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 출신톨...
원래 소설과 시를 좋아했는데
가까이하다보니 끝도 없이 우울해지는 걸 느끼고
한동안 멀리했었어
다른 장르를 읽고 싶었는데
경제 사회 과학 등은 쉽게 읽히질 않으니
결국 흡입력 높은 소설을 읽게 되더라고
근데 역시나 오랜만에 오늘 소설 읽었는데
너무 우울해지더라....
문학이란게 원래 우울하니?
책을 읽고싶다가도 이젠 두려워지기까지해ㅠㅠㅋㅋ
기분이 침체된달까...
원래 소설과 시를 좋아했는데
가까이하다보니 끝도 없이 우울해지는 걸 느끼고
한동안 멀리했었어
다른 장르를 읽고 싶었는데
경제 사회 과학 등은 쉽게 읽히질 않으니
결국 흡입력 높은 소설을 읽게 되더라고
근데 역시나 오랜만에 오늘 소설 읽었는데
너무 우울해지더라....
문학이란게 원래 우울하니?
책을 읽고싶다가도 이젠 두려워지기까지해ㅠㅠㅋㅋ
기분이 침체된달까...
아무래도 좀 인생에서 말하기 어려운 것들, 숨겨진 것들, 오묘한 것들에 대해 많이 짚는게 문학이다보니 그런 것 같아. 나도 국문과 출신인데 ㅎㅎ 불편한 지점을 계속 말해주는게 문학의 역할로도 볼 수 있어서. 좀 피폐해지면 가볍고 밝은 문학도 있으니 그런것도 환기차원에서 읽어봐도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