다고 한 게 기억에 남았어.
  • tory_7 2020.06.01 05: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8 14:56:25)
  • tory_8 2020.06.01 09:30

    와 나 정말 이거공감ㅋㅋㅋ 나는 그 반고흐영혼의편지인가 그거 읽었는데 테오는 정말 현자야.. 나도 고흐그림 엄청 좋아해서 책읽었는데 고흐라는 사람은 진짜 감당안되더라 사촌 좋아할때랑 창녀거둘때랑... 고갱이랑 주변인들이 손절한것도 이해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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