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기준은 최대 15곡 !

한 문단 적어도 상관없음


나톨부터


자우림-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자우림-going home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S.E.S -꿈을 모아서

-이제 태어나는 구름 이제 피어나는 꿈들이

메말랐던 이 세상에 아름다운 색으로 내리고 있는걸


소녀시대-다시 만난 세계

-사랑해 널 이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슈퍼주니어-아웃사이더

-내 두발이 흘러 가는 낯선 길로

오늘은 무작정 가보는 거야

해야 할 일, 숙제, 고민 오늘 딱 하루 잊고

혼자만의 시간 속에 오늘 난 아웃사이더


슈퍼주니어-success

때론 주저앉고도 싶지만 마음 둘 곳 없는 나지만

나를 이끌어준 꿈이 있어

젊은 내 가슴을 믿어주던 이름이 있어


슈퍼주니어-도로시

겁 없이 너무 멀리 사라지진 않을까

무심히 나를 잊어가진 않을까

긴 잠에서 깨듯 다시 돌아본다면

눈부신 날들 못 져버릴 텐데


보아-moto

-무모한 듯해도 날 맡겨 볼 거야, 인생 속에 한번쯤 찾아오는 걸

시작되어버린 racing, 무난한 시작은 아니야

잠깐이라고만 믿어봐, 절대 너를 놓치지 않아


보아-Girls on top

-이 세상의 반, 그건 여자들이 만들 거야

(Go, baby! Girl, Rise up! Throw your hands up!

Do you like that?)

당당하게 난 멀리 앞을 향해 걸어갈래

(Go, baby! Go, baby!)

나는 나인걸 누구도 대신 하지 말아

(그렇게 만만하게 넘어갈 내가 아니야)

내 모습 그대로 당당하고 싶어

(그늘에 갇혀 사는 여자를 기대하지 마)



보아-SARA

푹신한 양탄자가 깔린 집에서 같이

책도 보고 넌 내 무릎에 누워

아직 어려 우린 그 모든게 서툴다해도

너와 함께라면 행복할꺼야



서현진-rain drops

-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 때도 지금 하늘처럼 비가 내렸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았어

나의 예감이 맞을 때쯤 우산 속에 있던 너를 보았어

흐린 하늘이 맑게 개이듯 내게 왔었어


김완선-가장무도회

-진실은 회색 빌딩 사이로 숨어버렸나

아무도 마음 깊은 곳을 보여주려 하지 않네


거미-통증

-난 그럴 수 있다면 이대로 그댈 잃고

날 버려도 될까요 그대 맘에 닿지못해

죄가 된 것 뿐인데 원망 따위는 이제 그만


J-어제처럼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 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



엑소-MAMA

-언젠가부터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 tory_1 2020.01.19 16:52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여자친구 - 그런날엔

    어떤 날 슬퍼진 그런 날엔
    그냥 한번 웃어 보는 거야
    어둔 밤 비춰주는 별빛도 모두 널 위한 거야
  • tory_2 2020.01.19 17: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16 14:08:02)
  • tory_3 2020.01.19 17:03
    말로 하기엔 부족한
    많은 감정들 알려주고 싶어
    모두 모아서 하늘에 띄울까
    어디에서든 보일 테니까
    멀리멀리 just wanna run away

    갓세븐 - RUN AWAY
  • tory_4 2020.01.19 17:07
    나였다면 언젠가 돌아본 그곳에
    너를 바라보던 그 하늘이 나였다면
    다시 나의 별이 되어줘 
    /
    떠올리지 않아도 어느새 맴도는 그 이름
    일상의 그 어디에서도 넌 나의 삶에 늘 공존해
    다시는 어리석에 놓지 않을 테니
    내 곁에 머물러 
  • tory_5 2020.01.19 17:08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이소라-track9

    열일곱 또는 열셋의 나 상처투성인 그 앨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김윤아-girl talk

    사랑이라는 말로는 담지 못할
    태산처럼 커다란 마음이 있어
    모든 것이 하늘 아래 뫼라도
    산은 높고 높다지
    사랑이라는 말로는 담지 못할
    저 강처럼 깊은 내 마음이 있어
    모든 것이 말라버린다 해도
    강은 깊고 깊다지
    안예은-위화
  • tory_6 2020.01.19 17:20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저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어디로 가는 개미를 본 적 있어 단 한 번에 길을 찾는 법이 없어
    수없이 부딪히며 기어가는 먹일 찾기 위해 며칠이고 방황하는
    쓸모 있어 이 좌절도 난 믿어 우린 바로 가고 있어
    언젠가 우리가 찾게 되면 분명 한 번에 집으로 와
    개미처럼

    <Lost - 방탄소년단>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무릎 - 아이유>
  • tory_7 2020.01.19 17:47

     

    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더 싫어서, 

    걸음 버린 나...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 

    세상, 세월, 사람 날 꺾어 신어서. 

    <집>


    희망이 있는 곳이 반드시 시련이 있네.

    <바다>

  • tory_8 2020.01.19 17:56
    있잖아 사랑이면 단번에 바로 알 수가 있대
    헷갈리지 않고 반드시 알아볼 수가 있대
    이제 난 그 사람이 누군지 확신했어
    오마이걸 <다섯번째 계절>
  • tory_8 2020.01.19 17:59
    어떻게서든 나는 너를 만났을 거야
    그러니 괜찮아 처음의 머뭇거림도
    다른 곳에서 각자 운 일도
    경로 내 모든 것이 그댈 만날 과정이었다면
    어떻게 내 인생 한 구석이라도 미워할 수가 있겠어
    미워할 수가 없잖아

    신승은 사랑의 경로
  • tory_9 2020.01.19 18:07
    혹시라도 그대라면
    조금만 더 노력해주지 않을까
    혹시라도 네가 아닌
    나를 위해

    넬 얼음 산책
  • tory_10 2020.01.19 18:11

    내 생애에 단 한 번 네게 빠졌던 셀 수 없는 밤을 거슬러가

  • tory_11 2020.01.19 18:21
    작은 속삭임 하나에 긴 꿈을 벗어나 벗어나 벗어나
    넌 지긋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만
    참 낯선 향기 또 네 목소리
    날 바라보는 네 눈을 바라본 나
    왜 이름도 몰랐던 꽃으로 피어나

    레드벨벳 Oh boy
  • tory_12 2020.01.19 18:22
    기나긴 시간은 왜 날 잡아주지 않을까
    걱정뿐인 미랠 준비하며 기다리지만
    인생이란 수첩 속에 너의 이름 남겨
    추억 하나 새기면서 길고도 긴 페이지를 넘겨
    사랑한단 말은 멀리 두고 한숨 섞인 채로
    슬픔 감추면서 한 번 생각할게
    기억 속에 묻어둘게 서로 편히 쉴 수 있게
    <샤이니 - 버리고 가>

    있잖아 나 항상 하는 말이지만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지만
    참 고마워 부족한 날 그대로 아껴줘서
    덕분에 내 평생이 따뜻해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어
    내게 해줬던 그 말 돌려주고 싶었어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너와 함께한 겨울
    내 곁엔 항상 너 내 옆에 있으니
    내 곁엔 항상 너 네가 있으니
    <종현 - 따뜻한 겨울>

    하얀 햇살에 젖은 눈물을 다 말리고 동그란 미소 짓는 일
    지금 네 곁에서 이렇게 내가 있는 이유야
    사는 동안에 네가 겪었던 사랑 이별
    누구든 난 상관없어 내가 안아 줄게
    이 세상 하나뿐인 네 마음 세탁소
    <규현 - 마음세탁소>

    언젠가 함께 지나온 길에 서있는 추억이 남아
    지나온 거리들마다 내딛은 발자욱들을
    조용히 떠올리며 너를 생각해
    캄캄한 길 끝에서도 빛이 돼주던 너에게
    괜찮아 수고했어 고마워
    오늘도 수고했어 고마워라고
    고마워
    <빅스 - 걷고있다>

    어느 때와 똑같은 날 변함 없는 날들
    힘들게 눈을 뜨고 웃으며 하루를 보내
    집으로 가는 길목엔 한숨만 내뱉고
    요즘 따라 왜 이리 가슴 답답할까

    어른이 돼야 했던 난기대는 법을 잊었고
    혼자뿐이라며 날 위로해 oh 난
    스치는 바람 끝에 내 맘 날려 보내보고
    이 밤 지나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오늘도 수고했어 나의 하루야
    어두운 밤 달빛만이 비춰주는 길
    흐르는 이 노래가 멈추고 나면
    내 마음에는 무슨 소리가 들릴까
    <라붐 - 흐르는 이 노래가 멈추고 나면>

    오늘의 하늘은 내게 누군가가 두고 간 선물 같아
    어제보다 더 따뜻해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 노래를 들어봐 눈을 감아
    또 다시 눈을 뜰 때면
    내일의 하늘은 오늘보다 더 좋은 선물
    내 두 손에 사랑이 가득할 거야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 노래를 불러봐 눈을 감아
    또 다시 눈을 뜰 때면 It's gonna be alright
    <박효신 - Gift>

    맘은 그대로인데 어른이란 이름 뿐
    나만 이런건 아닐까 속으로만 끙끙 앓지
    하고 싶은 말보단 해선 안되는 말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거짓말쟁이처럼
    사랑했던 사람이 그리울 때도 아무일도 없는 척
    사실 많이 힘들단 말이야
    안녕들 한가요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 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이재훈(쿨) - 안녕들 한가요?>

    걸음마다 멀어져 그만큼 멀리멀리 걷다가 한번쯤
    발길에 넘어지면 나 다시금 털면 돼
    아침엔 잊혀지는 꿈만큼 자꾸자꾸 잊혀져 갈 순간들
    지금의 그리움도 이 아픔도 모두
    고된 믿음과 착각 너머 펼쳐진
    이 길은 멀어 보여도
    I'm walkin' 높은 언덕마루
    I'm walkin' 낡은 운동화로
    I'm walkin' 매일 걷겠지
    나는 언제까지 나는 언제까지나
    One Step 넓은 파란하늘
    One Step 멀리 보이는 끝
    I'm walkin' 내일 닿게 될 거긴
    어디까지 거긴 어디까질까
    <슈퍼주니어 - Walkin'>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돌아가기엔 참 멀고 다시 걷긴 아득해
    한참을 멈춰있던 날
    불안함 가득한 뒤척임 쉴 곳이 없던 나의 집
    버티고 버텨낸 시간들
    누구나 다 그런 순간을 안고 살아
    나를 안아주고 감싸주며 말을 했어
    차갑던 숨이 녹아 아이처럼 울었지 난
    너로 인해 I`m Home
    <윤하 - Home>

    너와 나의 비밀스런 풍경들 언제라도 다시 와 주겠니
    은하수 아래 밤새 부른 노래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이 시간 속에 영원히 네 품에 안기고 싶은걸
    단 둘이 이순간 잠들고 싶은걸
    지도엔 없는 이 곳을 꼭 기억해줘
    우리들만의 Paradise
    <라붐 - 상상더하기>

    그대 그 빛으로 나는 시들지 않아
    어둠 속 날 깨워줘요
    나 여기 있어요 나를 보고 있나요
    오늘도 내 향기를 올려보네요
    우리의 거리가 남들과 다르지만
    영원히 그댈 보려고
    나 꽃이 되었죠 환하게 피었어요
    그대 곁에서 사는 별들처럼요
    <룸메이트 - 시월애 (제이 with 규완)>

    바람에 흩날리는 날도 나를 향하기를
    널 활짝 웃게 하는 햇살 내가 되길 가득하길
    동화 속 어린 왕자처럼 길들여 가길
    그저 사랑 앞에 So stay
    <동방신기 - Flower Lady>
  • tory_13 2020.01.19 18:42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까지도
    웃는 모습을 비출 때까지
    소리없이 머금고 있을게

    그 때가
    우리 함께 했었던 날 그 때가 
    다시는 올 수 없는 날이 되면 
    간직했었던
    그대의 눈물 안고 봄에 서 있을게 
    봄에 서 있을게

    <선인장>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걱정 말아요 그대>


    敵は我が身の中 가장 큰 적은 내 안에 있다는 걸
    気づいているでしょう 분명 알고 있을거야
    孤独な戦いをして行った人 고독한 싸움을 계속 해온 사람이여

    <Go for it>


    生きている不思議 살아있는 불가사의
    死んでいく不思議 죽어가는 불가사의
    花も風も町も みんな同じ 꽃도 바람도 마을도 모두 똑같아
    <いつも何度でも 언제나 몇번이라도>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않도록.

    <물어 본다>
  • tory_14 2020.01.19 18:54
    눈을 보고 싶은데 니 손을 잡고 싶은데 
    너의 어깨 입술을 만지고 싶은데
    얘길 하고 싶은데 너무나 듣고 싶은데 음

    걷는 걸 좋아하는지 영화를 좋아하는지 
    어제 꿈은 어땠는지 알고 싶은데 
    밤새도록 춤을 추고 밤새도록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 하고픈데 

    흐른 - 그렇습니까
  • tory_15 2020.01.19 18:56
    이 길이 내 길인 줄 아는 게 아니라
    그냥 길이 그냥 거기 있으니까 가는 거야
    원래부터 내 길이 있는 게 아니라
    가다보면 어찌어찌 내 길이 되는 거야

    그건 니 생각이고~
    아니~ 그건 니 생각이고~
    알았어 알았어 뭔말인지 알겠지마는 그건 니 생각이고!
    니 생각이고! 니 생각이고오오!

    장기하와 얼굴들 - 그건 니 생각이고
  • tory_16 2020.01.19 19:01
    이제 곧 활짝 필거야 개나리 목련
    너무 밝아서 문득 괜히 눈물이 나기도 할거야
    - 가을방학, 아이보리

    내가 온 건 남쪽
    창궐한 전염병을 피해 전설의 파도를 기다리는 중
    모래를 털지 않고 난 잠들래
    꿈속에서도 뛰어들 수 있게 뛰쳐나갈 수 있게
    두려움이 내 심장을 꽉 쥘때 사랑한다고 너에게 말할래
    - 전자양, 멸망이라는 이름의 파도 / 캠프파이어
  • tory_17 2020.01.19 19:31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강물로 뛰어들어 모두 잊겠네

    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
    물고기가 되어서 바다로 가리

    <삼도천-이상은>


    내가 선택한 길이고
    모두 다 내가 만들어낸 운명이라 해도
    내가 지은 죄이고
    이 모든 생에 내가 치러갈 죄값일 뿐이라 해도
    넌 같이 걸어줘
    이렇게 아파도 너와 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

    <You never walk alone-방탄소년단>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 없이 서 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나에게 쓰는 편지-신해철>


    이제 헤어졌으니 나를 이해해줄까
    사랑없이 미움없이
    나를 좋아했다면 나를 용서하겠지
    미련없이 의미없이

    <시간-미선이>

  • tory_18 2020.01.19 19:52
    네모믜꿈□■□■□■□■□■ 지구본믈 보면 무리 사는 지구는 둠근데~~~~~
  • tory_19 2020.01.19 19:54
    먼지같은 별빛들이 켜켜이 쌓여
    아름다운 천체사진이 된다는데
    의미없는 너와 나의 어제오늘이
    먼 훗날 아름다운 사진이 될 수 있을까
    - 천체사진, 좋아서 하는 밴드
  • tory_20 2020.01.19 20: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1 12:52:42)
  • tory_21 2020.01.19 20:08
    사랑 내 가슴을 닳게 하는 것
    간신히 잦아든 맘 또 연연하게 하고
    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 또 하나
    지울 수 없는 슬픈 이름 보태고
    이내 멀어지는 것

    - 윤사라 작사 <연연>

    내가 아는 한국 사랑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가사야
  • tory_22 2020.01.19 20:08
    우리 같이 영원을 꿈꾸자
    선우정아-백년해로
  • tory_23 2020.01.19 20:17
    도시의 침묵보다도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제주도의 푸른 밤, 성시경
  • tory_24 2020.01.19 20:19
    바람도 잠든 곳에서 한참을 떠돌다
    내 슬픈 기억 어루만지는 널 만났네

    널 잃고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을 사랑하려고
    나 이제 이 세상을 사랑하려 너에게 안녕

    체리필터-꿈꾸는 sailor
  • tory_25 2020.01.19 20: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11 23:57:28)
  • tory_26 2020.01.19 21:12
    넌 나의 blue, 늘 그랬듯이
    사랑이라는 말
    너를 닮은 그 말

    - 태연, Blue


    혹시나 하는 맘에
    텅 빈 객석에 나 혼자서
    또 다른 예고편이 있진 않을까 앉아있어
    화려했었던 추억
    우릴 비추던 조명들
    영원할 것 같던 스토리
    수많았던 NG 속 행복했던 시간

    너와 나의 영화는 끝났고
    관객은 하나 둘 퇴장하고
    너와 나의 크레딧만 남아서
    위로 저 위로

    Close up, dissolve
    어두운 조명
    마지막 대사
    나누며 fade out

    - 엄정화, Ending Credit
  • tory_27 2020.01.19 21:23

    달빛 속에서 눈 뜰 때 기분은 늘 Up돼 쏟아지는 별빛들은 날 더 자극해 너를 볼 때마다 Lose control 눈을 떼지 못해


    트와이스 Turn it up

  • tory_28 2020.01.19 21:33
    잘 자고 안녕 내일 만나
    몇 시간 뒤면 기다렸던 주말이니까.
    데리러 올 테니 늦잠 자고 나서
    이따 두 시 거기서, 우리 다시 만나자
    Nct dream - 같은 시간 같은 자리
  • tory_29 2020.01.19 21:42
    you knew that I wasn’t better than you
    넌 내가 너보다 나은 사람이 아닌 걸 알고 있었어

    I hope that I could be seemed really fine with you leaving
    네가 떠나도 괜찮아 보일 수 있으면 좋겠어

    백예린 0310
  • tory_30 2020.01.19 21:54
    연인들은 매우 행복한것 같이 
    손을 잡고서 걷고 있기 때문에 
    마치 모든일이 잘 되어 가는것 처럼 보이지
    진실은 두사람밖에 몰라

    해미 - appears
  • tory_31 2020.01.19 21:55
    시작의 처음부터
    끝의 마지막까지
    해답은 오직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방탄소년단, answer: love myself

    You'll always be my day one
    넌 언제나 나의 사랑이자 시작일 거야
    Day zero when I was no one
    널 만나기 전, 난 그 어떤 존재도 아니었지
    I'm nothing by myself, you and no one else
    나 혼자는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니면 안 돼
    Thankful you're my day one
    네가 내 사랑이라는 것에 감사해
    -HONNE, Day 1
  • tory_32 2020.01.19 22:17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널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름으로 불렸네..
    -이소라,track9
  • tory_33 2020.01.19 22:49
    모든게 끝났단 걸 아는데
    잊어야 한단 걸 아는데
    가슴은 늘 머리보다 더디죠

    - 박정현, 앤


    사랑은 이르게 오고
    더디 사라지고
    난 잠을 청해
    이대로 손톱만큼씩 너를 잘라내면
    편안해질까
    그럴까

    - 이수영, 모르지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속에

    -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난 사막을 헤매며
    그대를 바라죠
    그대 푸른 호수처럼
    내 앞에 있지만
    손을 내밀어 닿으려 하면 꿈처럼 부서지고
    무릎꿇고 있는 내 모습 뿐이죠

    - 린, 사막에서 꿈꾸다
  • tory_34 2020.01.19 23:22


    모든 곳에는 금이 있다. 빛은 그곳으로 들어온다.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 Leonard Cohen / Anthem

  • tory_35 2020.01.19 23: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25:35)
  • tory_36 2020.01.19 23:51
    높은 마음으로 살아야지 낮은 몸에 갇혀 있대도 평범함에 짓눌린 나의 일상이 사실은 나의 일생이라면 밝은 눈으로 바라볼게 어둠이 더 짙어질수록 인정할 수 없는 모든 게 사실은 세상의 이치라면 - 높은 마음 (9와 숫자들)
  • tory_37 2020.01.20 00:25
    무질서 그 안에서 꽃이 피어나

    데이식스- sweet chaos


    그대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라요

    백예린 - zero


    너를 알아가고 싶어
    다른 사람이 아닌 너를
    거울 속에 갇힌 채
    울상을 짓고 있는 나를
    이젠 알아주고 싶어
    여태 혼자 잘 해왔다고
    말해 줄게 나에게
    For me

    데이식스 - for me




    여기서 포기하면 안돼
    I can't give up
    내 발자국 지워지면 안돼
    오르지 못하면 떨어져
    I can't fall down
    처음으로 그때로
    절대 돌아가긴 싫어

    2PM - don't stop can't stop
  • tory_38 2020.01.20 00:30
    내 작은 노래가 짙은 밤 하늘을 날아서
    또 잠 못 이루는 너의 꿈이 되어줄 수 있다면
    내 작은 노래가 바쁜 도시 위를 날아서
    그 흐려진 눈에 예쁜 별이 되어줄 수 있다면
    너는 날개 나의 날개 포근한 저 바람 타고 날게 해
    너는 날개 나의 날개 눈부신 날들을 함께 날아
    -블루파프리카, 날개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 검정치마, everything


    까만 배경에 너는 은은하게 빛나
    - 데이식스, say wow


    결국 너는 내게 오게 될 거야
    원한다면 내길 걸어도 좋아
    - S.E.S , just a feeling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 아이유, 무릎


    돌아보면 너무나 아름다웠어
    내 인생에 다신 못올 순간들이었어
    너를 보면 보고있으면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곤 했어
    - god, 사랑해그리고기억해


    너를 처음 봤을때 난 정말 반했어
    가슴이 두근거려 잠을 잘 수가 없었어
    니가 사람들과 얘기하는 모습
    웃고 떠들고 장난치는 모습
    난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
    - god, 모르죠
  • tory_39 2020.01.20 00:37
    사소한 걱정을 늘어놓고
    세심한 고민까지 함께 나눌 때
    너와의 따뜻했던
    오늘이 내일보다 난 소중해

    주영-처음
  • tory_40 2020.01.20 01:21

    반짝이며 웃던 많은 날들도

    심장소리처럼 뛰던 사랑도

    그저 흘러가는 저 강물같아

    기도처럼 깊던 우리 믿음도

    그저 변해가는 저 계절같아

    .

    태양처럼 빛난 모든 순간도

    노래소리 같던 속삭임도

    헤어짐을 향한 막연한 항해

    한땐 목숨같던 나의 사랑도

    그저 스쳐가는 찰나의 바람

    참 위태로운 이야기

    -박정현, 위태로운 이야기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 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짙은, 백야



    보고 싶어 너의 눈물을

    죽을 만큼 슬픈 너를

    보고 싶어 이제 그만

    내게로 돌아와

    애원하다가 지쳐 잠이 드는

    너를 보고 싶어

    -보드카레인, 보고싶어



    3년 전 여기 첨 왔던 때 기억해

    왠지 형이랑 나랑 막 치고박고 했던 때

    벽지도 화장실도 베란다도 다 파란 집

    그때 난 여기가 막 되게 넓은 집인 줄 알았지

    but 내 야망이 너무 커졌어

    그리 넓어보이던 새 집도 이제는 너무 좁아졌어

    17평 아홉 연습생 코찔찔이 시절

    엊그제 같은데 그래 우리도 꽤 많이 컸어


    좋은 건 언제나 다 남들의 몫이었고

    불투명한 미래 걱정에 항상 목 쉬었고

    연말 시상식 선배 가수들 보며 목 메었고

    했던 꾸질한 기억 잊진 말고 딱 넣어두자고


    우리의 냄새가 나 여기선

    이 향기 잊지 말자 우리가 어디 있건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지만 모두 꽤나 아름다웠어

    논현동 3층 고마웠어

    -방탄소년단, 이사



    좀 더 나은 날 원해

    만인 앞에 빛나게

    -김사랑, 히스테리

  • tory_41 2020.01.20 02:06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 곳이 있을까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자우림, 샤이닝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방탄소년단, 소우주


    사랑은 받는다고 갖는 게

    시간은 걷는다고 가는 게

    사람은 숨쉰다고 사는 게

    아닌데

    -타블로, tomorrow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내가 날 찾아줄까 봐

    -볼빨간 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솔직하게 무서워 넘어지는 게

    너희들을 실망시키는 게

    그래도 내 온 힘을 다해서라도

    나 꼭 너의 곁에 있을게

    다시 넘어지겠지만

    또다시 실수 하겠지만

    또 진흙투성이겠지만

    나를 믿어 나는 Hero니까

    -방탄소년단, Anpanman


    이 무대 위를 채워줘

    너희들의 벅찬 함성소리로

    목소리로

    이 무대가 끝날 때까지

    불러줘 너희들의 목소리로

    목소리로

    느껴져 이 떨림 뜨거운 내 가슴이

    우리들의 얘긴 끝이란 건 없어

    널 위한 이 노래가 언제까지나

    나나 지켜줄 거야

    조명이 켜지면 모두 주인공이니까

    4분짜리 노래가 바쁘게 흘러가도

    걱정하지 마 우리의 story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비투비, Finale : 우리들의 콘서트

  • tory_42 2020.01.20 11:00
    위태롭던 내게 넌 Gravity
    방황하던 날 강렬하게 이끈 힘
    외로운 시간들을 지나
    드디어 제자리를 찾아
    더 끌어안아줘 날
    -태연 Gravity
  • tory_43 2020.01.20 11:11

    저물어가는 머리 속엔 오로지

    서성거리는 유령이 되어

    가늘하게 나를 감싸네

    흐르지 않던 계절은 나를 배신해

    손을 흔든 채 표정을 바꿔

    옷을 춤쳐 나를 감싸네


    -국카스텐 vitriol

  • tory_44 2020.01.20 11:20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 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 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god, 길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 다시 걷기 위해서 
    나는 알고 있어 너도 나와 똑같다는것을 
    주저앉지 않기 위해 너도 하늘을 보잖아 

    -자우림, 팬이야

    Long live all the mountains we moved.
    I had the time of my life fighting dragons with you.
    I was screaming, "Long live the look on your face"
    And bring on all the pretenders.
    One day we will be remembered.

    -테일러 스위프트, long live

    Girl, there ain't no I in "team"
    But you know there is a "me"
    And you can't spell "awesome" without "me"

    -테일러 스위프트, ME!
  • tory_45 2020.01.20 12:57

    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래주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 아이유, 마음

     

    언제까지나
    눈물은 아껴둬야 해요
    열 번쯤 쉬어가다 그때
    한 번 울기로 해요


    울고 싶을 때
    차라리 한 번 더 웃어요
    스치던 행복들이 놀라
    그대 안에 들어오게


    힘에 겨울 땐
    더 크게 눈을 떠야 해요
    다가올 기쁨들을 혹시
    못 보고 놓치지 않게

    - 채동하, 언제까지나

  • tory_46 2020.01.20 13: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04 09:21:50)
  • tory_47 2020.01.20 14: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8 06:39:54)
  • tory_48 2020.01.20 15:39
    희망은 몹시 수줍은 별
    구름 뒤에 높이 떠

    간절한 소망을 가진 이조차
    눈을 감아야만
    보 이 네

    넥스트. 별의 시
  • tory_49 2020.01.20 17:25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발맞춰 적당히 닳아가
    태양은 숨이 막히고
    세상은 날 발가벗겨놔
    난 어쩔 수 없이 별 수 없이
    달빛 아래 흩어진 나를 줍고있어

    <네 시(4'o clock)>

    자꾸 네 생각이 떠올라버려 하루에도 몇 번씩
    투명했던 여기 널 한 방울 톡 떨어트렸을 뿐인데
    순식간에 번져 버렸고 전부 너야

    <심해(마음이란 바다)>

    멈춰서도 괜찮아
    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낙원>

    난 그냥 사람, 사람, 사람
    넌 나의 모든 모서릴 잠식
    나를 사랑, 사랑, 사랑
    으로 만들어 만들어
    우린 사람, 사람, 사람
    저 무수히 많은 직선들 속
    내 사랑, 사랑, 사랑
    그 위에 살짝 앉음 하트가 돼

    <Love>


    So take aim and fire away
    그러니까 목표를 향해 쏠 거야
    I've never been so wide awake
    정신이 완전히 깨어있었던 적이 없었어
    No, nobody but me can keep me safe
    아니, 나를 제외한 누구도 날 안전하게 지켜줄 순 없어
    And I'm on my way
    그래서 난 내 길을 가는 중이야
    The blood moon is on the rise
    붉은 달이 떠오르고
    The fire burning in my eyes
    내 눈빛은 불타오르지
    No, nobody but me can keep me safe
    아니, 나를 제외한 누구도 날 안전하게 지켜줄 순 없어
    And I'm on my way
    그래서 난 내 길을 가는 중이야


    <On My Way>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 걸

    니 삶 속의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선 날 믿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는 거야


    <Answer: Love Yourself>

  • tory_50 2020.01.20 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1 15:07:02)
  • tory_51 2020.01.20 18:57

    나 영원할거라고 생각했던

    그 믿음조차 무색한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겠지만

    너를 닮아가는 건 나를 잃을 뿐인데

    그냥 여기서 널 기다릴게

    <너무 다른 널 보면서 - 이소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속에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질 떄가 있어 - 가을방학>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양희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 이상은>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강하게 하고

    평범한 불행 속에 살게해

    <Track9 - 이소라>

  • tory_52 2020.01.21 04:19
    꿈에게는 꽃
    꽃잎엔 바람
    당신에겐 사랑을
  • tory_53 2020.01.21 15: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9 15:10:50)
  • tory_54 2020.01.21 18:41
    내우주는 전부 너야
  • tory_55 2020.01.22 00:44
    시간이 흘러 사랑을 비워 놓고
    나보다 좋은 사람 곁에 두고서 만나
    그때는 너를 보고 두 팔을 벌려봐도
    내게 뛰어오지 않을테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34 2024.05.17 3408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27 2024.05.14 27918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7 2024.05.09 30886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6749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8168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603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7 도서 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유쾌하고 신랄한 여자 장의사의 좋은 죽음 안내서) 출간 예정 (1.22) 8 2020.01.21 740
786 도서 여성혐오 안 한 철학자 없을까? 고전 읽기 너무 힘들다 34 2020.01.20 1524
785 도서 소장가치 있는 인문사회과학 서적은 뭐가 있을까? 54 2020.01.19 3315
» 음악 좋아하는 노래 가사 한소절씩 적어볼래? 56 2020.01.19 1049
783 도서 지대넓얕 같은 책 추천해주라! 9 2020.01.16 663
782 도서 '자기 앞의 생'을 읽고나서 33 2020.01.14 4283
781 도서 존경하는 인물을 물어봤을 때 대답을 못하는 톨들을 위해 <역사의 쓸모> 27 2020.01.10 3708
780 도서 정희진 <혼자서 본 영화> 中 4 2020.01.10 433
779 음악 몽환적이고 나른하거나 힙했던 일본 밴드 노래들 15 2020.01.06 1070
778 도서 예술하는 습관 (위대한 창조의 순간을 만든 구체적 하루의 기록) (1.7) 출간 예정 7 2020.01.05 448
777 음악 내 기준 국내에서 가사 잘 쓰기로는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작사가 18 2020.01.04 2244
776 음악 락덕후의 종착점 -> 클래식 처돌이 인 이유가 뭘까? 19 2020.01.03 14213
775 음악 가수들이 모든걸 쏟아낸 명반 추천해주라 28 2020.01.03 1259
774 도서 기형도 시인 미발표 연작시 공개됐다길래 넘 좋아서 가져왔어.. 37 2020.01.03 4131
773 도서 성매매라는 착취와 폭력에서 살아남은 당사자의 이야기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42 2020.01.01 4368
772 공연 [2019 MBC 가요대제전] 국카스텐 X 송가인 - 해야(원곡: 마그마) 42 2020.01.01 3543
771 음악 오마이걸 2019 연말무대 모음 19 2019.12.31 1004
770 음악 반응 좋은 mbc 가요대제전 아스트로X오마이걸 콜라보 무대 (분홍신 커버) 42 2019.12.31 1611
769 도서 2019년 하반기에 읽은 책 모음(스압주의) 54 2019.12.31 3578
768 음악 [MV]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19년 최고의 K-Pop TOP 25 15 2019.12.30 1331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2
/ 6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