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소설 공부한답시고 너무 한국 현대 단편소설 위주로 봐서 ㅠㅠㅠ 머리아프고 활자에 정이 떨어지는 느낌이야..
고전 장편소설이 고프다..
나톨이 재미있게 본거는 제인에어, 폭풍의언덕, 제인오스틴 소설 거의다 (오만과편견, 설득, 엠마, ..), 헤르만헤세 (데미안, 황야의 이리, 싯다르타, 나르치스)
삶의 한가운데 같은 약간 무게있는것도 좋고
안나 카레니나도 (너무 길어서 힘들었지만;;;) 나름 재밌게 봐서그런지 러시아 소설 도전해볼까도 싶고
이전글들 검색해보니까 남과북 재밌다그래서 장바구니에 넣어놨당!
취향 아닌거는 헤밍웨이(문체가 너무 딱딱해..), 버지니아울프(물론 언젠가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너무 어렵더라 ㅠㅠ)
이야기성 있고 잘읽히는거 추천 부탁할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