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톨 딤토에서든 책에서든 작년부터 갑자기 레이프라는 말을 자주 봤어.
왜 굳이 영어를 저렇게 쓰는지 의아했단 말이야.
방금 일본 순문학 책을 한 권 봤는데, 여기서로 레이프라고 번역했더라고.
책으로 그 단어를 보니까 뭔가 국어 단어로 표현했다면 직접적이고 살짝 현실감있게 다가왔겠지만
영어로 음차하니까 비교적 캐주얼하게 느껴졌어.
묘하게 이렇게 표현하는 느낌이 최근에 보이던데, 혹시 일본 영향인가? 혹시 아는 톨 있을까 모르겠지만 궁금해서 글 한 번 써 봐!!
내가 기억하기로 20년도 전부터 그렇게 표기했는데... 일본 영향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외국어로 하면 반감이 덜해지니까 그러는 거 맞음ㅇㅇ
요즘은 영어쓰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그것도 직접적으로 느껴지는지 아예 '강압' 이라고 돌려표기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