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3. 국화꽃 향기


임신 초기에 암 걸린 걸 알았는데


치료를 포기하고 출산을 선택한 여주인공


출산 후에 바로 죽음 ㅠ


남주의 절절한 사랑이 테마였지만


여주에 대입해서 보면


아직 애는 세포 수준인데


부모 남편 놔두고 애를 선택하는게...


나 같으면 나 죽고 울엄마도 따라 죽을 것 같아서


절대 못할듯

+) 여주가 산부인과 의사인 자기 친구랑

재혼하라고 함 ㅋㅋㅋㅋㅋ

아니 친구를 뭘로 보는 거야

글구 후속편 보면 남주가 초강력 자석이라

여자들이 알아서 다닥다닥 붙는다

애 아빠에 꼴초인데요...



2. 아버지


췌장암 말기를 알게 된 남주인공이


남은 시간 가족이랑 시간 보내는 게 아니라


성매매 업소에서 알게 된 여자랑 바람남



그러면서도 딸사랑이 얼마나 절절한지


묘사해줌 ㅋㅋㅋㅋ


딸이 애비가 성매매한 거 알고


빡칠 건 생각 못하나...?



더 환장은 남주가 죽은 다음에


부인이 내연녀한테 고맙다며 선물 줘


환장 대잔치


또 빡치는 건 후속편이 어머니인데


어머니는 창남하고 바람 안 피우더라...^^



1. 무진기행



말이 필요없다
  • W 2019.11.08 15:08
    @36 착각했다면 미안~ 36톨이랑 영혼의 쌍둥이가 토정방에 있었어
  • tory_36 2019.11.08 15:11
    @W 사과한번 기분 참 더럽게하네
    생판 다른 사람과 착각해놓고 게다가 저격까지
    너톨 신고한다
    딴데서 뺨맞았나본데 다른 곳에 화풀지 마
    이 세상엔 너톨과 다른 의견가진 사람이 단 한명만 존재하진 않아
  • W 2019.11.08 15:13
    @36 너도 내 글 후려쳤으면서 뭘 ㅋㅋ나도 신고한다 이게 말로만 듣던 내로남불?
  • tory_46 2019.11.08 15:23
    @36 아니 왜 여기 들어와서 혼자 이상한 댓글 달아놓고 신고한다고 난리야? 제목 안 읽음? 본인이야말로 신고감인데 공지 숙지 좀
  • W 2019.11.08 15:24
    @46 내가 문의방에 신고했으
  • tory_8 2019.11.08 16: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5:18:11)
  • tory_55 2019.11.08 16:35
    @36 36톨운 인생 작품 찾았네 좋겠담~ㅠ
  • tory_56 2019.11.08 16: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04 19:14:37)
  • tory_65 2019.11.08 18:01
    남 의견 후려치기 쩌네 눈치주기 금지인 건 알아?
  • tory_103 2019.11.10 02:55
    @W 댓글 넘치길래 이런 사람있을 줄 알고 들어왔다
    댓글 또 보기 싫어서 그냥 원토리한테 대댓다는데
    제발 고리타분한 생각가지고 있는데 남 의견도 존중 못해줄 것 같으면 말을 하지 말자ㅋㅋ
  • tory_38 2019.11.08 13:44
    나 페미니즘 1도 모르던 시절에도 무진기행 읽으면서 정말 이게 왜 추천받는지 이해가 안됐었어ㅋㅋ 세상에 (남자가 쓴) 명작이 얼마나 많은데 무진기행을... 문장은 좋았지만..
  • W 2019.11.08 14:48
    페미니즘은 과거에 어딘지 찝찝하던게 이제는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는 것이죠
  • tory_44 2019.11.08 1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8 20:05:11)
  • tory_61 2019.11.08 17:31
    고딩때배우면서 물음표 백개였어 이게 왜 ?? 결혼했다면서 ?? 헐 썅놈함
  • tory_43 2019.11.08 14:48
    2번 ㅋㅋㅋㅋ 나 딱 아엠에프때 초딩이었는데 저거 아동청소년 필독도서같은거 지정되어서 애들한테도 엄청 읽으라함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리읽어도 이해가 안가서 ㅋㅋㅋㅋ 암걸렸으면 병원에서 치료받고 가족들이랑 마지막시간 보내야지 왜 여자랑 바람을 피우냐고 했다가 피도눈물도 없는애 취급받음.....
  • W 2019.11.08 14:51
    과거의 43톨을 위로한다 아주 똘똘한 초딩이었네 기특하다
  • tory_45 2019.11.08 15:13
    난 무진기행 엄청 좋아하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근데 싫어하는 것도 이해 가 개인의 취향이니까!
  • W 2019.11.08 15:16
    응 나도 개취 존중!
  • tory_47 2019.11.08 15:32
    난 술 권하는 사회ㅋ... 지식인이지만 능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나. 이런 나의 고뇌를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한 아내~~!~!..!..!
  • W 2019.11.08 15:33
    오 전형적인 한남이네 ㅋㅋ 아내를 잘못 만나서 내조를 못 받아 출세를 못한 불쌍한 나
  • tory_76 2019.11.08 22:54
    나도 그거 진짜 싫더라 꼰대질 맨스플레인에 지가 그 지식을 얻도록 운좋게 돈있는집 아들로 태어난걸 감사히여겨도 모자란데 불쌍한 아내를 무시나 하고. 고작 술이나 마실뿐이면서.
  • tory_49 2019.11.08 15:35

    제목보자 말자 혹시 "아버지?!" 했는데 진짜 있네... 이 거 초등학교 때 읽었는데..그 때는 눈물 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완전 내연녀..부들부들 

  • W 2019.11.08 15:39
    근데 지금 생각하면 말기 암환자가...할 수 있나?? 진짜 한남 판타지
  • tory_50 2019.11.08 15: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08 18:48:34)
  • W 2019.11.08 15:39
    맞아 ㅋㅋㅋ 한일 영혼의 쌍둥이ㅋㅋ 상실의 시대 주인공도 여자들이 서로 섹스 못해서 안달이지 않아?
  • tory_52 2019.11.08 16: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4 22:19:07)
  • W 2019.11.08 17:11
    아내가 알고보니 보험을 백만개 들어놓은 비하인드 없나
  • tory_53 2019.11.08 16:10
    무진기행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뎈ㅋㅋㅋㅋㅋㅋ 소설 속 안개가 본문 내내 진동하는 한남갬성 미화시키는게 틀림없엌ㅋㅋㅋㅋ
  • W 2019.11.08 17:11
    안개 무슨 성분인지 국정원은 밝혀라
  • tory_54 2019.11.08 16:14
    김승옥 <서울의 달빛 0장>

    여성 화자(주인공)가 강간 당하고 싶은 알 수 없는 욕구를 해소하려 서울 밤거리를 배회한다는 내용 ㅋㅅㅋ
  • W 2019.11.08 17:12
    알 수 없는 욕구 ㅋㅋㅋ ㅅㅂㅋㅋㅋㅋ
  • tory_71 2019.11.08 20:15
    아 작가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다
  • tory_80 2019.11.09 00:21
    @71 세상에 내 맘을 완벽하게 대변하는 문장이네
  • tory_91 2019.11.09 13:06
    와 나 말고 이거 본 톨 또 있다니. 이거 진짜 기괴했어.
  • tory_102 2019.11.10 02:52

    저 내용은 <야행>이고 <서울의 달빛 0장>은 다른 내용이야~!

  • tory_105 2019.11.10 05:05
    졎같네 진짜ㅋㅋㅋ 작가 남자한테 죽을때까지 당해봤으면^^!
  • tory_91 2019.11.10 16:26
    @102 와. 그거 읽자마자 기억에서 지웠거든. 작가랑 제목도 기억 안났는데 야행이라는 작품이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 tory_57 2019.11.08 16:55

    난 저 2번 아버지 ㅋㅋㅋ 저거보고 배운건 cancer 가 암 이라는 영단어 라는거야 ㅋㅋㅋㅋㅋ

  • W 2019.11.08 17:12
    내가 한가지 더 알려준다 생검은 바이옵시야 ㅋㅋㅋ
  • tory_57 2019.11.08 17:12
    @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7 2019.11.08 17:13
    @W

    존나웃겨진짜 ㅋㅋㅋㅋ 

    c.a.n.c.e.r

    이렇게 쓴거 아직도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인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19.11.08 17:13
    @57 엣헴 하우스와 그레이 아나토미로 다진 내공을 보여주마
  • tory_58 2019.11.08 17: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29:45)
  • W 2019.11.08 17:12
    남자가 아프면 성매매 할 수도 있지 씌익씌익 너 메갈?
  • tory_59 2019.11.08 17:21

    고래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본문은 더 하구나....

    한남 감성 존나 싫다 진짜

  • tory_66 2019.11.08 18: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20 01:41:40)
  • tory_60 2019.11.08 17:28
    국화꽃 향기는 안 읽어봐서 모르겠고 1.2위 진짜 동감. 그리고 김훈 넣어주라 ㅋㅋㅋ 화장 진짜 환장
  • tory_62 2019.11.08 17:46
    상실의 시대라니 .... 다행인간 하나도 안 봤다 존나 일남 한남 쌍둥이 크....둘이 결혼해(짝) 결혼해(짝) 한녀일녀 인생 망치지말고
  • tory_63 2019.11.08 17: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7 20:16:57)
  • tory_31 2019.11.08 18:24
    오 톨아 배우고간다 시대상이랑 연관잇구나
  • tory_68 2019.11.08 19:10
    이거 다 받아. 김승옥은 당시 문단이 이념갈등에 치우쳐있을 때 나온 거라 그 자체로 센세이션했어. 물론 지금 시대에 보면 개빻았지만 문학작품의 가치를 평가할 때는 당대 시대상을 고려해서 평가하는 거라 교과서에도 실릴 만한 문학사적 가치가 있는 글은 맞아. 순수문학이 김승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 물논 현대 감성에서 보면 빻은거 맞으니 가르칠 때 교사가 현대적 관점으로 해석해주면 좋겠어
  • tory_111 2019.11.11 13:54
    해필 그게 여혐 감수성을 담은 작품에 또 그게 최초였다니...순수문학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망했다 망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64 2019.11.08 17:58

    나도 진짜 무진기행이 왜 그렇게 극찬받는지 고딩때도 지금도 이해가 안됨. 그 당시에도 와이프 덕에 먹고 살면서 딴 여자랑 원나잇 하고 자기연민에 도취된 찌질이 얘기가 도대체 왜????????????? 였는데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군.

  • tory_65 2019.11.08 17:58
    본문 책 다 받고 황석영 단편 중에서 섬섬옥수라는 소설도 존나 별로인데 안 유명한 소설이라 안 까임ㅋㅋㅋㅋㅋㅋ
  • W 2019.11.08 18:59
    톨들이 이렇게 반응해주니까 국문과 대학원 가서 논문쓰고 싶어지잖아 ㅋㅋㅋㅋ 근데 날 받아줄 지도교수가 있을까 한국 남성 작가 작품 내의 여성혐오를 주제로 하고 싶은데 이미 많이 나왔을 것 같지만
  • tory_70 2019.11.08 19:51

    이미 아주~~~오래전부터 페미니즘적인 시각에서 문학 작품 분석한 논문들 오조오억개긴 해 ㅋㅋㅋㅋ이미 저명한 교수들부터해서 거의 모든 인문학적 분야에서 페미니즘적 접근한지 오래인데 페미를 무슨 이상한 것처럼 여기는 무리들 정말 너무 무식해보이고 한심함.......

  • tory_69 2019.11.08 19:24
    4. 추락하는 모든 것에는 날개가 있다
    제목 맞나
  • tory_72 2019.11.08 21:13
    이외수책 생각하며 왔는데 아쉽당 ㅋㅋㅋㅋㅋ
  • tory_73 2019.11.08 21:23
    천명관 고래 읽어 본 사람ㅇㅅㅇ 나 유투버 추천으로 읽었다가 토하는 줄 알았어

    ++천명관 고래!!! 수정했어 톨들 고마워ㅠㅠㅠ 작가님 죄삼다ㅠㅠㅠㅍ
  • tory_74 2019.11.08 2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31 22:19:45)
  • tory_85 2019.11.09 02:03
    고래 받음 토나와
  • tory_107 2019.11.10 15:04
    옼 장강명 작가 지못미
  • tory_75 2019.11.08 22:05
    ㅋㅋㅋ 본문 다받는다 읽으면서 역겹다고 생각한 세권이 다 있네 ㅋㅋㅋㅋㅋㅋ
  • W 2019.11.08 22:40
    다들 힘들게 살았구나ㅠㅠㅠㅠㅠㅠ 왜 책을 힘들게 봐야 해
  • tory_77 2019.11.08 23: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20 02:59:09)
  • tory_78 2019.11.08 23:29
    다 받고 김훈의 화장도ㅎㅎ
    중년남도 플라토닉 러브 할 수 있다고요
  • tory_81 2019.11.09 00:43
    나무야 미안해.... 저런걸 책으로 낸다고... 흑흑
  • tory_82 2019.11.09 01: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06:30:15)
  • tory_83 2019.11.09 01:23
    나 이거 존나 불편해서 다 읽고 팔았는데.. 이런거에 대해 얘기나눌수 있는 시대가 와서 너무 좋아.
  • tory_82 2019.11.09 02: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06:30:08)
  • tory_95 2019.11.09 17:54
    의식각성이 일어나기 전에 고래 봤는데, 나는 신화적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했어.
    그런데 이야기들이 보면 볼수록 찜찜하더라고.
    왜 찜찜한지 생각해봐도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이젠 알겠어.
    그동안 노랑장판갬성에 찌들어서 안 보였던 거였어.
  • tory_108 2019.11.10 19:05
    재밌긴 재밌어 몰입감 좋은 소설은 맞음..구전설화처럼 써있어서 그런가 두꺼운데 술술읽혀.
    걍 여혐포인트 요약해서 말하자면 모든 여캐들이 몸을판다고 보면됨...ㅋ (못생겼다고 묘사되지 않았다면)
    그래도 어쨌든 소설전체가 여성캐릭터들 중심이고, 가장 주인공이라고 할수있는 인물이 개성적인 여자라는점에서 개노답여혐소설까진 아님..
  • tory_84 2019.11.09 01:35
    2번ㅋㅋㅋㅋㅋ 내 수치작품 여기서 만나다닠ㅋㅋㅋ저거 작년인가 신문에 2018년도 인기작이랑 2000년대인가 90년대 인기작 비교하는 코너에 저책있더라. 인기있는 책이었나벼. 저거 고딩때 학교도서관에서 아버지 책 발굴해서 읽는데 책상위에 그책보고 국어쌤이(4n세 미혼 여자쌤)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하시면서 이책...그래 이책 좋은데 굳이를 계속 얘기해셨다궄ㅋㅋㅋ ★★야 다른 좋은 책도 많다는 식으로. 나는 그때도 불편하긴했지만(앞뒤꽉막힌유교톨이라) 끝까지읽긴했는데... 쌤 그당시 무지몽매한 제자가 얼마나 답답하셨을지요 ㅠㅠ(지금 생각해보면 그쌤은 약간 좀 깨어계셨던분-애들은 ㄸㄹㅇ 같다는 의견 좀 있고)
    여튼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라는 책[유명한 책이지만 여자 묘사하는게... 그리고 술집여자랑 대학생여자 비교하는 듯한 느낌도 싫었던 기억이 강해. 거의 10년전에 읽었는데도.]이랑 같이 찜찜한책이야.
    개인적으로 보면 막 저런 책들 읽고자란 4n.5n~ 세대가 역사속에서는 저런 여자들의 들어나지않는 희생이 어쩌구 하는거잖아(실제로 들은말...구체적으로 하면 정치나 미투관련이라 여기 안맞아서 이정도만 쓸게)
  • tory_8 2019.11.09 07: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5:18:11)
  • tory_88 2019.11.09 0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중학교 때 사회선생님이 그렇게 극찬을 하던 책이라 제목만 기억나는데 ㅎㅎ 역시 그렇구나. 시대상이 그래서 그런거라고 흐린눈으로라도 읽어볼까... 

  • tory_84 2019.11.27 01:45
    아앀ㅋㅋㅋㅋㅋㅋ 오늘 방청소하다가 생기부봤는데 독서란에 2번 발견함 진짜 덮을 수없는 흑역사네ㅠㅜㅜㅜ ㅜㅠㅠㅜㅜㅜㅠㅜㅠㅜ
  • tory_87 2019.11.09 04:21

    댓글에 나온 소설들 포함 당시에는 다 재밌게 본 작품들인데 이젠 진짜 한남갬성 징글징글함..............난 김훈 글도 다 싫어 문장력 웅앵하는 거도 예전부터 진짜 싫었음...

  • tory_88 2019.11.09 08:16

    국화꽃 향기 어릴 때 울면서 봤는데 후속작이 그런 내용이었구나 ㅎㅎ 이런 리뷰를 볼 수 있는 시대가 와서 속이 시원하다. 

  • tory_89 2019.11.09 09:29
    나무야 미안해 ㅠㅠ
  • tory_90 2019.11.09 12:11

    나무한테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함...

  • tory_92 2019.11.09 14:27
    그래도 내가 어릴땐 저게 베스트셀러였는데
    김지영이 베스트셀러인 시기를 살게 되어 다행인듯도 하고...ㅠ
  • tory_93 2019.11.09 15:49

    난 인간실격이 한남감성 오진다고 생각했음 비록 한국소설은 아니지만 ㅋㅋㅋ

  • tory_94 2019.11.09 17:17
    난 은교가 끔찍함
  • tory_96 2019.11.09 19:02
    국화꽃향기 내 추억의 소설인데.. 그당시엔 정말 암것도 모르고 재밌게 보던게 이리보니 그렇게되네.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데 문학과 감성은 그대로여.
  • tory_97 2019.11.09 19:14
    무진기행은 이동진이 필사할 정도로 좋아하는 소설이라고 해서 한 번쯤 읽어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엉망인가.
  • tory_93 2019.11.09 19:20

    문장력이 있긴 해 그렇게 엉망이라고 느꼈어도 나는 글은 잘쓴다고 느낌 

  • tory_106 2019.11.10 09: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9 16:40:10)
  • tory_98 2019.11.09 2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격 나무에게 미안해지는 타임들
  • tory_100 2019.11.10 01:45
    이딴걸 명작으로 치고 김지영에 ㅂㄷㅂㄷ한다니ㅋㅋㅋㅋㅋㅋ
  • tory_101 2019.11.10 02:39

    1번뭐냐 스토리 진짜 충격적이다 여자를 애낳는 도구로 보는 사고방식 투명하네 임신 초기에 병난걸 알았으면 그냥 아이 포기하고 치료해야지 무슨 세포수준의 태아라고 하기도 뭐한 존재때문에 자기 목숨을 아예 버려;;

  • tory_104 2019.11.10 04:20
    피처득 인연도 역겨움 갑ㅋㅋㅋㅋㅋ
  • tory_105 2019.11.10 05:12
    난 B사감과 러브레터
    남자가 생각하는 실제론 있지도 않은 여적여를 아주 잘그려냄ㅋㅋㅋㅋ
    늙고 못생긴 여자들은 이쁜여자를 질투하겠지?^^
    이 생각으로 글쓴거 개티남 어쩜 여적여구도는 시대가 변해도 똥통대가리에 존재할까
  • tory_110 2019.11.11 10:07

    윤대녕 천지간도 넣어주라~ 문창과라 소설 읽고 얘기하는 시간에 남학우들 엄청 몰입하고 지지하더라~

    내용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만난 어떤 여자가 자살할 것 같은 직.감.을 믿고 남자가 그녀를 말리기 위해 가려던 길 접고 그녀 따라 고속버스에 올라 그녀가 묵는 여관에 그것도 옆방인가 묵고 벽 너머 소리 듣고 머 그러다가 섹스하고 알고보니 그 여자는 원래 뭐 사귀던 남자였는지 어쨌는지 있었는데 임신하고 팽당해서 자살하려고 왔다가 섹스를 통해 죽음을 환원하고 다시 살 마음을 얻었다 웅앵 그리고 이 여자는 무슨 설화 속 선녀처럼 다음날 감사인사 남기고 사라짐 존나 말이 되냐 근데 남자들 "그럴 수도 있죵" 우리나라 한남문학 유구한 미래가 창창함 써오는 것들마다 김승옥 무진기행 뺨치는 한남감성들...

  • tory_112 2019.11.11 16:26

    와씨.. 어머나 씨발.. 머야 진짜 환상속의 여자다 환상속의..............

  • tory_110 2019.11.13 02:19
    이거 생각해보니까 만난 것도 아니야 일면식도 없는 초면의 여성을 죽음을 드리운 뭐 그딴 묘사의 여자라서 따라감 그리고 여자와 찌르르 느낌이 와서 쿵짝 맞더니 날 따라오던 거 알고 있었어요... 하고 여자랑 숭. 고. 한. 원나잇을 보냄
  • tory_111 2019.11.11 13:36
    김연수랑 성석제 작가도 넣어주라...진짜 둘 다 중간에 읽다가 내 던져벌임...려어자 못 잃는 그노무 쉰내 나는 한남 노란장판 갬성이 코를 찌른다 찌러...
  • W 2019.11.12 02:11
    ㅋㅋㅋ 댓글 계속 달리는 거 너무 웃기다
  • tory_113 2019.11.13 00:49
    아시밬ㅋㅋㅋㅋㅋ 댓글 계속 들어와 보게돼 존많
  • tory_114 2020.01.26 19:21
    나도 중딩때 2번 읽어봤는데 묘하게 찝찝해서 읽는내내 ??했던 기억이 나는데..핸냄감성이 구리구리하게 나서였어ㅜㅜㅜㅜ생각할수록 진짜 저책 읽은 시간도 아깝다...
    원글톨이 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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